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용기 -온 우주와 교감하는 페루 샤머니즘의 지혜- (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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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오스카 미로-퀘사다 외
출판사항정신세계사, 발행일:2021/02/25
형태사항p.208 46판:20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57044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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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삶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아주 오래된 답,
그 답에 의지해 살아온 한 남자의 경이로운 인생 여정,
그리고 은총 가득한 샤먼 의례의 현대적 실천법까지.


오스카 미로-퀘사다는 열 살 때 천식 발작으로 호흡이 멈춘 후 끝없는 심연으로 빠져들다가 한순간 현실로 다시 튕겨나왔다. 그리고 눈을 뜬 그의 앞에 서 있던 것은 놀랍게도 빛의 존재들이었다. 다른 세상에서 온 듯한 그들은 키가 천장에 닿을 만큼 컸고, 분명 셋이지만 하나처럼 공명했으며, 눈부시게 빛났다. 그들은 그의 병을 말끔히 치료해주었고, 그가 이번 생에서 겪을 일들과 타고난 사명을 생생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 8년간 이 기억은 망각의 구름에 덮여 완전히 잊혀졌다. 첫 스승 돈 셀소를 만날 때까지.
열여덟 살 때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가 우연히 돈 셀소를 만난 오스카는 샤먼 의례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 의례 중간에 빛의 세 존재가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났다. 그들은 다른 참여자들에게는 보이지 않고 오직 그에게만 보이는 듯했다. 그때 돈 셀소가 팔꿈치로 툭 치며 물었다. “저들 기억해?” 그는 더듬거리며 답했다. “네, 기억합니다.” 그 순간 8년 전 임사 체험에서 보았던 것들이 전부 의식 속에서 다시 떠올랐고, 그의 세상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곳이 되어버렸다.
오스카는 곧바로 돈 셀소에게 제자로 받아주기를 청했고, 페루의 북부 해안가에서 전해오는 샤먼 전통을 전수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돈 셀소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또 다른 인연으로 만나게 된 스승 돈 베니토에게서 페루의 중부 안데스 지역에서 전해오는 샤먼 전통을 전수받았다. 이 두 걸출한 스승이 가르쳐준 샤머니즘의 요체는 우주의 모든 것과 교감하며 신성한 우호관계를 맺는 것이었다. 구체적 기술이나 예법은 그저 형식이자 수단에 불과했다. 다시 말해 눈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가 아니며, 세상에 분리된 존재란 있을 수 없다는 고대의 지혜를 용기 내어 깊숙이 받아들이는 것이 근본이자 전부였다.
삶의 고비마다 보이지 않는 위대한 힘의 은총을 경험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개인적, 영적으로 결코 순탄치 않았던 자신의 인생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독자들이 직접 그 힘을 불러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샤먼 식 치유법, 정화법, 기도법을 숨김없이 공개한다. 이 고대의 지혜야말로 개인으로서도, 전 인류로서도 유례없는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닥뜨린 오늘날의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기 때문이다.


“남아메리카의 샤먼 전통과 현대사회의 합리성을 하나로 조율해낸 위대한 책.”
― 바버라 막스 허버드, 미래학자


“당신을 꼼짝 못하게 한 다음 딴 세상으로 데려가 완전히 변화시킬 이야기.”
― 힐러리 웹, 안데스 토착문화 연구가


“머리에서 심장으로의 40센티미터짜리 환승이 당신이 하게 될 가장 긴 여행이다.
저항한다면 그 여행에 일생이 걸릴 것이다.
내맡긴다면 당신은 이미 집에 가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스카 미로-퀘사다
페루의 북부 해안 지역과 중앙 안데스 지역에서 수천 년간 내려온 샤머니즘 전통들을 두루 계승한 최고의 샤먼 힐러로, 이를 통합하고 범문화적으로 발전시킨 파차쿠티 메사(Pachakuti Mesa)를 창시했다. 미주기구(OAS) 장학생으로 미국 에모리 대학원에서 민족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쳤고, 웨스트조지아 대학에서 샤머니즘을 강의했다. 우리를 지혜와 치유로 이끄는 영적 전통들을 부활시킴으로써 인류와 자연 사이의 신뢰 관계를 재건하는 일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힐러 하트 재단 홈페이지(heartofthehealer.org)에서 볼 수 있다.

 

지은이 : 보니 글래스-코핀
미국 유타 주립 대학의 인류학 교수로, 1982년부터 페루 샤머니즘을 연구해왔고 저서 《삶의 선물》(The Gift of Life)을 비롯해 샤머니즘과 의식 변성에 대한 학문적이고 대중적인 논문들을 다수 집필했다. 2005년 오스카 미로-퀘사다를 만난 이후 학술적 탐구의 수준을 넘어 그의 가르침을 자신의 삶 깊숙이 받아들였고, 파차쿠티 메사의 공인 교사로서 이 전통을 널리 소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옮긴이 : 추미란
동국대학교와 인도 델리 대학교에서 인도 역사와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독어, 영어 출판 전문 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기계발, 철학, 역사, 명상, 종교, 뉴에이지, 뇌과학, 양자역학, 사진 분야에서 40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반려동물도 나처럼 행복할까』, 『달라이 라마의 고양이』, 『두려움과의 대화』, 『원네스』, 『자각몽, 또 다른 현실의 문』, 『당신이 플라시보다』, 『나로 살아가는 기쁨』, 『어느 날 갑자기 무기력이 찾아왔다』, 『보통의 깨달음』 등이 있다.
긴 산책, 명상, 개와 고양이, 요리, 그림, 낯선 곳으로의 여행 등 깨달음을 주는 삶의 소소한 것들을 사랑하며 살고 있다.

 

목 차

엮은이의 말
책을 열며
1장 혼 신뢰하기
2장 영 공경하기
3장 마음 열기
4장 정신 변성하기
5장 몸 치유하기
책을 닫으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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