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문득문득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을 살짝 잡아두고 더 깊이 관찰해 보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라는 가사로 시작하던 노래 제목, <희망사항>.
엄청 유행했던 걸로 기억한다. 세월은 흘렀지만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가 되고 싶다는 나의 희망사항은 변하지 않았다.
남자가 여자에게 갖는 희망사항을 노래하다가, 여자가 남자에게 갖는 희망사항을 노래하는 부분도 있다.
‘그런 여자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얼마나 통쾌한 복수극인가.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너나 잘하세요.” 정도 되겠다.
한 번 생각해 보자.
나는 희망이 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으면서, 남에게 희망을 바라고 심지어는 남에게 나의 희망 자체가 되어 달라는 생떼를 쓰며 살고 있진 않은지. 인생도, 희망도 먼저는 나의 것이 되어야 한다. 인생 속에서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는 현재를 잘 살아나가야 한다. 지니의 요술램프도 아니고, 오늘을 개떡같이 살고 있는데 내일이 갑자기 찰떡으로 변할 수는 없다.
나의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는 가운데, 문득문득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을 살짝 잡아두고 더 깊이 관찰해 보자. 내가 잡아당기고 싶었던 그 생각들은 나에게 성장하라고 신호를 보내는, 하늘이 허락하신 운명이다. 좋은 쪽으로 발전시켜 봐야 하는 가치이든, 깡그리 잊어야 하는 기억이든, 쉼표 찍는 그 순간이 변화의 시작인 것이다.
대한민국 엄마들이여!
나 혼자 잘 살면 안 되지 않겠나. 나 혼자서는 잘 살 수도 없고, 우리는 죽을 때까지 함께해야 하는 자식과 가족이 있는 몸이다. 명쾌한 답이 없는 혼란함 속에서 지켜주어야 할 사람들이 있는 지금은, 강한 엄마가 필요하다. 내 정신, 내 영혼을 바짝 차리고 하루하루를 잘 살아내는 강한 엄마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다시금 읽고, 다시금 생각하고, 다시금 질문하고, 다시금 답을 내리는 성찰의 시간을 견뎌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부디 이 책이, 그대의 단단한 강인함을 위해 사용되길, 그대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길, 두 손 모아 바란다.
작가 소개
백미정
3년 동안 16건 출간계약.
8권의 책 출간.
그리고
아들 셋 엄마.
유아행복연구소 교육실장으로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 대상으로 교육을 기획하고 강의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성찰’을 키워드로, ‘엄마 작가 메이커’를 브랜드명으로, 부모교육 강사와 책 쓰기 코치를 겸하고 있다. 개개인의 강점을 통해 나눔과 감사의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엄마 작가 비전스쿨’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서 :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 <하루만 엄마로 살지 않을 수 있다면>, <혼자 펑펑 울고 싶은 날>, <울퉁불퉁도 내 마음이야>, <나는 美쳐가는 아들 셋 엄마입니다>, <엄마의 글쓰기 사람의 글쓰기>, <엄마인 당신이 작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커피 한 잔에 교양 한 스푼>
목 차
들어가는 글_04
제1장 | 그래요, 고생 많으시죠? - 일상
01. 오늘 : 오금이 늘 저리진 않으니_17
02. 순수 : 양 한 마리와 빨간 장미_21
03. 운명 : 운다, 웃다_25
04. 죽음 : 죽이냐 밥이냐_29
05. 소박 : 소리 소문 없이_33
06. 거기 : 기린의 시선으로_37
07. 시간 : 시작과 어울리는 끝_41
08. 판단 : 판 깨고 다니는 인간들 사이에서_45
09. 풋풋 : 도파민과 옥시토신_49
10. 에구 : 좋은 건 잠시_53
11. 기억 : 억세다_57
12. 멸망 : 멸치도 생선이냐_61
13. 어때 : 최소한의 가식_65
1장을 마치며_68
제2장 | 이제, 챙겨 주어야 해요 - 나
01. 고집 : 고래고래 소리_73
02. 작가 : 작작 좀 해!_77
03. 끄덕 : 이제는 후련하게_81
04. 영혼 : 영치기 영차!_85
05. 가치 : 멈추었던 그 지점에서_89
06. 양심 : 고민하여 보고_93
07. 반대 : 꿀꿀한 내 마음_97
08. 중심 : 심호흡_101
09. 으흠 : 오늘도_105
10. 덤덤 : 옵션들과 함께_109
11. 바다 : 감히 너라고 불러보다_113
12. 미소 : 미리 소망이다_117
13. 파도 : 속이 하얗게 다 보이는_121
2장을 마치며_124
제3장 | 네, 정답이에요 - 우리
01. 비판 : 비스듬한 고개와 시선으로_129
02. 자뻑 : 자꾸 그러면 나도 모르게_133
03. 지혜 : 지진 같은 우리 마음에_137
04. 글쎄 : 글로리아?_141
05. 독서 : 독한 마음을 희석시키다_145
06. 존재 : 재주넘는 여러 가지 생각들_149
07. 풍덩 : 덩더쿵_153
08. 희망 : 희로애락 속에서 건져 올린_157
09. 관찰 : 관계를 맺기 위한 전 단계_161
10. 변화 : 변하지 않는_165
11. 침묵 : 침침해_169
12. 공감 : 공격과 수비 후에_173
13. 타인 : 서로를 알아 줄_177
14. 인사 : 살아진다_181
15. 까악 : 재수 없다고?_185
3장을 마치며_68
제4장 | 2% 부족함으로 함께해요 - 가족
01. 고민 : 고칠 수 있는가, 존재를_193
02. 핑계 : 핑, 눈물이 돈다고 해도_197
03. 우리 : 우왕좌왕거려도_201
04. 행복 : 편견과도 함께_205
05. 아하 : 아닌 것 같지만 그냥_209
06. 미안 : 미리 안습_213
07. 편견 : 마음대로 지껄이지 마_217
08. 자연 : 3 대 1_221
09. 빙글 : 돌려 말하지 마_225
4장을 마치며_228
마치는 글_232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