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저주받은 소녀> 세계관의 원류
아서 왕의 대마법사 멀린의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
중세 유럽 인간계와 마법이 어우러진 장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멀린』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신비의 섬 핀카이라를 떠났다가 필멸의 세계인 지구의 브리타니아에 다녀온 멀린은 자신이 심은 씨앗에서 새롭게 생긴 세상, 아발론으로 돌아온다. 한편 아발론이 처음 생겨날 때부터 존재하던 알에서 깨어난 기이한 작은 동물은 매력 넘치는 용 바질가라드가 되었다. 7권에서는 멀린과 충직한 친구 바질이 힘을 모아 그들의 세상 아발론을 지키기 위한 모험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토머스 배런의 ‘멀린 사가 시리즈’는 전 세계 22개국에 번역되었으며, 디즈니와 영화 판권 계약을 맺고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각본가 필리파 보옌이 시나리오로 각색 중이다. 또한 화제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일러스트 작가의 표지 작업으로 장엄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다양한 소설과 영화, 공연으로 재창조된 아서 왕과 멀린의 이야기는 지혜의 상징인 멀린과 같은 영웅이 필요한 난세에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올 것이다.
“내가 널 찾고 말겠어. 무슨 일이 있든…….”
바질은 더 이상 작은 도마뱀이 아니다. 이제 강력한 힘을 지닌 용이다.
위풍당당한 날개로 하늘을 날며, 충직한 친구 멀린과 함께
아발론을 수호하고 세상을 구하려 종횡무진 노력한다.
가장 강력한 용으로서 평화의 날개로 불리게 된 바질가라드! 멀린과 함께 혼돈에 휩싸인 아발론을 구하기 위해 쉴 새 없이 날갯짓하고 꼬리를 휘두른다. 어째서인지 아발론에서는 미움과 증오가 끊이질 않고, 우드르트는 끔찍한 마름병에 신음한다. 멀린은 위대한 나무의 수액이 들어찬 호수에서 엘라노 수정을 만든다. 엘라노 수정으로 우드루트를 되살리자 아발론에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다. 그러나 소인과 불 용의 싸움을 중재하던 중 할리아가 목숨을 잃고 만다. 상심에 빠진 멀린은 아발론을 떠나고, 리아마저도 모두를 위한 공동체를 떠난다. 아발론의 운명을 홀로 지게 된 바질은 모든 문제의 근원인 그림자 짐승, 둠라가를 찾아낼 것을 다짐한다.
아무도 몰랐던 대마법사 ‘멀린’의 꿈과 여행
신화적 퀘스트와 마법 판타지로 가득한 특별한 소설
『멀린』시리즈는 열두 살 소년이 위대한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을 듣고, 새 이름을 얻은 뒤 그에 맞는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소설이다. 멀린은 위험에 처한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의무감, 그리고 관용과 사랑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마법사로 우뚝 섰다.
6권 ‘아발론의 용’에서 ‘바질’이 등장한다. 자그마한 생명체이지만 용기만은 거대했던 바질은 멀린과 아발론을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분투한다. 바람 누이 아일라와 모험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깨닫고, 아발론에서 가장 강력한 용 바질가라드로 거듭난다. 바질가라드는 핀카이라 옛 언어로 ‘위대한 마음의 바질’을 의미한다.
7권 ‘둠라가의 복수’에서는 아발론의 용맹스러운 수호자가 된 바질이 충직한 친구 멀린과 함께 위기에 빠진 아발론을 구하기 위해 활약을 펼친다. 하지만 위대한 마법사와 역사상 최고로 강력한 용조차도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멀린과 바질은 물 용의 지도자 벤데짓의 도움으로 이 모든 문제의 배후에 있는 어둠보다 어두운 그림자 짐승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 아발론의 혼란에 휩쓸려 할리아가 목숨을 잃게 되자, 상심에 빠진 멀린은 필멸의 땅 지구의 브리타니아로 떠나게 된다. 이제 평화의 날개, 바질가라드가 아발론의 운명을 짊어지게 되었다.
T. A. 배런은 『멀린』 시리즈를 통해 거대한 신화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는 영웅의 지극히 개인적인 면모를 촘촘히 설계했고, 덕분에 작품 속 멀린은 마치 실제 존재하는 인물인 듯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렇기에 멀린이라는 인물이 어떤 심리적 변화를 겪으며 위대한 마법사로서 성장하는지를 따라가 보는 것도 아주 즐거운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멀린』시리즈는 켈트 족 신화와 아서 왕 전설을 바탕으로 하는 환상적이고 풍부한 판타지 세계관을 품고 있다. 작품의 주요 배경이자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라와 아발론의 지도 일러스트가 더해져 세계관을 한층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거인과 소인, 나무 종족과 강과 숲의 정령 등 켈트 족 신화를 토대로 한 다양한 종족들 또한 작품을 다채롭게 만든다.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놀랍도록 정교하게 펼쳐지는 정통 판타지를 만나볼 시간.
작가 소개
지은이 : 토머스 A. 배런
콜로라도 초원지대에서 자라 로즈장학생으로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어릴 적 꿈인 작가가 되는 대신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다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1989년에 고향 콜로라도로 돌아왔다.
『아틀란티스 라이징(Atlantis Rising)』 『심장의 빛(Heartlight)』 『영웅의 흔적(The Hero's Trail)』 『나무 소녀(Tree Girl)』 등 20권이 넘는 소설, 어린이 책, 자연환경 분야 책을 집필했고 그중 많은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노틸러스북어워드(Nautilus Book Award),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 그리고 국제독서협회(International Reading Association)로부터 상을 받았다.
2000년 배런은 공동체와 환경을 위해 일한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Gloria Barron Prize for Young Heros’를 제정해, 매년 25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상을 받은 7명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Dream Big>을 제작했다. 집필 외 시간에는 프린스턴대학교, 자연보호협회 등에서 환경보호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번역가이자 한양대 국제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받았으며, 2007년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IJB) 소속 연구원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다.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윔피키드』 시리즈, 『공부의 배신』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등 100여 권을 우리말로 번역했고, 『얼음 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목 차
2. 속삭임·24
3. 목숨을 구하기 딱 알맞은 때·30
4. 모두를 위하여·35
5. 불꽃·48
6. 마법의 스파크·57
7. 밀려오는 파도·69
8. 죽음의 묘약·76
9. 구름다리를 독차지하려는 싸움·81
10. 낙하산을 타고 온 방문객·91
11. 마름병·96
12. 초록 불꽃·110
13. 맛있는 아주 작은 한 입 거리·119
14. 파란 얼음·128
15. 소용돌이·138
16. 그림자·147
17. 아득한 종소리·153
18. 소름 돋는 오싹한 소리·161
19. 안개 낀 듯 뿌연 관문·163
20. 하늘의 불꽃·168
21. 기이한 생각·174
22. 선택·178
23. 뜻밖의 선물·185
24. 약속·195
25. 횃불·204
26. 아발론의 초록 심장·212
27. 준비·218
28. 별빛·228
29. 웃음소리·234
30. 위에서 내려오는 불·237
31. 어두운 틈·245
32. 마법의 지도·250
33. 이 세계가 여전히 지속하는 동안·259
34. 위대한 싸움·268
35. 둠라가의 승리·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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