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 - 모두를 위한 세계환경교육 현장을 가다 -

고객평점
저자장미정 외
출판사항한울림, 발행일:2020/11/16
형태사항p.230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8271338 [소득공제]
판매가격 16,000원   14,4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2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환경도서 출판 지원사업 선정작★★★
이 책은 대중에게 친근한 환경도서로,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도서임을 인정받아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모두를 위한 내일을 그리다”


기후위기, 환경재난, 팬데믹, 거주불능과 같은, 심상치 않은 단어들이 일상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해마다 뜨거워지는 지구는 각종 이상 징후들로 위기경보를 보내고 있죠.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상황에 놓인 우리 모두를 위해 오랜 시간 환경교육과 활동에 몸담아 온 네 명의 저자들이 뭉쳤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기후위기 시대 마지막 희망인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과연 교육은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자 해답입니다. 저자들은 호주, 독일, 영국, 수단,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쿠바, 태국, 일본, 우리나라 등 6대주 곳곳의 다양한 환경교육 실천 현장을 찾아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희망의 이야기들을 이 책에 펼쳐놓습니다.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는 생명과 생태, 공평과 정의, 나눔과 배려, 공감과 책임이라는 8가지 핵심가치 아래,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 중인 환경교육의 사례들을 담아냅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문제제기로 시작되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얻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발전을 꾀하며, 시민의 힘으로 내일을 바꾸고,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삶을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공평하고 정의롭고 평등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각각의 사례들은 지속가능한 내일, 공존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줘요.


환경교육실천가들이 말하는 모두를 위한 내일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출 희망은 있다!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환경교육현장의 모습은 다양합니다.
쿠바에서는 학교가 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변화를 이끌고, 영국 슈마허대학이나 나미비아 환경교육센터에서는 개개인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경험들을 토대로 스스로 삶의 방식을 변화시킵니다. 캄보디아와 수단에서처럼 평범한 주부들이 변화의 주역이 되거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엔카니니 마을처럼 청년들이 변화의 중심에 서기도 하죠. 그 외에도 이 책에는 환경운동가가 주축이 되어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유네스코와 세계교육연합처럼 국제기구가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는 변화의 사례도 등장합니다.
다양한 주체만큼 각각의 사례들은 다양한 배울거리와 생각거리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영국 슈마허대학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높은 쿠바의 교육에서 에너지위기의 대안을, 호주 세레스 환경공원의 사례 등에서는 공동체의 힘을, 독일 ‘함께 텃밭 가꾸기’와 우리나라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이끈 라오스의 사례에서는 공존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독일 공중등산로와 제주도 선흘마을 생태관광을 통해서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관광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죠.
전세계 77억 인구가 매일 만들어내는 쓰레기로 지구가 몸살을 앓는 지금,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방식으로의 전환은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삶의 방식일 거예요.


‘지금 여기에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때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센터장이자 대표 저자인 장미정 박사는 각 사례들에 그림을 더하여 현장의 생생한 공기를 담아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들은 이 책에 담긴 메시지와 문제의식들을 한층 배가시켜 전달하는 한편,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 있어요.
우리는 우리가 사는 집을 스스로 파괴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계속해왔고, 지금 값비싼 대가를 치루며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이에요.
저자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지금과 같은 생활방식을 유지한다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말입니다. 거창한 결심이나 노력, 대단한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생활의 변화를 만드는 작은 한걸음을 실천하는 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 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용기입니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 모두는 하나의 그물로 연결되어 있다
오늘날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얽혀서 드러난 증상이죠. 때문에 점점 빠르게 뜨거워지는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서는 모두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단결력이 필요할 거예요.
우리 모두는 모두를 위한 지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지구의 내일을 고민하는 청소년과 누구보다 치열하게 환경교육을 고민하는 환경교육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지구의 내일을 위한 작은 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미정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환경교육가입니다. 대학에서 환경학을,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을 공부했어요.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대표, 서울대 환경교육과정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환경교육센터 이사,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비상임이사, 한국환경교육학회와 한국환경사회학회 이사, 환경부 환경교육진흥실무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자연과 사람을 그리는 사람들의 모임 <그린스케쳐스> 드로잉리더로, 일상예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환경아, 놀자(대표집필)》, 《지구사용설명서 1, 2(공저)》 《깨끗한 물이 되어 줘!》 《맑은 공기가 필요해!》 《모두를 위한 환경개념사전(공저)》 《환경교육운동가를 만나다》 《환경운동과 생활세계(공저)》 《교육실천가를 위한 사회환경교육론 1, 2(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내 친구, 지구를 지켜 줘!》 《북극곰 윈스턴, 지구온난화에 맞서다!》 《쓰레기 아줌마와 샌디의 생태발자국》이 있습니다.

 

지은이 : 김변원정
배낭여행 길에서 ‘지속가 능한 발전’이라는 화두를 찾고 세상을 학교삼아 살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부터 경남 통영에서 국내 첫 유엔지속가 능발전교육 통영센터와 세자트라 숲을 시작 하 여 2016년까지 사무국장으로 일했습니다. 2016년 겨울부터 프랑스 파 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 지속가능발전교육과에서 선임전문관으로 근무하며 지속가능발전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정세연
서울의 아파트촌에서 나고 자랐지만 흙내음 가득한 숲이 내 고향 같고, 코를 킁킁대는 동물들이 형제자매와 같습니다. 2014년 독일로 건너가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환경거버넌스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국제교류 코디네이터 및 통번역가로 여러 환경교육기관과 함께 일했습니다.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비상임 연구위원 으로 유럽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필명 ‘하리타’로 젠더, 이주, 환경 분야의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이 : 임수정
일본의 주민운동을 연구하여 2016년 도쿄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 환경운동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어가는 환경교육을 접하고, 일생을 함께할 새로운 연구주제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의 선임연구원, 한국환경사회학회와 한국환경교육학회의 이사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학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목 차

머리말 모두를 위한 내일의 희망을 그리다

 첫째 마당 생명과 생태
 자연으로부터 얻는 지혜 | 영국, 토트네스와 슈마허대학
 숲과 사람 모두를 위한 공중등산로 | 독일, 뤼겐섬 나무꼭대기길
 황무지에서 일궈낸 생명의 땅 | 호주, 세레스 공동체 환경공원
 마을 숲과 참매를 지키는 사람들 | 일본, 다마가와학원지역의 경관을 지키는 모임
 종차별주의를 넘어 공감하고 존중하기 | 독일, 동물복지교육 단체 ‘인간동물교육’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 | 유럽, 기후행동을 위한 캠프

 둘째 마당 공평과 정의
 기후위기 최전선에 선 여성들 | 캄보디아·수단, 여성 엠파워먼트 프로젝트
 환경이 불평등이 되지 않도록 | 남아프리카공화국, 엔카니니 마을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다 | 쿠바, 모두를 위한 교육
 지구촌 이웃과 나누며 배우다 | 한국, 아시아의 초록바람
 생태적이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셋째 마당 나눔과 배려
 다문화의 씨앗을 퍼트리다 | 독일, ‘함께 텃밭 가꾸기’ 도시농업 프로젝트
 자연에서 보내는 치유의 시간 | 한국, 싱그린맘의 초록만들기
 살아가는 힘을 배우는 곳 | 일본, 구리코마고원자연학교
 모두를 연결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 세계교육연합, 디지털 원격교육

 넷째 마당 공감과 책임
 충분함을 배우다 | 태국, ‘인팽의 아이들’ 프로젝트
 사막 한가운데서 일상을 되돌아보다 | 나미비아, 사막 속 환경교육 시설 ‘나딧’
내 손에서 시작되는 경제순환 | 독일, 대안시티투어 ‘카우프라우슈’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 한국, 제주도 선흘마을 생태관광
 호기심에서부터 조화롭게 사는 지혜까지 | 영국, 조화의 교육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