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지만 나에게 솔직해지기로 했다

고객평점
저자김진세
출판사항빌리버튼, 발행일:2020/12/21
형태사항p.308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22838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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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번쯤은 전문가에 상담받고 싶었던 우리 모두의 고민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감으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정신과 질환이 증가했고, 특히 20대에서 우울증 진료 환자 수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신과 문턱이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지만, 여전히 사회의 시선이나 비용에 대한 편견 때문에 전문가를 찾아가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와 내담자의 은밀한 상담을 엿듣는 듯한 이 책의 콘셉트가 반갑다. 내담자는 우리가 잘 아는 드라마, 영화, 문학작품 속의 등장인물들이다. 마치 ‘나의 이야기 같은’ 그들의 고민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공감이 간다. 더욱 고마운 건, 작품 속에선 밝혀지지 않았던 그들의 심리적 문제와 해결책까지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삶의 문제를 풀어갈 힌트를 얻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게 내가 원한 행복이었나?’
아프고 흔들리는 마음, 뭐가 잘못된 걸까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뜻대로 살아지지 않아 힘들어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과거의 나쁜 기억 때문에, 상실과 이별의 아픔으로, 가족에서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스트레스로 아파한다. 모두들 그저 잘 살고 싶었을 뿐인데, 뭐가 문제일까. 저자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 안타까움을, 그래서 오롯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지 못한 많은 이들을 따뜻하면서도 날카롭게 진단한다.
구체적으로 책은 4부에 걸쳐 네 가지 주제를 다룬다. 1부는 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와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해결의 키는 우리 자신이 쥐고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2부는 삶의 다양한 국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가 없을지, 좋은 선택이란 무엇인가를 다룬다. 3부는 상실과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을, 4부는 과거의 나쁜 기억으로부터 벗어나 걱정과 불안을 떨쳐내는 용기를 다룬다. 이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핵심은 ‘나답게’이다.


나 자신을 제대로 알면 알수록 더 사랑하게 되고,
그만큼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저자는 30여 년의 상담을 통해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들이었던 것. 자신의 감정과 생각과 행동이 형성되고 작동하는 심리적인 틀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들은 ‘지금-여기’에 있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며, 자신이 행복해지는 관계를 지향하고, 자신을 위해 분노를 내려놓고 용서할 줄 알았다.
문제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어떨 땐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두렵기까지 하다. 내 안의 내가 보잘것없고, 밉고, 열등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한 전문가와의 만남이 반갑다. 여태껏 아파도 안 아픈 척, 불편해도 불편하지 않은 척, 부당해도 못 본 척, 솔직하지 않았던 삶을 살아온 많은 이들에게 자신을 제대로 알아가고, 그래서 더욱 사랑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작가 소개

김진세
전작 《행복을 인터뷰하다》를 통해 전문 인터뷰어로도 알려진 그가 이번에는 은밀한 자신의 상담실을 공개하였다. 이 책 덕분에 우리는 마치 반투명 거울(one-way mirror) 속 관찰자처럼 상담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엿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이 주인공들의 마음 상태와 얼마나 같은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고통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상담 과정을 통해, 우리의 문제와 그 해결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다.
‘투명한 미래가 없는’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이나 관계의 집착이 아닌 ‘공감’과 ‘이해’임을 받아들이길 바라는 저자는, 고려제일정신과의원에서 원장으로 일하며 삶의 무게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행복연구소 해피언스에서 기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심리학 초콜릿》, 《애티튜드》, 《길은 모두에게 다른 말을 건다》 등의 저서로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목 차

프롤로그_ 알면 더 사랑할 텐데…

1부 상처받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기 위하여
 다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스스로에게 솔직한 삶
 세상에 완벽한 커플은 없어
 나를 힘들게 한 그 사람, 나를 위해 용서해요
 미워하고 아파할 시간이 필요해
 불완전한 마음, 그 마음들의 교류가 바로 삶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
[K박사의 상담실] 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흔들리지 않는 법

2부 삶은 선택의 연속, 어떻게 선택해야 후회가 없을까?
내 삶의 결정권은 나에게 있어!
바꿀 수 없는 운명이라도 포기해서는 안 되지요
 모든 선택이 쉽지는 않겠지만…
작든 크든 약속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아는 것이 많을수록 행복해집니다
[K박사의 상담실] 내가 행복해지는, 나를 위한 선택을 하는 법

3부 인간은 쉽게 무너지지 않아, 무기력과 상실감에서 벗어나려면?
이별과 상실은 축복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패배하려고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긴 단순함의 풍요로움
 진실한 관계에 대한 목마름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나아질 수 있어
[K박사의 상담실] 상실의 고통에서 나를 지키는 법

4부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진짜 나와 마주하는 용기
 옳지 않다고 믿는다면, 분노해야죠
 좋든 싫든 솔직하게 표현하기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
 삶의 상처를 눈감지 말고 똑바로 봐요
 이성과 감성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모든 감정은 존재의 이유가 있다
[K박사의 상담실] 나쁜 기억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않는 법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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