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왜 이러세요 -욥이 물었다- (2021.4)

고객평점
저자강정훈
출판사항두란노, 발행일:2021/04/14
형태사항p.272 A5판:21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313993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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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직도 많이 아프세요?
지금 당신이 걷는 길이 ‘동굴’이 아니라
‘터널’임을 기억한다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


고난의 끝에서, 혹은 고난 중에서라도 주님을 만나면
그분이 말씀하시고 우리를 이해시키실 것입니다.


저자의 아내는 골수암에 걸려 5년을 투병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어린 두 아들과 함께 남겨진 저자는 무척이나 고통스러웠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야만 했을까” 수도 없이 질문했다. 하나님께 섭섭하기도 했다. 하나님을 얼마나 열심히 믿었는데 이렇게 하실 줄은 몰랐다.
‘굳이 나에게 이렇게 하셔야만 했을까.’
예전보다는 많이 바래졌지만, 이 질문은 저자의 마음 한 구석에 풀리지 않는 숙제로 여전히 남아 있다. 모든 삶이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 있다곤 하지만 문득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섭섭한 감정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왜 아무 죄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고난을 겪어야만 할까?”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해 고민하는 아픈 사람들의 마음에 누구보다 공감한다.
이 책은 저자의 간증글이 아니다. 고통을 헤쳐나가서 ‘나는 이렇게 승리했다’는 해피 앤딩의 글도 아니다. 다만 변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하나님이 삶 가운데 개입하고 계신지를 알게 한다.


“이 책은 비극적인 상황에서 세월이 오래 흘러가지만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많이 아프세요? 이렇게 생각해 보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 하는 조심스러운 목소리다. 아픈 사람에게는 아픈 사람, 아팠던 사람의 말이 위로가 된다. 동병상련이다. 그냥 같이 아팠던 사람의 이야기로 이 책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이 책은 고난을 해석하고 해결하려는 내용이 아니다. 오늘도 고난당하는 이들에게 지금 걷는 길이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려는 데 목적이 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 소개

강정훈
저자는 젊은 나이에 아내를 천국으로 떠나보냈다. 목회자임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하나님의 처사를 이해하기 힘들었고, 인생 자체가 버거웠지만 아내가 떠난 이십 수년 동안 누구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아내의 죽음을 빙자해서 청중들에게 눈물을 유도하여 은혜를 짜내는 설교를 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문도 원인도 모르는 고난 가운데 침묵하던 욥이 입을 열었듯, 이제는 입을 연다. 그처럼 아플 누군가에게 고난의 불가피성을 말해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고난의 끝에서, 혹은 고난 중에서라도 주님을 만나면 그분이 말씀하시고 우리를 이해시킬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지금 그런 하나님과 함께 지내고 있다. 섭섭함보다는 고맙고 힘이 되는 것이 더 많은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에게 나아가라고, 그품에 안겨 보라고 독자들을 안내해 주는 가이드를 자청한다.
제주도 서귀포의 비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5세부터 예배당에 다녔다. 중학교 2학년 때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을 읽고 소설가를 꿈꾸다가 신학교 기숙사에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감동해 동화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고, 계몽문학상과 총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서노회 노회장과 한국기독교잡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월간지인 〈교사의 벗〉의 발행인으로 35년간 일하였고, 늘빛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36년간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활 거룩》, 《교사, 다시 뛰자!》(이상 두란노), 《파랑도》(창비), 《신수성가》(생명의말씀사), 《교회학교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한국문서선교회), 《스토리텔링성경 시리즈》(공저), 《어린이를 위한 탈무드》(이상 성서원)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_승리의 간증집은 아니지만 용기는 주고 싶어

Part 1. I said: 왜 고통당해야 합니까?
1장 고난은 늘 그렇듯 느닷없이, 이유도 없이
2장 우연을 가장하고 찾아와 상처 위에 또 상처를
3장 모든 것에 완벽하더라도
4장 고통받아도 되는 인생이 있을까
5장 고난의 사다리 그 끝에 계신 그리스도

Part 2. He said: 네게 고통을 허락한다
6장 고난을 쉽게 정의하면 안 되는 이유
7장 어설픈 위로는 상처만 남길 뿐
8장 떠난 이의 빈자리를 하나님으로 채운다는 것
9장 누가 그녀를 탓할 것인가
10장 견디려면 신음해야 한다
11장 착한 척 교양 떨며 살았던 우리의 터닝포인트

Part 3. I said: 어떻게 고통에 대처해야 합니까?
12장 위로를 가장한 날 선 정죄가 아닌가
13장 친구는 없고 인정사정없는 악인만 있다
14장 당신은 사랑이라 했지만 나는 가시에 찔리고 말았다
15장 경건의 이름으로 똬리를 틀고 앉은 사람들
16장 슬픔은 분노를, 분노는 파괴를

Part 4. He said: 너의 고통을 내가 다루겠다
17장 마침내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18장 나도 몰랐던 내가 드러나는 순간
19장 먼저 친구가 되어 주라
20장 어둠 속에서 배운 노래가 더 아름다운 이유

Part 5. 고통이 지나간 자리에서
21장 하나님 앞에서 무슨 말을 할까
22장 위로사 자격증을 따다
23장 사랑하는 이가 가 있으니 천국은 내 집이 아닌가
24장 그러기에, 고난은 이유를 묻는 것이 아니다

 에필로그_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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