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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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병록
출판사항봄빛, 발행일:2021/06/18
형태사항p.302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74572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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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여름밤이 다 새도록 그야말로 광야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교회를 가니 여섯 명 모두 무사히 모였다. 한 사람도 잡혀가지 않아서 저절로 감사기도가 나왔다. 정말 한 여름 밤의 꿈이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쿵쿵거린다. 물소리가 어쩜 그렇게 사람소리로 들릴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이란 그렇게 착각을 할 수 있는 거구나!

 

참으로 놀라운 것은 내가 큼지막한 돌을 집었었다는 사실이다. 만약에 그 때 그 자리에 사람이 있었다면 살인사건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사람은 언제든지 범죄자가 될 수 있으며 원치 않는 끔찍한 불행이 한순간에 찾아올 수 있음을 알았다. 누구든지 우연찮게 강도, 살인범이 될 수도 있는 것이었다. 이 때 이 일은 교도관인 나로서는 그야말로 천금 만금 같은 경험이 되었다.


- 고교생의 방황 '혼비백산' 중에서 -   

작가 소개

최병록
충북 청주 출생 
청주대학교 법학과 졸업/동 대학원(법학석사)

 

주요경력 
1988년 법무부 별정직(교회사보) 임용 
2011년 서기관 승진 
2017년 상주교도소장 
2019년 부이사관 승진 
창원교도소장 
2020년 전주교도소장

 

목 차

책머리에|

Ⅰ. 어린 시절의 단상
 아~ 송정리 / 초등 · 중학교 시절 / 고교생의 방황 / 첫 시련 재수생


Ⅱ.운명
 청년대학생 / 경찰악대의 추억 / 복학생의 일기 / 내가 가야 할 길


Ⅲ.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교도관
 공직의 첫발 공주교도소(1988.9.16.~1991.1.10.) / 교회사(청주, 청송, 대전교도소) / 교회관(원주, 청주, 천안개방, 청주여자, 진주교도소) / 서기관(안양, 서울지방교정청, 대전, 서울구치소, 상주교도소) / 부이사관(창원, 전주교도소)


Ⅳ. 인연은 인연을 낳는다
 수산복해(壽山福海)하소서 [교감 왕현주] / 청춘 최병록 [청주대학교 제19대 총학생회장 이정균] /
송정(松井)이 보물(寶物)이다 [상지대학교 교수 원영철] / 내가 바라보는 친구 [죽마고우 김길원] /
깨지지 않는 접시 [오선주 지도교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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