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작품은 인간이 가진 고통이라는 난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다." -스티븐 킹
세계적인 이야기의 거장 스티븐 킹의 장편소설 『로드워크』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수년 동안 커다란 슬픔과 고통에 방황하던 스티븐 킹이 '인간이 가진 고통이라는 난제에 대한해답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고 『로드워크』를 소개한 만큼, 점차 파국으로 치닫는 주인공의 심리를 밀도있게 그려내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100명의 소년이 1명만 남고 죽을 때까지 걸어야만 하는 죽음의 서바이벌을 다룬 『롱워크』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주연의 영화 『런닝 맨』 등이 대중에게 잘 알려진 리처드 바크만 작품이다. 그러나 이러한 스티븐 킹의 비밀스러운 활동은 한 서점 직원의 끈질긴 추적 끝에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리처드 바크만으로 발표된 세 번째 작품인 『로드워크』는 고속도로 공사 계획 때문에 자신의 터전과 가정을 잃게 된한 남자가 분노로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는 한편, 자본의 이익 논리에 철저히 파괴된 현대인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강렬한 메시지로 담아낸다. 국내 처음으로 번역 출간된 『로드워크』는,
현재 영화 「그것」의 무시에티 남매가 각색 및 제작을, 영화 「클랜」 제7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감독상을수상한 파블로 트라페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영화화 예정이다.
"아무도 이보다 더 심리적인 공포를 잘 쓸 수 없다." -커커스 리뷰
"정신 바짝 차리고. 나이를 먹는다는 건 차를 몰고 점점 깊어지는 눈 더미 사이로 달리는 거나 마찬가지야. 차의 휠캡이 눈 더미에 묻히면 그 자리에서 공회전만 하게 돼. 그게 인생이야. 어디서 쟁기가 나타나 널 꺼내주지 않아. 널 구해줄 배 따위는 오지 않아. 누구한테나 마찬가지야. 넌 어차피 인생이라는 대회에서 승리하지 못해. 널 쫓아다니면서 찍는 카메라도 없고 고군분투하는 네 모습을 지켜볼 시청자도 없어. 이게 다야." -본문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스티븐 킹
1947년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킹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최근에는 그의 문학성을 새롭게 평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어서,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타임스》 도서상, 2014년에는 에드거 최우수 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 외에 브람 스토커 상을 15회나 수상했고, 영국 판타지 상과 호러 길드 상을 각 6회, 로커스 상 5회, 세계 판타지 상을 4회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영화로 제작되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그중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그것』 등이 명작으로 꼽힌다.
옮긴이 : 공보경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더글러스 애덤스의 〈더크 젠틀리〉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시리즈, 켄 그림우드의 《다시 한 번 리플레이》, 피츠 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핍 본 휴스의 《페트록의 귀환》,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릭 시먼의 《더 패스》,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과 런둔의 비밀》,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피터팬과 마법의 별》, 라디카 자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마이클 코디의 《루시퍼의 눈물》, 딘 쿤츠의《살인예언자 5》 등이 있다.
목 차
제1부 11월 15
제2부 12월 177
제3부 1월 355
에필로그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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