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저주받은 소녀' 세계관의 원류
아서 왕의 대마법사 멀린의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
중세 유럽 인간계와 마법이 어우러진 장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멀린』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멀린과 리아의 엄마 엘런이 세운 ‘모두를 위한 공동체’가 위기에 빠지고, 아발론의 뿌리-영토에 재앙이 닥친다. 하지만 아발론에 헌신하던 멀린도 리아도 바질도 사라졌다. 9권에서는 아발론의 운명을 어깨에 짊어진 소년과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예언 속 아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토머스 배런의 ‘멀린 사가 시리즈’는 전 세계 22개국에 번역되었으며, 디즈니와 영화 판권 계약을 맺고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각본가 필리파 보옌이 시나리오로 각색 중이다. 또한 화제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일러스트 작가의 표지 작업으로 장엄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다양한 소설과 영화, 공연으로 재창조된 아서 왕과 멀린의 이야기는 지혜의 상징인 멀린과 같은 영웅이 필요한 난세에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올 것이다.
“어둠의 예언 속 아이는 누구일까? 멀린의 진정한 후계자는 누구일까?”
멀린이 필멸의 땅으로 떠난 아발론에서 호수 여인은 ‘어둠의 예언’을 한다.
예언에 따르면 언젠가 아발론의 별들이 꺼지며
아발론의 종말을 가져올 아이가 태어난다고 한다.
어둠의 해 이후 17년, 마법사의 지팡이 별들이 하나씩 빛을 잃어가며 아발론의 일곱 영토에 재앙이 시작된다. 모두를 위한 공동체는 호수 여인에게 조언을 얻고, 멀린의 진정한 후계자를 찾아낼 원정대를 파견한다. 아발론의 영토가 메말라가는 까닭은 하얀 손의 주술사가 노예들을 잡아 와 프리즘 골짜기에서 댐을 짓기 때문이다. 그자의 목표는 변질된 엘라노 수정을 얻는 것. 음모를 막기 위해서는 멀린의 진짜 후계자와 지팡이를 찾아야만 한다. 그 옛날 멀린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는 소년과 친구들은 마침내 아발론의 운명이 걸린 댐에 도착하는데…….
아무도 몰랐던 대마법사 ‘멀린’의 꿈과 여행
신화적 퀘스트와 마법 판타지로 가득한 특별한 소설
『멀린』시리즈는 열두 살 소년이 위대한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을 듣고, 새 이름을 얻은 뒤 그에 맞는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소설이다. 멀린은 위험에 처한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의무감, 그리고 관용과 사랑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마법사로 우뚝 섰다.
8권까지 모험의 주역이었던 멀린과 바질 대신, 9권에서는 소년과 친구들이 위기에 빠진 아발론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어린 영웅들은 정령의 장군 리타 고르를 섬기는 주술사에 맞서 대활약을 펼친다. 멀린의 지팡이와 수정을 둘러싼 치열한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한편, 인간이 다른 동물과 종족보다 우월하다는 신념에 대한 갈등은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T. A. 배런은 『멀린』 시리즈를 통해 거대한 신화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는 영웅의 지극히 개인적인 면모를 촘촘히 설계했고, 덕분에 작품 속 멀린은 마치 실제 존재하는 인물인 듯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렇기에 멀린이라는 인물이 어떤 심리적 변화를 겪으며 위대한 마법사로서 성장하는지를 따라가 보는 것도 아주 즐거운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멀린』시리즈는 켈트 족 신화와 아서 왕 전설을 바탕으로 하는 환상적이고 풍부한 판타지 세계관을 품고 있다. 작품의 주요 배경이자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라와 아발론의 지도 일러스트가 더해져 세계관을 한층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거인과 소인, 나무 종족과 강과 숲의 정령 등 켈트 족 신화를 토대로 한 다양한 종족들 또한 작품을 다채롭게 만든다.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놀랍도록 정교하게 펼쳐지는 정통 판타지를 만나볼 시간.
작가 소개
지은이 : 토머스 A. 배런
콜로라도 초원지대에서 자라 로즈장학생으로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어릴 적 꿈인 작가가 되는 대신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다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1989년에 고향 콜로라도로 돌아왔다.
『아틀란티스 라이징(Atlantis Rising)』 『심장의 빛(Heartlight)』 『영웅의 흔적(The Hero's Trail)』 『나무 소녀(Tree Girl)』 등 20권이 넘는 소설, 어린이 책, 자연환경 분야 책을 집필했고 그중 많은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노틸러스북어워드(Nautilus Book Award),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 그리고 국제독서협회(International Reading Association)로부터 상을 받았다.
2000년 배런은 공동체와 환경을 위해 일한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Gloria Barron Prize for Young Heros’를 제정해, 매년 25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상을 받은 7명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Dream Big>을 제작했다. 집필 외 시간에는 프린스턴대학교, 자연보호협회 등에서 환경보호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박혜진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 의료 및 아동복지 분야에서 일하다가, 영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영상번역가로 전향했다. 여러 영화제 출품작을 포함해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다수 번역하던 중,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그들의 미래를 지지하는 어른으로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 및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외서를 찾아 기획, 번역하고 있다.
목 차
저자의 말·13
심장처럼 고동치는 씨앗에서 태어나다·16
어둠의 예언·17
프롤로그: 어느 어두운 밤·18
1부
1. 종소리의 땅·41
2. 추방·51
3. 창백한 손짓·62
4. 뜨거운 촛농·70
5. 질투쟁이 초록 괴물·91
6. 꺼진 횃불과 배설물 더미·108
7. 아발론의 탄생 발라드·120
8. 그림자 밖으로·132
9. 위험한 여정·148
10. 멀린의 지팡이·163
11. 흔적·177
12. 여행자의 노래·187
13. 피 묻은 손·201
2부
14. 남동생·209
15. 스컹크 잡초·221
16. 신들의 특사·231
17. 발굽 자국·248
18. 완전히·258
19. 송진 냄새·271
20. 경이로운 일·274
21. 크리스탈루스의 아이·279
22. 죽음의 덫·298
23. 험준한 길·303
24. 가만히 들어봐·315
25. 작아지고 벌에 쏘인·322
26. 하늘의 주인·330
27. 번영·333
28. 환영·349
3부
29. 인사하는 손짓·359
30. 순수한 수정·365
31. 여인의 정체·380
32. 스크리의 하강·399
33. 벌집·405
34. 머드메이커·412
35. 비밀의 샘·423
36. 바보 같은 짓·431
37. 음악으로 만든 벌꿀 술·441
38. 날개 달린 죽음·454
39. 이상한 만남·466
40. 희미한 심장 박동·477
41. 뻥 뚫린 구멍·484
42. 물과 불·494
43. 어둠의 불꽃·501
에필로그: 주위를 둘러싼 그림자·515
아발론 역사 요약·519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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