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를 여행하는 법

고객평점
저자이승윤 외
출판사항북스톤, 발행일:2021/06/18
형태사항p.240 46판:19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211269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마케팅 교수와 외식업 대표가 전하는 상하이다움!”
동양의 뉴욕 ‘상하이’로 떠나는 비즈니스 여행


‘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상하이는 단순한 도시가 아닌 콘텐츠이자 플랫폼이다!
마케팅 교수와 외식업 대표가 함께 떠난 인사이트 트립


중국 안의 또 다른 중국, 동양의 뉴욕, 테크 시티 등 상하이는 다양한 수식어만큼 ‘가야 할 이유’가 많은 도시다. 마케팅 교수와 외식업 대표인 두 저자는 ‘여행’이라는 단어를 통해 상하이라는 도시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자극과 인사이트를, 자기만의 시선으로 관찰하여 풀어낸다. 도시재생과 건축, 골목길 스몰 브랜드, 주링허우의 뉴트로, 디지털과 고객경험, 아티스틱 상하이 등 다양한 테마로 들여다본 상하이는 단순한 도시가 아닌 매력적인 콘텐츠이자 플랫폼이다. 글로벌 도시에서 남다른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싶은 사람들, 여행을 통해 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들, 차별화된 기획을 원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줄 비즈니스 여행서이다.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에는 이유가 있다!
상하이는 어째서 글로벌 브랜드들의 ‘테스트 마켓’이 되었을까?
상하이는 한마디로 ‘대비’가 극명한 도시다. 세계 각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가득한 와이탄과 쇼핑의 중심 신천지 옆에는, 집집마다 널어놓은 빨래가 눈에 들어오는 소박한 동네 풍경이 존재한다. 모든 배달 오토바이는 휘발유가 아닌 전기로 소리 없이 달리고 양꼬치를 파는 노점에도 큐알코드가 붙어 있는 디지털 시티지만, 아직도 불법으로 개조한 트럭 모양을 한 택시가 거리를 달린다. 자기다움을 추구하며 글로벌 브랜드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비하는 중국의 MZ 세대 주링허우가 있는가 하면, 여전히 자국의 제품을 최고로 치는 소비자들도 존재한다. 상하이 사람들은 아침이면 동네 국숫집에 줄을 서지만, 조계지 등 상하이의 핫플은 미슐랭 레스토랑을 비롯해 세계적인 셰프들의 격전지로 불린다. 한마디로 상하이는 있을 것은 다 있고 없는 것은 없는 플랫폼 같은 곳이다.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테스트 마켓으로 상하이를 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요즘에는 모든 비즈니스가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제가 생각하는 상하이야말로 플랫폼 같은 도시예요. 모든 것을 일단 다 수용하죠. 그중에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전략을 가져가요. 그래서 이 도시가 빨리 발전한 것일 수도 있겠고요. 플랫폼을 사람에 비유하자면 포용성 높고 영리한 사람이잖아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상하이다움입니다.” - 본문 중에서.


우리는 왜 도시를 여행해야 할까?
상하이다움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일본의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나를 바꾸고 싶으면 시간을 달리 쓰거나, 사는 곳을 바꾸거나, 새로운 사람을 사귀라고 했다. 어쩌면 여행은 여행지에서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경험이자, 나를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책 역시 그러한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상하이를 여행하는 법》은 두 저자가 제안하는 상하이의 도시 경쟁력을 토대로, ‘넥스트 스텝(next step)’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선사한다. 상하이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참고할 만한 점이 가장 많은 도시일 것이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까지 여러 기업에서 상하이를 도시탐방의 첫 번째 후보로 꼽을 만큼, 상하이는 세계 500대 브랜드의 테스트 마켓이자 동양의 뉴욕으로 꼽히는 대도시이며, 세계의 소비를 좌우하는 통 큰 고객들이 살아가고 있다. 또한 상하이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모델로, 도시 역시 최첨단 디지털을 기반으로 돌아간다. 3000만이 넘는 거대 도시 상하이가 스마트하게 움직이는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디지털 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상하이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지만, 마케팅 교수와 현업에서 활동하는 F&B 대표가 함께 쓴 책이라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학자는 현장이 궁금하고, 현장을 책임지는 사람은 이론을 더 들여다보고 싶은 갈증을 느끼는 법. 학자와 실무자의 조합이 아니어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따라가 보는 여행은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다.


“어쩌면 이 책의 숨은 제목은 상하이를 여행하는 법이 아니라 ‘도시의 변화를 여행하는 법’이라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20여 년 전 상하이를 경험한 것은 내게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다. 상하이라는 대도시가 엄청나게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본 것과 도시의 단면만을 보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상하이는 앞으로의 20년이 더 기대되는 도시다. 지금 바로 떠날 수 없어도 현재의 상하이를 바라보아야 할 이유일 것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코로나19라는 위기 앞에서, 우리는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았다. 상하이는 워낙 변화가 빠른 도시인만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통의 또다른 미래, 글로벌 브랜드들의 한 차원 다른 플래그십 스토어, 도시재생과 건축이 만들어낸 공간 등을 통해,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콘텐츠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일과 삶에서 창의적인 자극을 원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면, 코로나19 이후 바뀌어갈 도시의 모습을 미리 보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또한 ‘배움이 되는 여행’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도 즐겁고 유용한 콘텐츠로 충분하다.


《상하이를 여행하는 법》은 ‘쏘스’ 시리즈의 2권입니다. ‘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작가 소개

이승윤
디지털 문화심리학자. 경험 디자이너. 현재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 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공간은 적대적인 대체재가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는 보완재 관계라는 믿음 아래 Feel The Trip(www.feelthetrip.co.kr)과 같은 다양한 공간 경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공간은 경험이다》, 《디지털로 생각하라》(공저), 《구글처럼 생각하라》, 《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공저) 등이 있다.

 

김일도
(주)일도씨패밀리 대표. 일도씨닭갈비, 일도씨찜닭, 이스트빌리지 서울, 내일도두부 등 자신의 색깔을 살린 한식 브랜드를 차례차례 성공시켰고, 현재 국내외 9개 브랜드, 20개의 매장을 직접 운영 중이다. 스스로를 ‘먹는 즐거움을 만드는 사람’이라 칭한다. 상하이에서 공부한 것을 계기로 이 책을 쓰게 되었으며, 친근한 음식에 ‘컨셉’을 입히면 특별한 외식이 되듯, 여행에 ‘이유’를 입히면 배움이 된다고 믿는다. 저서로는 《사장의 마음》, 《파는 사람들》(공저) 등이 있다.

목 차

기획자의 글 여행은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일

 프롤로그 우리가 상하이로 떠나는 이유

 테크 시티 상하이
 테크 시티 상하이가 내게 일깨워준 것들
 허마셴셩은 유통 기업인가 기술 기업인가

 도시재생과 건축
 상하이의 도시재생이 만들어낸 F&B 공간들
 건축이 주도하는 상하이의 이색적인 공간들

 팬덤을 만드는 매장
 상권과 여행, 타이구후이와 스타벅스의 상하이
 나이키와 아디다스, 애플과 삼성이 팬을 만드는 전략

 골목의 스몰 브랜드
 상하이의 그 골목, 찐시엔루와 쥐루루
 상하이 골목 투어에서 만난 스몰 브랜드

 주링허우의 뉴트로
 뉴트로와 훠궈, 가장 대중적인 조합
 디지털과 바이럴, 고객경험이 만들어낸 브랜드, 헤이티

 서비스의 재발견
 서비스의 재발견, 주방을 열어 손님의 신뢰를 얻다
 레고와 m&m, 제품을 바꾸지 않고도 혁신을 만드는 법

 아티스틱 상하이
 상하이에서 브런치를 먹어야 하는 이유
 아트몰 K11과 로컬 장터 아티장 허브

 상하이다움
 상하이에는 상하이다움이 존재할까?
상하이에서 만난 스타벅스와 이니스프리와 무지의 다움

 에필로그 도시가 주는 자극을 찾아서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