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한의학회는 1966년 ‘분과학회 협의회’로 출발하여 2020년 11월 현재 189개 회원학회가 가입되어 있는 우리나라 의학의 중심 학술단체이다. 의학은 여러 기초과학과 공학,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학문으로, 어느 시대에도 새롭고 혁신적은 기술이 탄생하고 다양한 검증과정을 통해 의학적 정설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대한민국 의학의 중심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는 기초과학과 공학, 인문학 등, 어느 학문 분야에서도 의학적 활용을 목표로 하는 경우 서로의 관점과 니즈를 확인할 수 있는 융합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단체라는 믿음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도를 23대 집행부 임기 시작과 함께 고민하였다. 임상진료지침 실행위원회는 기존에 임상진료지침과 연관한 역할이 주어져 있었으나 이를 임상진료지침 전문위원회로 통합하고, 2018년 그 방향성을 (1) 첨단과학기술과 의료의 조화와 (2) 의학과 사회의 융합으로 전환하였다. 새로운 활동 방향에 맞추어 새로운 위원을 선임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임상진료지침 실행위원회는 의과학과 융합하여 의료목적 사용을 지향하는 다양한 과학기술 및 사회과학과의 융합을 추구하는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영입하였으며, 참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본 위원회의 활동은 (1) 의료행위 관점에서 혁신기술의 연착륙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의 마련과 (2) 기술개발관점에서 미충족의료수요의 발굴과 의료융합 토론의 장, (3) 혁신기술 의료행위 도입에 대한 융합의학적 조언 제공 등을 목표로 하였다.
2019년과 2020년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시도 혹은 변화에 대한 발제와 토의를 진행하여, 의학관점과 기술개발관점 더불어 의료행위 도입의 제도관점에 대한 의견 교환을 진행하였다.
의료를 지향하는 의료, 공학, 산업, 법, 융합의학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주기적인 발제와 토론을 통해 얻은 바는 각 영역에서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부지불식간에 형성한 점이다. 즉 나의 전문가적 견지에서 다른 전문가적 입장은 그럴 것이다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전문가와의 치열한 의견 교환을 통해 깨닫게 되는 간극의 실체를 느꼈다고 할 수 있다. 대한의학회 이사회와 임상진료지침실행위원회는 이러한 형태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이는 포맷을 지속 발전시킬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그 첫 시작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혁신기술과 차세대의료”를 저술하게 되었다. 이 책자의 저술에는 위원회 소속의 위원뿐 아니라, 우리 활동의 의미를 잘 이해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지면을 빌어 참여해주신 여러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현재까지는 “임상진료지침실행위원회”라는 명칭 아래 활동하였으나, 위원회의 실체와는 거리가 있는 명칭이라 판단한다. 새로 시작하는 2021년에는 새로운 위원회의 명칭으로 재탄생할 것이다. 또한 의학과 과학, 그리고 사회가 융합하고 나아가 의료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 위원회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2020년 11월 20일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실행위원회
저자(가, 나, 다 순)
김남국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실행위원회, 울산의대 융합의학교실,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동규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연구위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혁신위원(전), 고용노동부 자격제도/NCS제도 개선 전문위원회 위원(현), 한국직업자격학회 이사
김은영
한국고용정보원
김형래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실행위원회, 한국고용정보원
김홍진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실행위원회, 하이케어넷㈜ COO/전무이사, ㈜인성정보 헬스케어사업부 본부장
남기창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박성호
울산대학교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양현종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실행위원회, 순천향대학교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유경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실행위원회, 순천향대학교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창범
김장법률사무소 고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객원교수,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실행위원회 멤버,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ICT융합분과위원장
장성구
제23대 대한의학회 회장
정상태
법무법인 율촌
한경자
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준희
(주)UIMD 기술고문, POSTECH 명예교수
작가 소개
대한의학회는 1966년 34개 학회로 출발하여 48년째가 되는 2014년에는 158개 학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의학계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이다. 대한의학회는 의학 연구의 기반조성과 회원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의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개발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공의 수련실태 조사와 인턴 수련교육 및 진료지침서 개발 등을 통해 전공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한의학회 내의 임상진료지침 연구사업단을 발족하여 정부기관 및 학회 행정창구 역할,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한 개발 방법론 정립,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료 DB화, 회원 교육 및 홍보 총괄 기능 수행 등의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목 차
Part 1
의료행위 관점에서 바라본 혁신 기술
1 제4차 산업혁명과 의료계(장성구) 3
2 혁신기술의 의료행위 도입: 의료행위자 관점(이유경) 19
3 의료분야 인공지능의 임상적용과 임상검증의 현재와 동향(박성호) 27
4 보건의료빅데이터 연구와 연구 윤리(양현종) 43
Part 2
혁신기술 개발관점에서 의료융합
5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전망(김홍진) 55
6 인공지능(AI)의 개념과 발전요인(한준희) 71
7 인공지능을 이용한 말초혈액과 골수 세포 이미지 분석기 개발 경험(한경자) 83
8 3D 프린팅 융합연구를 통한 새로운 의료 수요 창출(김남국) 87
9 보건의료 데이터의 의료산업적 기대(김남국) 97
Part 3
혁신기술 도입과 제도
10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시 개정된 데이터3법의 문제점(정상태) 109
11 보건의료 정보의 활용과 규제 개선(이창범) 119
12 의료기술 도입에서 시판전(Premarket)과 시판후(Postmarket) 규제의 균형(남기창) 135
13 진단검사 선집입 후평가 : 연구와 검사 사이 전문가 윤리적 고민(이유경) 145
Part 4
사회의 변화
14 보건의료 기술혁신에 따른 직업세계(일자리) 변화와 인적자원 정책(김동규) 161
15 고령화패널을 이용한 만성질환자의 증가 추이 및 특성 분석(김형래.김은영)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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