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꽃똥>은 대부분 삶의 그늘에서 건져 올린 소리들이다. "그리지 않아 그늘지 자리가 섧다"(누드 드로잉)는 말은 숱한 시간 밑바닥의 삶을 더듬었을 시인의 세계를 증언한다. 소외되고 멀어진 사람들에게 곁을 준다는 것, 삶의 편린에서 근원적 물음을 제시하는 것, 이런 시작은 최이 보여주고자 하는 시세계의 방향을 넉넉히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제 몸을 울림통 삶아 공명을 만드는 동안 시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떨림을 담담히 받아들인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만 거쳐 가도록, 몸을 부려 내는 소리는 여음이 짙다. 어디를 튕기고 어디를 눌러야 "혼까지 탈색"(흰)시킬 수 있는 사람의 소리를 만날 수 있는지, "낮은 음에 올라선" 시인은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
- 최은묵(시인)
작가 소개
최선희
2013년 <문예시대> 등단
한국가람문학상, 부산시단 작품상, 실상문학 작가상 수상
부산문인협회, 새부산시인협회,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
목 차
제1부
나도 모르게 흔들리고 있었다
흰
그물에 걸려든 바람처럼
입동 소묘
누드 드로잉
미묘한 차이
주차금지
폐선역
불면
묵묵부답
묘책
이런 국수
폭염
입망
.
.
중략
.
.
제4부
노랑
운문사 목승
후생에 오르다
달팽이 생각
사임당 팬티
덧칠
놋요강
시계 속으로
문신
풍선인형
칼파타루스
감쪽같이
꿈꾸는 사람
에피소드
나에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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