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금의 업무 방식이 최선일까?
일하는 태도를 바꾸면 무엇이 달라질까?
일과 삶의 균형은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
<심리학으로 말하다> 시리즈는 다양한 주제와 현대인의 관심사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한다. 잠재의식 속 욕구와 혐오부터 수 세대를 걸쳐 전해져 온 타고난 사회적 본능에 이르기까지 우리 안에 숨겨진 심리적 요소를 파헤친다.
재미있고 유익한 주제들을 선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이 시리즈는, 일반적인 사회 통념과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비교하여 인간의 본성을 깊이 탐구하고 현대인의 삶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일에 숨겨진 심리학
재택근무, 탄력근무가 늘어나면서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을 중요하게 여기는 찬성 의견과 생산성 저하와 임금 하락을 우려하는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1인당 근로시간 1, 2위를 다투고 있는 한국은 2004년에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서 주5일 근무제를 시행했고, 지금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시작으로 주52시간 근무제 적용대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근로시간을 법으로 제정해야 할 만큼 우리는 많은 시간을 일에 투자하고 있으며 과로와 산업 재해로 건강을 해치거나 목숨을 잃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왜 우리는 이렇게까지 일을 하게 된 걸까?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평생 직장’, ‘정년’이라는 단어가 무색해지고 생계를 위한 노동 기간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일은 때로는 힘들고,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겨주지만, 보람과 성취감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과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기도 한다. 『일터: 심리학으로 말하다』에서는 심리학의 관점에서 인생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일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일에 대한 태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일터』에서는…
이 책은 일과 노동, 그리고 그 안에서 심리학이 가지는 역할에 대해 다룬다. 툰 타리스는 업무 설계가 기술과 경제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심리적인 문제이며 반드시 심리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확신한다. ‘왜 우리는 지금의 방식으로 일하는가?’, ‘업무 성과와 노동자의 웰빙을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가? 그 과정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나가기 전에, 1장에서는 일의 정의와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다. 2장에서는 강력한 하향식 조직 관리 체계를 만든 프레더릭 테일러의 과학적 경영관리 원칙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 한계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릴리안과 프랭크 길브레스 부부는 테일러의 관점을 확장하여 개인을 인격체로서 인식하고 인간적 요소에 중점을 두었다. 3장에서는 노동 생산성 증진을 위한 심리학적 접근법의 일환으로, 호손 연구, 금전적 인센티브, 노동자의 행복과 생산성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산업 심리학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손꼽히는 호손 연구는 노동자 역시 경영자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것, 원하는 것, 갈망하는 것을 가진 인간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4장에서는 직무의 다양성과 일정한 특성들이 생산성과 웰빙 같은 결과물들과 어떻게 연관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직무 특성 모델, 직무 요구-통제(-지원) 모델, 노력-보상 불균형 모델에 대해 살펴본다. 앞서 업무 성과의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업무와 급여 방식을 다루었고, 노동자의 기본 욕구, 행복, 동기 부여 등의 특성도 다루었다. 5장에서는 이를 한데 묶어, 노동자와 근무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조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직무에 적합한 사람을 선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효과적으로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수행될 업무와 가장 잘 맞는 지식, 기술, 능력, 기타 특성(KSAO)을 보유한 지원자들에 대한 측정 도구가 필요하며, 실제 업무에 투입되기 전에 교육 및 훈련이 선행되기도 한다. 6장에서는 장시간 노동이 건강과 웰빙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노동자가 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휴식에 대해 알아본다. 퇴근 후와 주말, 휴가뿐만 아니라 근무 중에도 알맞은 시점에서 적절한 길이의 휴식 시간을 가지면 노동 생산성이 증대될 수 있다. 7장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노동자의 웰빙과 업무 성과를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과 그 과정에서 치르게 되는 대가를 생각해본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문제는 높은 성과와 노동자 건강 사이의 바람직한 균형과도 관련된다. 시대는 변하기 마련이지만 노동자의 웰빙과 생산성은 미래에도 틀림없이 중요한 주제일 것이며,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속에서도 심리학은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툰 타리스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대학교(Utrecht University)의 일과 조직 심리학 교수이며, 근로자의 스트레스와 건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옮긴이 : 조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연구소 번역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목 차
01 우리가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02 더 열심히, 더 잘, 더 빨리, 더 강하게
03 사람,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
04 일에서의 행복 증진
05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사람
06 일에서의 회복
07 앞으로 달라질 일의 형태
감사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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