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1장 아프로디테 Aphrodite
생식이나 본능적 모성에 충실한 원시적인 여성성의 본질을 탐구한다. 이런 원시적인 여성성의 이해는 여성 내면에 존재하는 위협적이고 파괴적인 여성성의 원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2장 프시케 Psyche
아프로디테적 원시 바다 같은 무의식의 여성에서 프시케적인 새로운 여성성의 탄생을 다룬다. 어두운 밤하늘에 초승달이 등장하듯 갓 새롭게 태어난 여성성의 이미지 프시케의 등장은 의식 진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한다.
제3장 에로스 Eros
에로스가 만든 낙원의 정체를 밝힌다. 프시케는 에로스와 사랑에 빠져 낙원에서 살아간다. 낙원에서 프시케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러나 질문은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 여성의 흔히 보여주는 남성에 대한 복종이나 무의식적인 수용의 정체를 탐색하도록 도와준다.
제4장 그림자 Shadow
프시케 언니들의 목소리를 통해 여성 내면에서 일어나는 불평과 잔인한 파괴력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추구한다. 그리고 결혼을 통해 여성들이 겪게 되는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다루고 이런 여성 내면의 어둡고 파괴적인 부분이 무의식적 수용과 복종이란 낙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임을 보여준다.
제5장 아니무스 Animus
여성이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남성성을 이야기한다. 내면의 남성인 아니무스를 이해함으로 여성은 더 이상 아니무스의 지배를 극복하게 된다. 동시에 여성이 남성의 빛이 된다는 여성 본연적인 힘을 설명한다.
제6장 사랑한다는 것 Loving
에로스의 화살에 상처를 입어 사랑과 사랑에 빠진 사이키의 초개인적이고 초의식적인 체험을 다룸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의 체험이 평범한 일상의 삶보다 훨씬 강렬하고 위대한 체험임을 보여준다.
제7장 딜레마 Dilemma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상대에게서 그 사람을 넘어선 신적인 경지를 발견하게 된다는 사실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 된다는 체험은 동시에 둘이 분리되었다 사실을 직면하게 하면 또 상대에게서 신적인 측면을 발견함으로 가지게 되는 상대적 열등감이라는 사랑을 둘러싼 최대의 역설을 다루고 있다.
제8장 패닉 Panic
여성의 통곡이나 발작 같은 동물적인 체험이 판이란 그리스 신에서 기원하며 여성의 이런 비이성적인 반응이 위기극복을 위해 좋은 방법임을 시사한다. 마침내 프시케가 자기에게 상처를 입힌 신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비밀을 지니고 있음을 이해하게 되고 여신 아프로디테를 찾아간다.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4가지 시험을 한다.
제9장 분별 Sorting
첫 번째 시험이다. 여성의 심리는 집중되지 않는 의식이라 부르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미가 등장한다. 여성이 개미의 원시적이고 대지적인 특성을 개발하면 무의식에서 유입되는 물질을 적절히 분별하여 의식으로 통합이 가능하다. 이로써 여성성의 위대한 특질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제10장 바른 자세 A right attitude
거대하고 본능적이고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지닌 남성성의 상징이 숫양을 직면하여 황금양털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남성적인 방식이 아닌 여성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이는 여성이 필요한 만큼의 남성성을 수용하는 여성성의 방식 즉 여성의 바른 자세를 보여준다.
제11장 스틱스 강 Styx river
한 잔의 물을 떠오는 과제는 독수리처럼 날아서 너른 시야로 세상을 보는 눈과 한 번에 한 잔의 물만 정확하게 채우는 질적인 충만함을 배우는 과정이다. 너른 시야와 정확함은 여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다.
제12장 지하세계 persephone's realm
의식의 성장을 위해서 거쳐 가야 하지만 최고로 두렵고 그렇지만 풍부한 영성적 거름으로 충분한 역설적인 세계이다. 이 과제는 아직은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주어졌으며 의식의 진화의 마지막이자 최대의 시련이랄 수 있다. 신화에서 지하세계의 여정을 반드시 다루는 이유는 이 영역이 우리의 의식진화를 위해서 필연적인 과정이며 이때가 왔을 때를 준비시키고 이 여정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제13장 조이와 엑스타시 Joy & Ecstasy
여성성의 본질이 바로 이것임을 명확히 한다. 여성이 의식발달의 최정점에 도달하면 자신의 여신적 특질을 발견하며 조이와 엑스터시를 얻게 된다. 이런 조이와 엑스터시는 개인의 심리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 가장 절실히 회복되어야 할 여성성의 최고의 선물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로버트 A. 존슨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융 연구소에서 수학한 미국의 정신분석가이자 심리학자다. 융과 연구를 함께했던 몇 안 되는 융 학파 연구자인 그는 ‘우리 시대 융 심리학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석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융 심리학의 핵심 키워드인 ‘그림자’의 의미와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전작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그는 이 책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를 통해 반쪽짜리가 아닌 온전한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반드시 그림자와 대면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의식의 어두운 측면으로 알려진 그림자에는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숨겨져 있음을 강조하는 그는 자신의 경험과 내담자들의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그림자를 자각하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과 이를 통해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의 책은 여러 권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으며 전 세계 9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로맨틱 러브에 대한 융 심리학적 이해 We》, 《내면작업》, 《내면의 황금》 등이 있다.
옮긴이 : 고혜경
신화학 박사이자 그룹 투사 꿈작업가.
현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꿈과 융 심리학 그리고 개인의 신화와 집단의 꿈을 가르친다. 오클랜드 창조영성대학원에서 제레미 테일러 박사를 만나 꿈 세계를 접한 후 좀 더 깊이 꿈 말을 이해하기 위해 미국 퍼시피카대학원에서 신화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랜 기간 꿈 일기를 작성해오면서 꿈이 가진 놀라운 힘을 느꼈다. 꿈 공부 후 한국에 돌아와 지금까지 그룹 투사 꿈작업과 워크숍을 이끌며 이 땅에 꿈 친구를 늘리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 《태초에 할망이 있었다》 《나의 꿈사용법》 《꿈에게 길을 묻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꿈으로 들어가 다시 살아나라》 《꿈이 이끄는 치유의 길》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여신의 언어》 등이 있다.
목 차
제1장 아프로디테
제2장 프시케
제3장 에로스
제4장 그림자
제5장 아니무스
제6장 사랑한다는 것
제7장 딜레마
제8장 패닉
제9장 분별
제10장 바른 자세
제11장 스틱스 강
제12장 지하세계
제13장 조이와 엑스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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