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의 존재

고객평점
저자이상은
출판사항알비, 발행일:2021/02/18
형태사항p.183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17399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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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간에 대한 사랑과 연민, 세상에 대한 사랑과 혐오를
개성있는 작가가 섬세하게 빚어낸 12편의 자전적 소설.


알비 <짧은 소설 모음집> 첫 번째 책이자, 솔직한 에세이『바꿀 수 없는 건 너무 많고』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상은 작가의 첫 번째 단편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작가의 정체성이자 매력인 솔직한 애정과 혐오의 감정을 SNS, 에세이, 영상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꾸준히 보여주던 작가는,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더욱 솔직해진 작가의 다양한 부캐들을 탄생시켜 12편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12편의 소설은 이 시대 청춘의 사랑과 우정, 가족에 관한 이야기들로, 요즘 시대의 연애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다이렉트」와「세이브 앤 리셋(Save and Reset)」, 어른이 된 소녀들의 우정과 삶의 이야기 「은희와 경선」, 일상과 가족 이야기「보지 않는 엄마」,「재개발 동네」, 이 모든 사랑과 우정, 가족 이야기가 함께 있는 루틴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보이는 다양한 이야기 「반복의 존재」가 6편의 짤막한 이야기들을 모아 옴니버스 형식으로 수록되어 있다.


개성있는 작가들의 단편 소설 모음집 ‘짧은 소설 모음집 01’


이 모든 것들이 나였다.
솔직하고 매력적인 작가의 자전적 단편 소설 12편


자신이 가진 세상에 대한 사랑과 혐오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며 사랑받는 이상은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작가의 정체성이자 매력인 솔직함을 듬뿍 담아 집필한 소설집에는 작가이기도 하며 작가의 세상을 스쳐 간 많은 인연들이 에세이보다 더 솔직하고 섬세하게 태정, 주혜, 병운, 선영, 수연, 희진, 은희, 경선, 은수, 신혜, 영원, 지현, 원호, 주리, 소은, 보경으로 탄생했다. 요즘 시대의 연애 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다이렉트」와「세이브 앤 리셋(Save and Reset)」, 어른이 된 소녀들의 우정과 삶의 이야기 「은희와 경선」, 일상과 가족 이야기「보지 않는 엄마」,「재개발 동네」가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 소설이자 표제작인 「반복의 존재」에는 루틴한 우리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이 책의 모든 사랑과 우정, 가족 이야기를 담아 옴니버스 형식으로 6편의 짤막한 이야기를 수록하여 재미를 더했다. 작가의 첫 소설집이자 작가의 모습이 진하게 투영된 자전적 소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소 작가의 글과 개성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마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일 것이다.


퍽퍽한 현실 속에서 약간은 기대할 수 있는 설렘.
현실에서 한 발짝 벗어난, 생각만 했던 상상 속으로의 초대.


“잠이 오지 않는 밤 천장 아래서, 한참 남은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서, 목적지 없이 걷는 길 위에서, 생각합니다. 만약, 그때가 되돌아온다면 ‘다시 지금을 살고 있을까’하고 말입니다. 소설은 그런 일인 것 같습니다. 가보지 못한 세계를 쓰는 일, 그럴 수 있었지만 조금 빗겨나간 일, 어쩌면 또 다른 나의 세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생극장」처럼 지나온 시간의 타임라인 속, 대부분은 약간의 후회와 미련이 가득한 상상만으로도 혀끝이 쌉싸름해지는 그 순간으로 돌아가 “그래! 결심했어”라고 외치고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쯤 어떤 현실을 살고 있을까. 『반복의 존재』 속 12가지 이야기의 재미는, 나의 현실과 똑같은 세계 속에서 내가 가보지 못했던 길을 상상하고, 그 상상 속을 은밀히 즐기는 재미에 있다. 마치 주혜에게는 그저 취향을 공유하고 일상을 기록했던 SNS가 태정에게는 사랑과 욕망을 위한 쉬운 메뉴판이었던 것처럼.
누군가의 새로운 세상을 엿보며 슬쩍 꿈꿔보는 비밀스러운 일탈은 일상의 작은 설렘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을 읽는 이에게도 그런 상상의 세계가, 그런 생동한 감각들이 찾아오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작가가 펼쳐놓은 이 솔직한 세계로 초대한다.  

작가 소개

이상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연민, 세상에 대한 사랑과 혐오가 관심을 갖는 감정이다. 모든 걸 사랑하다가도 모든 걸 사랑하기는 어려웠다. 자신이 겪고 마주한 현실로 창작을 한다. 삶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벅찰 때가 있지만, 글을 쓰는 건 묘하게도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아마 앞으로도 계속해서 삶과 창작 그 어딘가에 자신을 맞추며, 더 많은 걸 이해하고 인정해보려고 한다.
지은 책으로 『바꿀 수 없는 건 너무 많고』가 있다.

 

목 차

다이렉트
세이브 앤 리셋 (Save and Reset)
안사람들 (The Dreamers)
은희와 경선
보지 않는 엄마
재개발 동네
스물두 번째 절기
지현, 원호
밤 만주와 지구 젤리
3번째 상처, 8번째 쿠폰
첫 번째 인사, 두 번째 학교
장마

작가의 말, 가보지 못한 세계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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