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알폰소 자피코(Alfonso Zapic)의 제임스 조이스 만화평전은 제임스 조이스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개인적인 삶과 더불어 예술가로서의 그의 투쟁과 성공을 그려내었다. 그의 격동적인 삶을 그려낸 일화들은 특유의 필체와 그림으로 2012년 스페인 국립 문화상 만화부문에 수상하였다. 알폰소 자피코는 2010년 바르셀로나 국제만화박람회에서 『부다페스트 카페』로 조셉 투탱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다수의 만화를 출간하였다. 능한 스토리텔러로서 그는 『제임스 조이스, 어느 더블린 사람에 대한 일대기』를 집필할 때는 조이스의 고향인 더블린과 조이스가 머물렀던 도시들에서 직접 몇 개월을 살기도 했다.
제임스 조이스는 1882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태어나, 예수회 학교와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UCD)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는 대학에서 철학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1904년에 노라 바나클을 만나 함께 대륙으로 떠났다. 1905년부터 1915년까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서 노라와 함께 살았으며 벌리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제임스 조이스의 첫 번째 작품인 『더블린 사람들』은 1914년 영국에서 출판되었으며 1915년 한 해 동안 조이스는 그의 유일한 희곡 『망명자들』을 썼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1916년에 출판되었으며 『율리시스』는 작품이 외설적이란 시비와 고소로 1920년에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1922년 파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1939년에 『피네간의 경야』가 출판되었고, 이후 1941년 1월에 조이스는 장 궤양으로 사망했다.
제임스 조이스는 다양한 언어, 문학, 철학, 역사에 통달한 세계 문학사에서 20세기의 최고 현대 문학의 거장이다. 그는 국외를 망명하여 문제적 작품들을 수없이 내놓았다. 그의 대표작 『율리시스』는 음란출판물로 판정받아 연재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많은 논문이 쓰인 소설이며 『율리시스』에 등장하는 6월 16일을 ‘블룸스데이(Bloomsday)’로 정하기도 하였다. 제임스 조이스가 17년간 집필한 또 다른 역작인 『피네간의 경야』는 영어 외 17여 개 언어, 총 6만여 개의 어휘로 이루어진 난해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갖는 죄의식과 함께, 그를 둘러싼 인류 역사상 인간의 탄생, 결혼, 죽음, 및 부활을 다루는 꿈의 기록이다. 『피네간의 경야』의 기술 탐독은 장대하고 복잡하기에 그의 작품만 연구하는 수많은 학자들을 배출하였다.
제임스 조이스는 언어가 갖고 있는 고유의 음악적 특성까지 살리며 아일랜드 생활과 예술, 사회, 문학, 인간, 패러디 등 다양하게 탐색했다. 그러므로 그의 삶의 궤적을 따라갈 수 있는 알폰소 자피코의 『제임스 조이스, 어느 더블린 사람에 대한 일대기』는 조이스의 문학을 공부하는 전문가나 평론가뿐만 아니라 조이스의 문학에 관심있는 대중들에게 매력적인 책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알폰소 자피코
스페인의 아스투리아스의 블리미아에서 태어났다. 스토리텔러이고 2010년 바르셀로나 국제만화박람회에서 조셉 투탱상을 수상한 『부다페스트 카페』를 포함한 다수의 만화를 출간한 프리랜서 만화가이다. 자피코는 2012년 스페인 만화부문 수상작인 제임스 조이스 만화평전을 집필하기 위해서 조이스의 고향인 더블린과 조이스가 머물렀던 도시들에서 직접 몇 개월을 살기도 했다. 그는 현재 프랑스의 앙굴렘에 살고 있다.
옮긴이 : 장성진
중앙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영문학 석사, University of Tulsa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James Joyce Quarterly(JJQ)에서 Subscription Manager와 Editorial Staff를 거쳐 현재는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 차
1장 조이스 가족
2장 젊은 반항아
3장 새로운 세상
4장 자발적 망명
5장 조이스와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6장 『집필 중인 책』
7장 마지막 여정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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