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진 자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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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한해경
출판사항창조문예사, 발행일:2021/04/05
형태사항p.14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54594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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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지마다 나부끼는 초록 깃발

 

한해경의 시의 배경은 왕성한 생명의 터전이다. 색깔은 꽃들이 많으므로 화려하고 초목이 있으므로 연두색으로부터 초록색 갈색으로 번진다. 시집의 제목을 <꽃이 진 자리마다>라고 한 것은 열매를 기대하는 시인의 염원을 담은 것일 게다.

 

----- (중략) -----

 

한해경의 시들은 크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시, 삶의 주체인 자신의 존재를 돌아다보고 고백하는 시,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과 태도를 나타내는 시, 인생에 대한 연민과 뿌리 의식을 통찰하는 시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자연을 읊었건, 자의식의 세계를 파고들었건, 사물과 생활과 향토에 대한 그리움을 읊었건 그의 중심은 절대자를 향한 경건과 흠모임을 시의 도처에 드러내고 있다. 그는 이러한 신앙시를 따로 묶어서 제5부를 설정하였으나 그의 시 전체가 창조주를 경외하는 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이향아(시인)

작가 소개

한혜경
서울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바이올린 전공)
2019년 『창조문예』로 등단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창조문예」 문인회
이대동창문인회, 연지당 시담회 회원

| 작품집 |
『강물처럼 흐르다』(공저)
『2020년, 봄이 없다』(공저)
『수금을 울리다』(공저)

 

목 차

시인의 말

1부_ 일렁이는 그리움
4월, 짧은 영광
 숲길을 걸으며
 가을 거리에서
 떠나가고 있다
 바람과 갈대
 산에는 찔레꽃
 이제는 겨울나무로
 검은 눈동자
 겨울비
 홍보석 나무
 정일품, 정승
 겨울 행보
 꽃을 피울 꿈
 느티나무, 우리 동네
 봄의 교향악
 불가리아의 장미
 일렁이는 그리움

2부_ 봄날 오후
 억새꽃
 떠나와서
 절망의 시간 너머로
 작은 시작
 중심 잡기
 나만의 공간
 흘러가는 물처럼
 나의 발
 쉼
 신호등을 기다리며
 아침 그리고 저녁
 앨버트로스
 미로에서
 바람의 연주
 바이올린의 봄날
 봄날 오후
 꽃그늘은 지나가고

3부_ 꽃잎 진 자리마다
 공명
 광교호수공원
 그림자
 나무와 새
 고흐의 바람
 녹색 신호등 앞에서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기다림
 너의 미소
 달
 넝쿨장미 앞에서
 전하고 싶은 말
 꽃잎 진 자리마다
 맥문동 사랑
 늦가을
 가지에는 새 움이 돋아나고 있다
 벚꽃

4부_ 물 흐르듯이
 길
 대명포구
LA 베렌도
 외갓집
 어머니의 벽시계
 이사
 추억
 이제 되었다
 맷돌
 물 흐르듯이
 몽돌의 노래
 비운 후에
 봄나들이
 석촌호수에서
 성복천 발레리나
 보물찾기
 초당마을

5부_ 오늘 하루해도
 당신은 화가
 소매물도에서 보스니아를 바라보며
 위대한 시인
 강물로 흐르네
 생명
 오늘 하루해도
 은하수에 흐르는 별처럼
 수박
 산수유꽃
 언덕 너머
 풀잎의 노래
 내 이름은 소망
 향기
 석성산
 코로나의 봄
 보금자리
 화담숲에서

 한해경 시집을 읽는다 | 가지마다 나부끼는 초록 깃발_ 이향아(시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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