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무엇이 좋은 삶일까?
어떤 일상이 나다운 모습일까?
서울에서 내려와서, 하고 싶은 거 하고, 내일을 요리하며, 나름대로 재미있게, 영도에 뿌리내리고 삽니다
지금, 부산 영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이야기
11년 차 연극배우이자 스크루공장 알바생인 '현우', 서울에서 내려온 신개념 결혼이주여성 '보라',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만의 식당을 꿈꾸는 '예은', 취미 수집가이자 아주 보통의 영도 청년인 '덕윤', 영도를 사랑하며 영도에서 하고 싶은 게 많은 '설'. 본인의 자리에서 가만히, 동시에 부지런히 반짝이는 이들은 영도의 생태 그 자체다.
《나는 영도에 삽니다》는 영도의 현재를 살아가는 보통 청년 다섯 명의 이야기를 엮은 인터뷰집이다. 세 명의 서울 청년이 영도에서 사는 청년 다섯명을 만나 함께 밥을 먹고, 산을 오르고, 보드를 탔다. 그들의 일상을 함께하고 그들다운 삶과 일의 모양에 대해 대화하며 책이 만들어졌다.
이들 삶의 모양은 동그라미나 엑스가 아니다. 가끔 삐뚤빼뚤하고, 예상치 못한 곳으로 향할 때도 있다. 실수하고 어긋나며 조금씩 나아지는 이들의 삶을 담은 이 책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가깝다. 이들처럼 무엇이 좋은 삶인지, 어떤 일상이 나다운 모습인지 고민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제멋대로 자유롭게 뻗어 나가는 영도 청년들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재미와 멋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서평
● 성공기도 실패기도 아닌 영도 사는 청년들의 그저 그런 일상의 내일들이 궁금해졌다. 또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 일하는 곳을 다시 바라보고 싶어졌다. 다섯 청년이 이 책을 통해 알려준 '도시를 사랑하는 방법'으로 말이다.
- 박지선, 미디토리 협동조합 이사
● 고된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누우면 마음 깊은 곳에서 가만히 떠오를 것 같은 그런 삶을 살아가는 다섯 청년의 이야기다. 서울 밖 지역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전하는 일이 또 다른 성공 신화를 만드는 일이어선 안 된다고 믿는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좋은 본보기다. 나만의 삶의 태도를 찾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책이 틀림없이 따뜻한 응원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
- 윤찬영, <슬기로운 뉴 로컬 생활> 저자
작가 소개
안지혜
일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일이 주는 무게와 피로감이 때론 버겁다. '나답게 일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지역에서 나다운 일을 하는 두 사람과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진하
조금 다른 삶을 꿈꾸며 부산에서 상경했다. 인턴 생활을 하고 있지만, 당장 취업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을 한 켠에 가지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중에 두 또래를 만나 고민을 나눴다.
강진향
덕질을 일처럼, 일을 덕질처럼 하는 사회생활 10년 차. 이제 나 혼자 일을 잘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봉래산을 오르며 깨닫고 괴로워했다. 그러나 이 또한 새로운 것이니 즐겨보자고 결심했다.
목 차
프롤로그
하고 싶은 거 하고 삽니다 - 신현우
서울에서 내려와서 삽니다 - 심보라
내일을 요리하며 삽니다 - 최예은
나름대로 재미있게 삽니다 - 김덕윤
영도에 뿌리 내리고 삽니다 - 김설
에필로그
영도의 장소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