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역사상 최강의 논객 소크라테스가 돌아왔다!
‘너 자신을 알라.’, ‘나는 누구일까?’, ‘죽음은 존재하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등 수많은 명언을 남긴, 영원한 인류의 인생 선배 소크라테스가 돌아왔다!
우리의 곁에 돌아온 그는 정치인과 학자, 평론가, 사회복지사, 전(前) 좌파, 인권 옹호단체들과 논쟁을 벌인다. 뿐만이 아니라 예수에서 석가모니까지 다양한 인물들과 존엄사와 성교육을 비롯한 우리 주변의 난해한 문제들을 논한다!
| 소크라테스가 인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 |
사람들은 플라톤이 쓴 글 덕분에 내가 남을 수 있었다고들 해. 사실 맞는 말이야. 내가 스스로 남긴 글은 단 한 줄도 없어. 왜냐하면 ‘생각’이란 일단 글로 써서 문장이 되면 그걸 이해하는 사람이든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든 상관없이 다 볼 수 있게 되잖아? 그래서 내 뜻을 잘못 이해하거나 부당하게 욕을 먹을 때도 결코 스스로를 지키지 못해. 나 스스로 문장이 약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
그럼, 문장보다 뛰어나고 강력한 것은 뭘까? 그건 말해야 할 사람에게는 말하고, 다물어야 할 사람에게는 입을 열지 않는 기술을 알고 있는 말, 바로 이야기야. ‘로고스(생각)’가 가장 생생하고 정확하게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건 우리가 나눈 이야기야.
독자들은 그래서 내가 글로 쓰지 않고 말로 남긴 거라고 생각하려나? 그건 아냐. 사실 나는 단순히 글 쓰는 재주가 없었을 뿐인데 말이야. 그래서 문장가인 플라톤에게 내 이야기를 전해뒀지. 생각해봐. 말해야 할 사람에게는 말하고 다물어야 할 사람에게는 입을 열지 않을 수 있는 이야기, 그게 그대로 문장이 되어 세상에 널리 퍼지게 되면 그 말이야말로 천하무적이지 않겠어? 사실 나는 ‘돌아온’ 게 아냐. 나는 언제나 계속 여기 있었어.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거야. 당신이 뭔가를 생각하는 그때, 거기에 내가 있을 거야.
작가 소개
지은이 : 아케다 아키코
1960년 도쿄 출생으로 게이오기주쿠 대학(慶應義塾 大学) 문학부 철학과 졸업.
저서로는 〈소크라테스여! 철학은 악처에게 물어라〉, 〈안녕! 소크라테스〉, 〈사상 그 자체에!〉, 〈삶과 죽음, 옥중 철학 대화〉(공저)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 이수민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어 전문 번역자로 활동 중. 역서로는 〈회사를 살리는 마케팅 기법〉, 〈뇌를 행복하게 하는 뇌 호흡법〉, 〈플라톤의 생각〉 등이 있다.
목 차
제1장 시대는 어디에 있는가? · 007
제2장 혼자 살아라 · 025
제3장 성(性)이 전부인가? · 043
제4장 장수하고 싶다면 수치(羞恥)를 알아라 · 061
제5장 결국은 정치개혁이다 · 077
제6장 TV 뉴스 때문에 재밌는 정치 · 093
제7장 학자는 누구인가? · 109
제8장 유행이란? · 125
제9장 불평불만은 누구에게 털어놓나? · 143
제10장 잘못한 사람은 누구인가? · 159
제11장 이상 없이 살아보라 · 175
제12장 공짜만큼 비싼 것은 없다 · 193
제13장 성교육이 하고 싶어 · 209
제14장 사후에도 차별이 있다면 구원이다 · 227
제15장 인생은 설명할 수 없다 · 241
제16장 스스로 죽으라. [소크라테스의 유언1] · 255
제17장 살아있는 것은 누구인가. [소크라테스 유언2] · 271
제18장 죽는 것은 누구인가. [소크라테스 유언3] · 289
맺음말 ·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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