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

고객평점
저자전미경
출판사항지와인, 발행일:2020/11/01
형태사항p.251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96966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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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관계도, 일도, 감정을 다루지 못하면 제대로 할 수 없다?
생각보다 기분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는 수업


오늘날 감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신입 사원과 부장님 사이에 ‘감정 소통’이 안 되는 게 회사의 가장 큰 일이고, 울먹이는 한 친구를 이해 못 하면 ‘인간 관계’ 전체가 모두 엉망이 된다. 이처럼 감정의 문제가 중요해진 이유는 점점 더 오롯이 한 개인으로 존중받고 싶은 욕망이 커지고 있기 때문. 과거에는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누구나 자신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소통하기를 원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한순간 욱하는 일도 오래된 이유가 있다?
현대 심리 이론으로 배우는 14가지 감정 역량의 비밀


스스로 물어보자. 내 기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가?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달라도 마음 상하지 않을 수 있는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감정을 키우지 않을 수 있는가? 나쁜 일을 겪어도 계속 곱씹지 않을 수 있는가? 당연히 이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행동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는 뭘까. 감정은 나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고,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한순간 ‘욱하는’ 일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오래된 묵은 이유가 있다.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는 놀라운 감정 능력의 비밀을 알려준다. 현대 심리 이론을 바탕으로 감정을 타당화하기, 1차 감정과 2차 감정을 구분하기, 외상 후 성장하기, 도구적 정서 활용하기 등 14가지 감정 역량을 키우는 책. 감정은 결국 단순한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제대로 만들어가는 일이다. 이제 비로소 ‘나’다운 인생을 시작해보자.
 

작가 소개

전미경
중독정신의학 분야의 연구를 주로 진행했으며, 수련의 시절부터 본인이 가진 지극한 내향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자존감, 감정 능력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2030들의 문제를 그들 세대의 가치관으로 열린 태도로 이해하는 마음의 멘토이다.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는 인간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감정’의 문제를 파고든 책이다. 그는 흔히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는 데에만 집중하는 오류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감정 능력을 키울 때, 내면 깊은 곳에서 자신감이 만들어지고 동시에 타인과 공감하는 리더십도 생겨나기 때문이다.
성 안드레아 병원, 제주 한라병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천안에 있는 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있다. 청각장애우 환자들을 위한 수화 진료, 인도 뉴델리 현지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카리 초등학교를 직접 설립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SBS <긴급출동 SOS 24>, <언니한텐 말해도 돼> 등 여러 프로그램의 자문을 맡았으며, 인문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를 비롯하여, 『퇴근길 인문학 수업(공저)』를 집필하고 『괜찮아, 괜찮아』 『어린이 감정 사전』 등의 감수를 맡았다. 저술과 강연을 비롯 유튜브 <Dr.전미경의 닥전TV>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_ 마음, 생각, 행동이 일치된 삶을 위해

[1. 왜 세상에서 제일 다루기 어려운 건 나 자신일까] 정체성으로서의 감정 이해하기
 감정의 회오리에 휩쓸려 일을 망친다. 남들과 다른 포인트에서 갑자기 감정이 올라온다. 왜 그런 걸까. 감정은 단순히 기분 문제가 아니라, 나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다.

 [2. 생각이 다르다고 마음까지 다치는 이유는] 상황과 기분 분리하기
 아무리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내가 부정적으로 느끼지 않으면 아무 일이 없을 수도 있다. 생각이 다르다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무엇이 상처를 주는 걸까.

 [3.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채고 싶다면] 1차 감정과 2차 감정을 구분하기
 성공적인 인생 비결 중 하나는 ‘성숙함’. 성숙함의 기본은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 감정에 솔직할 수 있을까.

 [4.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게 정말 좋은 걸까] 감정을 타당화 해주기
 관계를 잘 다룬다는 건 상대의 감정을 ‘눈에 보이게’ 확인해주는 일. 상대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을 때 웃어주는 사람과 짜증을 내는 사람 중에서 누가 그 관계를 잘 풀어나갈지는 분명하다.

 [5. 나쁜 일은 왜 쉽게 잊히지 않는 걸까] 기분을 셀프 확대하지 않기
 나쁜 기분이든 좋은 기분이든, 우리가 성장하려면 이 감정들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문제는 나쁜 감정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향이 있다는 것.

 [6. 그 사람 앞에만 가면 어린아이처럼 굴게 될 때] 애착 문제에서 오는 갈등 다루기
 왜 그 사람에게서만 더 섭섭함을 느끼는 걸까. “내가 원하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를 대하지 말자.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무엇’으로 대하지 말자.

 [7. 싫어도 감정 노동을 할 수밖에 없다면] 일과 나를 동일시하지 않기
 감정 노동을 요구받는 ‘나’의 모습은 내가 가진 여러 역할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일은 소중하지만 일이 ‘나 자신’의 전부는 아니다.

 [8. 가끔 내가 소설 속 주인공처럼 느껴진다면] 나의 기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나만 불행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나의 사연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다. 왜 이런 기분이 드는 걸까? 내가 관심을 받고 싶은 걸까?

 [9. 남들이 모르는 상처가 있다면 어떻게 할까] 외상 후 성장으로 나아가기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고통의 기억. 그 기억에 계속 매달리고 싶지 않지만 쉽지 않다. 트라우마를 성장으로 바꾼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10. 무난한 사람은 리더가 되기 어렵다] 타인을 공감하며 이끌기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 앞에만 가면 속마음을 술술 털어놓는다. 왜 다들 그 사람을 좋아할까?

 [11. 까칠하게 대하는 게 마냥 좋은 걸까] 감정 조절 능력 높이기
“누군가에게 화가 났을 때 적당한 사람에게 적당한 정도로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의도를 가지고 적당한 방식으로 화를 내는 것은 쉽지 않다.” 감정 통제와 감정 조절은 어떻게 다른 걸까.

 [12. 센스 있게 분위기를 잘 바꾸는 사람의 비밀] 도구적 정서 활용하기
 살다 보면 배우처럼 연기를 할 때가 있다. 이건 가식적인 게 아닐까? 기분도 연기가 필요한 이유가 뭘까.

 [13. 외로울 순 있어도 무기력해지기는 싫다면] 소속감에 목매지 않기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 옅은 외로움이 있다. 사람들과 같이 있다가도 문득 무기력해진다.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14. 나만의 고유한 감수성은 무엇일까] 긍정적인 자기 개념 만들기
 남들은 그냥 넘어가는 일에 나는 툭하면 눈물이 터진다. 감수성이 풍부한 건 좋은데 남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감수성이 풍부한 것과 감정 능력을 기르는 건 다른 문제다.

에필로그 _ 최종 목표는 나의 자유
 감정 능력이 높은 사람들의 14가지 특징
 참고 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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