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켈트족, 스톤헨지, 드루이드의 흔적과 로마의 긴 지배, 산업혁명과 민주주의의
태동, 지금의 브렉시트 사태까지 영국의 역사를 100장면으로 보다
《영국사 다이제스트100》은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우리가 기억해 두어야 할 중요한 장면을 가려 뽑은 가람기획의 ‘NEW다이제스트100’ 시리즈 열아홉 번째 책이다.
역사에 나타나지 않은 구석기 시대 영국인의 정착 과정부터 로마의 긴 지배 기간, 찬란한 왕정시대와 산업혁명, 민주주의 그리고 최근의 브렉시트 사태까지, 시대를 가르는 중요한 사건들을 100장면으로 알아본다.
역사적 사건에 직면했던 과거의 영국민, 그리고 현재의 영국민이 선택해온 정치 사회적 방향을 통해, 모든 이에게 정의롭고 유효한 삶의 가치를 찾으려는 영국 사람들의 잠재된 역사의식을 발견할 수 있다.
도버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대륙과 분리된 섬나라
켈트족, 산업혁명, 민주주의, 지금도 유지되는 왕조와 귀족 문화까지
놀랄 만큼 독특하게 번성한 나라, 영국
영국 역사의 시작점을 어디로 두느냐에 학자 간 의견이 다르다. 어떤 역사가는 로마가 영국을 정복한 기원후 43년을 영국사의 시작이라고 보지만, 이 책에서는 로마의 정복이 있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던, 기록되지 않은 삶의 흔적을 통해 영국인의 정착 과정을 추정하고 기나긴 역사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중세와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국 역사는 주로 산업혁명과 의회 민주주의, 식민지 정책 등으로 필요한 만큼 현대적 단편 지식으로 종종 소환되어왔다. 또, 영국이라는 나라는 독특하고 성공적인 역사를 이룬 주체로서 언급되어왔다. 우리에게 산업혁명, 실용주의, 민주주의, 합리주의, 개인주의 등으로 분리된 채 제시되어온 영국의 면모는 단편적이고 파편적인 이미지들뿐이다.
500여 년에 걸친 로마 지배 이전 켈트족, 스톤헨지 그리고 드루이드의 흔적 또한 영국 역사의 기저에 깊숙이 잠재해 있지만, 선사시대와 켈트족의 역사는 아직도 인류학자들이나 열렬한 켈트 문화 연구자들의 영역으로 국한되어 있으며 일반 역사가나 일반 독자들에게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 책에서는 늘 언급되는 영국의 근대뿐만 아니라 역사의 처음부터 흐름을 따라가며 총체적인 관점에서 영국사를 살핀다.
영국사의 흐름을 가장 쉽고 단순하게
영국사 읽기의 베스트 입문서
《영국사 다이제스트100》은 영국 역사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 독자들이 읽는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이 책은 학술적인 연구 분야로서의 역사보다 역사에 대한 통찰력이 대중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가 최대한 상식적인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을 서술했기 때문이다. 어느 한 시대의 권력자에 의해서 유사한 형식으로 반복되는 갈등구조와 세력다툼을 거시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조감도적 요소가 이 책의 흥미를 더해줄 것이다.
《영국사 다이제스트100》은 지금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포괄적인 관점에서 영국 역사의 흥미로운 사실을 제공할 것이다. 제국주의 시대를 주도했으면서도 민주주의의 산실이 되었던 영국, 현재를 위한 교훈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영국, 그 역사의 흐름을 가장 쉽고 간결하게 알 수 있도록 이 책이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의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현재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영국 역사와 영어 교육, 비평적 사고와 논리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영국 현대》, 《사막과 이별낙타》, 《Practical Classroom English for EFL Teachers》, 《Carpe Diem Writing》, 《Carpe Diem Speaking》, 역서로 《제임스 앨런의 365일 명상》, 《천직 여행》, 《품위 있는 죽음의 조건》, 《신뢰받는 리더》, 《존 카밧진의 마음챙김 명상》이 있다.
목 차
머리말
제1장. 역사에 나타나지 않은 시대에서 로마의 지배까지
1. 역사에 나타나지 않은 구석기시대
2. 브리튼의 신석기시대, 비커족의 삶
3. 스톤헨지, 원시 종교의식의 중심지
4. 초등학생이 발견한 청동 머리 장식청, 동기시대
5. 브리튼의 철기시대
6. 켈트족의 이주
7. 켈트인의 종교, 드루이드교
8. 로마의 침입과 정복: 카이사르의 두 차례 원정
9.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브리튼 정복
10. 두 개의 긴 방벽, 하드리아누스 황제 방벽과 안토니누스 방벽
11. 팍스 로마나, 로마에 의한 평화
12. 로마 지배의 영향력, 대영 제국 역사의 시작점
13. 로마 지배의 끝
제2장. 앵글로 색슨 시대에서 노르만의 정복까지
14. 로마제국이 물러간 후의 브리튼
15.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 전설
16. 앵글로 색슨족의 침입
17. 앵글로 색슨의 정착: 7왕국 시대
18. 최초의 영웅 서사시, 『베오울프』
19. 바이킹, 데인족의 1차 침입
20. 웨식스 왕국의 부흥기, 바이킹을 물리친 알프레드 대왕
21. 웨식스 왕국의 애설스탠 왕, 잉글랜드 통합
22. 바이킹, 데인족의 2차 침입과 지배
23. 크누트 대왕의 시대, 북해제국의 등장
24. 에드워드 참회왕과 웨식스의 벌거벗은 레이디 고디바
제3장. 노르만의 정복, 노르만 왕조의 잉글랜드 왕국
25. 정복왕 윌리엄 1 세와 노르만의 정복
26. 윌리엄 1세의 잉글랜드 통치, 노르만 왕조의 시작
27. 헨리 2세의 야심과 장남 윌리엄의 죽음
28. 플랜태저넷 왕조의 헨리 2세와 엘레오노르 왕비
29. 헨리 2세의 아들, 사자왕 리처드 1세
30. 헨리 2세의 총애를 배신한 막내아들, 무지왕 존
31. 마그나카르타와 의회의 태동
32. 신앙심 깊은 헨리 3세
33. 에드워드 1세, 법치주의 시대 시작
34. 에드워드 3세, 대륙진출의 꿈, 백년전쟁의 시작
35. 백년전쟁을 잠시 멈춘 흑사병
36. 백년전쟁을 재개한 흑태자
37. 에드워드 3세의 치세, 법치주의의 발전
38. 플랜태저넷 왕조의 마지막 왕, 리처드 2세
39. 롤러드 운동, 종교개혁의 시초와 민족주의
제4장. 랭커스터 가문과 요크 가문의 시대
40. 헨리 4세의 왕위 찬탈, 흑장미 랭커스터 왕가의 시작
41. 헨리 5세의 프랑스 정복, 백년전쟁의 재개
42. 생후 9개월에 영국과 프랑스 왕위에 오른 헨리 6세
43. 잔다르크의 등장, 백년전쟁의 끝
44. 흑장미 랭커스터가와 백장미 요크가의 장미전쟁
45. 에드워드 4세, 두 번의 왕위찬탈
46. 에드워드 5세 2개월간의 왕위, 헛된 제왕교육
47. 왕위찬탈에 눈먼 잔인한 왕, 리처드 3세
제5장. 튜더왕가의 시대: 여섯 군주의 절대왕정과 종교개혁
48. 헨리 7세, 웨일스가 지지한 튜더왕가의 절대왕정
49. 헨리 8세, 이혼을 위한 영국식 종교개혁
50. 헨리 8세 세 번째 결혼을 위한 앤 볼린 처형과 절대왕정
51. 에드워드 6세, 「왕자와 거지」의 주인공
52. 반역죄로 참수당한 9일간 여왕, 제인 그레이
53. 메리 1세, 피의 메리
54. 국민과 결혼한 독신 여왕, 엘리자베스 1세
55. 엘리자베스 1세의 종교적 중립과 급진적 칼뱅주의
56. 엘리자베스 1세, 스페인의 무적함대 격퇴
제6장. 스튜어트 왕가의 시대: 청교도 혁명과 명예혁명
57. 제임스 1세,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통합
58. 찰스 1세, 강력한 의회와 권력투쟁
59. 청교도 혁명부터 세 차례 연이은 잉글랜드 내전까지
60. 올리버 크롬웰, 프로테스탄트의 보호자인가, 독재자인가?
61. 찰스 2세, 왕정복고
62. 1666년, 런던 대화재와 식민지 정책의 확대
63. 제임스 2세의 가톨릭 부흥을 위한 종교분쟁
64. 1688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명예혁명
65. 부부 국왕, 윌리엄 3세와 메리 2세
66. 앤, 스튜어트 왕조의 마지막 여왕, 통합법(1707년)
제7장. 대영제국의 태동: 자유주의 개혁의 물결
67. 조지 1세, 하노버 왕가의 시작
68. 조지 2세, 하노버 왕가의 두 번째 독일인 국왕
69. 조지 3세, 정신질환을 앓는 전제군주
70. 미국의 독립전쟁(1775년-1783년)
71. 섭정왕 조지 4세, 낭만적 민족주의의 바람
72. 1815년, 워털루 전투, 나폴레옹 1세와의 전투
73. 윌리엄 4세, 평범했던 바보Sillly Billy왕
74. 얼 그레이 차(茶)로 기억하는 더 개혁적 얼 그레이
제8장. 대영제국의 발전: 18세기 산업혁명과 식민지 개척
75. 6-7세 아동의 노동력까지 동원한 18세기 산업혁명
76. 빅토리아 여왕, 대영제국의 꽃
77. 알버트 공의 사망 이후 상징적인 여왕, 입헌군주제의 시작
78. 제국주의의 가속화, 아프리카 식민화
79. 아시아 식민지화, 1차, 2차 아편전쟁
80.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식민화
81. 신흥중산층에 빠르게 흡수된 자유주의 물결
82. 노동계급의 과격한 평등주의 물결
제9장. 1차 2차 세계대전과 냉전 시대
83. 평화의 중재자 에드워드 7세
84. 1차 세계대전(1914-1918년)
85. 대공황과 조지 5세, 독일성(姓)을 버리고 윈저 왕가 시작
86. 에드워드 8세, 사랑을 위해 왕좌를 버리다
87. 「킹스 스피치」 유명한 조지 6세, 입헌군주의 모범
88. 2차 세계대전(1939-1945), 민족주의와 파시즘
89. 윈스턴 처칠, 패배의 위기에서 승리로
90. 1945년 애틀리 사회복지제도 도입
91. 냉전 체제, 철의 장막이 가로막다
92. 21세기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제10장. 현대의 영국, 사회주의적 복지국가
93. 사회주의적 복지국가 지향
94. 13년간의 풍요
95. 사회주의 복지정책이 낳은 영국병British Disease
96. 영국의 IMF, “불만의 겨울”
97. 대처주의, 새로운 공감대
98. 신노동당의 시대, 블레어 총리의 제3의 물결
99. 아프간 전쟁에 참여
100. 브렉시트, 유럽연합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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