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조의 운율에 2021년의 일상을 담다
시인 윤이지의 두 번째 시조집
50수의 아픔, 추억, 가득 적힌 마음들
4·4조, 3·5조로 대표되는 시조의 운율이 정겹고 익숙한 것은 이미 그것이 우리네 정서에 깊게 스며 있기 때문이다. 800년쯤 전에 나타나 600년쯤 전에 이 땅에서 대유행했던 그 운율과 가락에 시인 윤이지는 21세기의 일상과 정서를 녹여낸다. 정형시의 속성상 함축은 깊고 진하다. 농도 짙은 마음들이 꾹꾹 눌러 담겼다. 담아낸 그 모습에서 시에 대한 사랑이 엿보인다. 세 자매의 엄마로 살면서도 시를, 그리고 스스로를 붙잡고자 하는 애틋함이 엿보인다.
작가 소개
윤이지
본명 윤정. 1972년 4월 5일 경북 경산에서 태어났다. 2020년 첫 시집 『그리움에도 색이 있다』를 냈다.
다채로운 빛의 무지개와 이른 아침의 기운을 특별히 좋아해서 두 번째 시집의 제목에 반영했다.
열린시조학회와 대전시조시인협회 회원이며 수필집 『여름 안에서』를 집필하고 있다.
목 차
시인의 말
봄눈 - 開眼
25년 - since 1996
구름
눈부처
목련이 피던 마당
연꽃으로 피어나다 - 귀인貴人
비 그친 아침
사랑꽃
소나기 - 끝줄부터 읽는 시
거짓말 같은 날 1 - 입원 첫날
거짓말 같은 날 2 - 안부를 챙기다
거짓말 같은 날 3 - 두 번째 4월에
거짓말 같은 날 4 - 음식소생
거짓말 같은 날 5 - 언니가 간다
거짓말 같은 날 6 - 지옥과 천국
거짓말 같은 날 7 - 수목원을 걷다
거짓말 같은 날 8 - 창과 문 사이
거짓말 같은 날 9 - 격리 해제 전야前夜
거짓말 같은 날 10 - 격리 해제 당일當日
고독 경보
십자말 풀이 - 희망 고문
세 번 살다 - 삶+삶+삶
시간의 모서리
모자란 위인
찰칵, 착각의 창
고양이에서 아침을
찰칵, 착각의 봄
지천명을 입다
자격 조건
티라미수
오붓한 하루
청라에서 투썸 오는 길
팡파레
부산스럽다
사흘 동안
바람 소리, 들리나요?
여행
민들레 어머니
그림일기 - 날씨 맑음
꽃샘바람
세 개의 주제를 위한 모음곡
파의 설산찬가雪山讚歌
화요일에 비 소식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신조어 열람 2 - 얼죽아 혹은 얼코트
이래도
오늘부터 타인 - 각자도생各自圖生
행복한 눈물
푸른 섬, 비밀을 캐다
행복한 날은 일기를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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