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후 장자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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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송희
출판사항LAMI인문과예술경영연구소, 발행일:2020/11/10
형태사항p.22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96472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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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6년부터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가 핫이슈였으나 정작 그에 대한 개념과 용어를 비롯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 이후, 우리는 더 이상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를 미뤄둘 수 없게 되었다.


『코로나 19 이후, 『장자(莊子)』에게 묻다』에서는 ‘장자’가 살았던 춘추전국시대의 배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배경,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기까지의 21세기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배경과 『장자』의 우주관을 살펴보며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융합적 초연결과 초지능, 과학적 상상력과 우주 전략, 가상세계, 정형화된 사고와 유교적 사고를 거부하는 이슈 등 4차 산업혁명 이슈를 『장자』의 통찰력으로 보며 올바른 식별과 분별을 배운다. 더 나아가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혁신적 이슈를 이해하기 위해서 공유경제, 전문가의 미래, 빅데이터와 법률규제, 디지털 시대의 교육혁명도 탐색한다.


무엇보다도 이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인공지능 시대, 『장자』에게 인간을 물으며 인간 본연에 강조되는 생명의식, 인격의식에 대한 답을 찾는다. 이때 자연으로의 회귀와 인간의 영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무엇이 인간의 행복과 자유를 지켜주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와 더 깊이 혹독하게 마주하게 되었다. 선택이 아니라 의무처럼 말이다. 이것이 과학과 기술 고도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인문학적 접근을 놓칠 수 없는 이유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서평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내용이 사회과학에 집중되어 있으며, 과학과 기술적으로 설명된 책들은 많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 특히 코로나 19 이후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인문학적으로 접근된 책들은 거의 없다.


『코로나 19 이후, 『장자(莊子)』에게 묻다』는 4차 산업혁명의 이슈를 춘추전국시대의 『장자』를 통해 통찰해본다. 4차 산업혁명을 인문학적으로 살펴보는 책도 거의 없는데, 특히 중국 고전과 연결시켜 살펴본다는 것은 학계는 물론 일반 도서에도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문학적으로 살펴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제시한 책이라고 자부한다.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했다는 측면 무엇보다 중국 고전문학과 연계시켜 저술했다는 면에서 다양한 사고할 수 있는 기초가 되리라 생각한다.


코로나 19 이후 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고, 현재 우리 사회에는 4차 산업혁명이 준비되어 있던 사람과 준비되어 있지 못하던 사람, 두 가지 형태의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다. 이중 준비되어 있는 사람보다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또한, 그저 펜데믹의 코로나 19가 지나기만을 바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다른 세상을 살아가게 될 것이며, 이에 관련된 공부를 해야 한다. 그것은 교수와 학생,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경계가 없다. 따라서 『코로나 19 이후, 『장자(莊子)』에게 묻다』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  

작가 소개

김송희

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종합화학, 삼성전자, 외환은행 본점, 지역난방공사, 진도패션 등의 기업체에서 약 6년간 중국어와 중국에 관련된 강의를 했다.

베이징(北京)대학교에서 「『장자(莊子)』와 한 대 문학(漢代文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숙명여대 지역학연구소와 중문과에서 중국어와 문화에 관련된 강의와 연구를 하였으며, 중국문화학회 이사를 하면서 다양한 국제포럼과 학회에 참여하여 『장자』와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에 간 이후 중국 BMI(Beijing Management Innovation)연구소의 고문과 중국 전문 교수를 하면서 중국과 관련된 프로젝트와 연수, 강연을 하였다. 동시에 몇 년 동안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그에 관련된 집필에 몰두하였다. 저서로 『세계를 향한 한국교육』, 『팍스 아메리카의 침묵』, 『대학 잃어버린 베리타스를 찾아서』 등이 있다.

현재 LAMI 인문과 예술 경영연구소(Liberal Arts Management Institute) 소장을 역임하면서 대학에서 원어강의를 하고, 융복합 인문학 관련의 강연기획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유튜브(Youtube) 송이송이 라디오를 통해 ‘사랑과 죽음’을 테마로 한 방송도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필자는 교육과 문학의 영역에서는 물론 사회과학을 통한 학문적 통합 안에서 『장자』의 사상과 생명의식을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것을 연구의 가장 큰 목적으로 지향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연세대, 이화여대, 부산외대 등에서 4차 산업혁명과 『장자』에 관련한 논문이나 저널을 발표하면서 현시대의 이슈와 중국 고전의 연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Part 1 4차 산업혁명시대와 춘추전국시대의 배경
1) 4차 산업혁명시대의 개념과 배경
 현재 안에 있는 미래
 소유를 넘어 공유의 시대로
 경계가 사라진 온택트 시대
 위기와 함께 온 파괴적 혁신
2) 21세기 세계화와 팍스 시니카(Pax Sinica)
 4차 산업혁명 의의
 춘추전국시대 이슈와 21세기 세계화
 세계화의 수혜자 중국과 『장자』의 윤리관
 중국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3) 신자유주의와 다문화주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신자유주의
 글로벌 시대의 다문화주의
 다문화 담론과 복지정책
 코로나 19 이후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
4)『 장자』의 우주관과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우주 전략과 『장자』의 우주관
 생태파괴와 바이러스 전쟁
『장자』의 자연사상(自然思想)과 생태환경

Part 2 『 장자』의 통찰력으로 보는 4차 산업혁명 이슈
1) 4차 산업혁명과『 장자』의 통찰력
 통찰력으로 보는 세상
 융합적 초연결과 초지능
2) 과학적 창조성으로 본 물질 세상과 가상 세상의 융합
 과학적 상상력
 우주 전략과 가상세계
3) 정형화된 사고와 유교적 사고를 거부하다
 새로운 지식이란 없다
『장자』, 유교적 사고를 거부하다
4) 몰입과 집중으로 천인합일(天人合一)을 좇다
 몰입과 집중을 위한 재계(齋戒)
성장을 위한 집중 연구
5) 협력과 공존의 시대, 식별과 분별의 중시
 공존을 위한 파트너십
 편견의 배제와 식별
6) 연민과 교감으로 실천하다
 경계를 버린 교감
EQ 감성지수로의 실천
 온택트 시대의 감성 자극
7) 블록체인 시대, 정직과 덕이 우선이다
 정직한 신뢰사회의 형성
 하늘의 섭리와 덕의 가치

Part 3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혁신적 이슈
1) 아이디어 혁신과 공유경제
 경험과 직관을 버려라
 승화적 의미의 변화
 새로운 칼라 시대의 아이디어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와 크라우드 워커(crowd worker)
 2)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가의 미래
 비전문가들의 역습
 변화를 거부하는 전문가의 미래
3) 빅데이터와 법률규제
 빅데이터 개념과 분석
 미래 예측을 위한 과제
 빅데이터와 법률과제
4) 디지털 시대의 교육혁명
 뉴 러너(New learner) 시대의 융합교육
 졸업장을 거부하는 교육
 과학과 예술, 공학으로의 교육
 융합인문학의 인생교육

Part 4 인공지능 시대『, 장자』에게 인간을 묻다
1) 세계화가 외면한 인간의 생명의식
 언택트 시대, 세이프티(safty)와 『장자』의 생명의식
 인간의 자유와 사생활 보호
2)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장자』 생명의식의 재해석
 과학과 『장자』의 생명철학
 인간의 몸부림과 『장자』의 생명의식
3) 인공지능과『 장자』의 인격의식(人格意識)
『장자』가 말하는 인격의식
 인공지능의 개념과 인간의 의미
 인공지능의 역할
 심상(心想)으로 보는 존재적 가치
4)『 장자』의 자연으로의 회귀, 영성(靈性)을 만나다
 혁신과 욕망 사이의 딜레마
『장자』의 생명철학(生命哲學)과 영성(靈性)
행복과 자유를 위한 영성

 나가는 말
 참조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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