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늘은 뭐 하고 놀아요?

고객평점
저자김한결
출판사항사우, 발행일:2020/12/07
형태사항p.231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3325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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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이들과 함께한 흥미진진 예술교육 이야기
뭉클하고 따뜻한 예술교육 안내서


예술교육이 필요한 이유
많은 교사가 예술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술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지 확신이 없고, 예술적 기능이 부족하다는 고민을 안고 있다.
저자 역시 예술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다행히 저자는 어려서부터 기타를 치고,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시를 쓰는 ‘예술’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프로 예술가처럼 탁월한 작품을 만들어내지는 못 하지만 예술에 대한 장벽을 갖고 있지 않았기에 가능한 활동이었다.
저자가 예술 활동을 어렵게 여기지 않고 즐길 수 있었던 데는 아동문학가인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예술에 대한 벽을 낮춰준 자신의 아버지 같은 역할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예술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자기 이야기를 할 수단을 갖고 있지 못하다. 그런 아이들에게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갖게 해주고 싶다.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세상을 읽을 수 있고,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다. 나를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치유가 된다. 친구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
예술교육을 시작했지만, 처음에는 흐지부지 시간만 낭비한 적도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그럴듯한 성과를 내기도 했고 아이들의 변화를 확인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꼽는 점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섬에 사는 아이들이 난생처음 연극 관람을 하고, 미술관에서 뛰어다니기 바쁘던 아이들이 그림 앞에 멈추어 이야기를 나누고, 주어진 대본 없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즉흥 대사로 해서 연극 공연을 하고, 요즘 관심사로 가사를 지어 노래를 만들고, 바다에서 숲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이 책에는 이처럼 다양한 예술교육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개성 있는 아이들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있어 마치 한 편의 동화를 읽는 듯 재미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으려고 애쓰는 저자와 아이들의 교감에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한다.
이 책은 예술교육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교사들에게 하나의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이미 예술교육을 하고 있는 교사들은 풍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예술교육을 하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다 보면 아이들 이야기를 깊이 새겨듣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작가 소개

김한결
어린 시절부터 멋진 예술가가 되기를 꿈꿨는데,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넓은 들판으로 둘러싸인 초등학교에서 1년, 바다가 펼쳐진 학교에서 2년을 근무했고 지금은 강과 산으로 둘러싸인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아이들과 그림을 그렸고 기타 치며 노래를 했습니다. 연극도 하고 사진도 찍으러 다녔습니다. 돌이켜보니 아이들이 나를 한없이 행복한 예술가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어떻게 놀까, 고민하는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합니다.

 

목 차

프롤로그
 예술교육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실천에 대한 기록


선생님, 예술이 뭐예요?
-예술, 아는 척해본다
 선생님, 오랜만이에요
-서투르지만 행복했던 교사 1년 차 시절을 회상하며
 선생님이 우리 담임이에요?
-너무 다른 우리, 특이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야
 아침에 책 읽기 싫어요
-클래식 들을까? 발레 볼까?
우리 이번 주 토요일에 놀러가요?
-미술은 미술관에서, 영화는 영화관에서
 영화 볼 때 멈추지 말아요
-이 장면에서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
 오늘은 나가서 수업해요
-국어 시 단원, 바다로 나가볼까?
책 읽고 싶은 기분 아니에요
-그럼 읽어줄게
 미술관 그만 가요
-전지적 교사 시점, 욕심 가득한 체험학습
 우리 반에는 만화책도 많다
-울고 웃으며 읽는 ‘인생 만화’

 Ⅱ
우리끼리 예술 동아리를 만들라고요?
-괜찮아.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어!
이 카메라, 정말 써도 돼요?
-핸드폰은 익숙하지만, 카메라는 처음
 와, 미술 도구가 잔뜩 있다!
-미술이 싫었던 게 아니라, 도구가 낯설어서
 진짜로 일기장에 뭐든 써도 되는 거죠?
-그런데 거짓말은 하지 마라

 무용은 아닌 것 같아요
-포기는 용기의 또 다른 방식
 봄, 여름, 가을, 겨울, 내년에도 뒷산에 가고 싶어요
-보고 느끼고 즐기고, 엉성한 다큐멘터리여도 기분은 좋으니까
 선생님, 제가 책 추천해드릴게요
-독후감이 독서 활동의 전부는 아니다
 선생님, 또 노래 만들어주세요
-흥얼거림이 모여 노래가 된다
 나도 가사 쓸 수 있을까?
-조금만 더 솔직하게 이야기해봐. 노래가 될 테니까
 선생님, 창피하지 않아요?
-연극이 생소한 아이들, 기꺼이 망가지는 선생님
 대사가 너무 길어서 못 외우겠어요
-네가 하고 싶은 이야기, 그게 바로 대사야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까 손대지 말아요
-나도 모르게 선생병에 걸려 너희를 무시했나 봐!


캔버스에 처음 그려봐
-이제 좀 작품 같다
 우리 영상 유튜브에 올려줘요
-우리 추억은 영상으로 남아있다
 우리 잘할 수 있어요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로 채운 학예회
 선생님도 학생도 용기 내서 한 발짝
-저마다의 꽃으로 피어나다
 선생님 울어요?
-너희들도 울었잖아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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