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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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로버트 A. 존슨
출판사항동연, 발행일:2021/07/29
형태사항p.124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546744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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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 1장 어부왕
사춘기에 들어선 왕이 뜨거운 물고기를 삼키려다 입 안에 상처를 입게 된다. 이로써 아픔으로 신음하는 어부왕이 탄생하는데, 현대인은 모두 이 어부왕과 같은 병고를 앓고 있다. 어부왕처럼 성장기에 예기치 않은 곳에서 물고기로 상징되는 그리스도적인 특질을 맛보지만 이는 삼키기엔 너무 뜨겁고 잊기엔 너무 강렬해 깊은 상처로 남는다.


제 2장 파르시팔
순수함과 어리석음의 대명사 파르시팔.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서 태어나 제도적 교육이나 적절한 훈육의 기회 없이 자라났지만, 놀랍게도 그는 어부왕의 상처를 치유할 열쇠를 He
쥐고 있다. 이 순진한 청년이 우연히 만난 다섯 기사의 모습에 도취되어 어머니의 집을 떠난 뒤, 아더왕의 기사가 되고 모험과 시련으로 가득한 성배의 성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제 3장 순결
성배를 추구하는 기사는 결코 여성을 유혹해서도, 여성에게 유혹을 당해서도 안된다. 여기서 여성은 내면의 여성을 의미한다. 남성이 내면의 여성과 적절한 관계를 맺으면 그녀는 그를 지켜주고, 영감을 주며, 삶의 의미를 부여하지만, 내면의 여성의 꼬임에 빠지면 무드에 사로잡혀 객관적인 세계와 유리된다. 순결이란 내면세계를 탐구하는 원리이다.


제 4장 성배의 성
성배의 성은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물질적인 실체가 아니다. 이 성은 비전이며 내면의 실체이고, 또 한편의 웅장하고 장엄한 시다. 파르시팔은 사춘기시절 우연히 성배의 성에 발을 들여놓게 되지만 이 성에 머물 수는 없다. 의식적 성숙이 이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단한번의 경험이 너무나 강렬해 그로부터 20년간 이 성을 다시 찾으려는 기나긴 여정을 계속한다.


제 5장 건기
잃어버린 성배의 성을 찾으려고 장도에 오르면서 드디어 그는 파르시팔이란 이름을 갖는다. 그 이전까지 파르시팔에게는 정체성이 없었다는 의미이다. 이 단계의 진화는 완벽이 아니라 완성이나 온전함으로 나아가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여성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삶의 어두운 면과의 통합이 요청된다.


제 6장 추녀
최고의 기사인 파르시팔을 치하하기 위해 아더왕의 성에서 성대한 잔치가 거행된다. 이때 세상에서 가장 추하고 혐오스러운 추녀가 나타난다. 그녀는 파르시팔의 영웅담 뒤에 가려진 어두운 측면을 낱낱이 폭로한다. 남성이 성공의 절정을 이루었을 때 흔히 추녀가 등장하는데, 추녀는 삶의 열패감이나 무의미함을 던져준다. 추녀의 등장을 받아들이거나 맞이하기는 쉽지 않지만, 남성이 개별화를 수행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존재이다.


제 7장 성배를 향한 기나긴 여정
사춘기 시절 짧은 순간 성배의 성을 경험한 후 그 장엄하며 신비로운 성을 되찾기 위한 20년의 기나긴 여정 끝에 파르시팔은 마침내 그 성에 도달한다. “성배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 됨으로써 어부왕의 상처가 치유된다. 12세기 파르시팔이 던진 이 질문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유용한데, “삶의 구심점, 즉 삶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인간의 궁극적이고 본질적인 질문이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로버트 A. 존슨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융 연구소에서 수학한 미국의 정신분석가이자 심리학자다. 융과 연구를 함께했던 몇 안 되는 융 학파 연구자인 그는 ‘우리 시대 융 심리학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석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융 심리학의 핵심 키워드인 ‘그림자’의 의미와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전작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그는 이 책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를 통해 반쪽짜리가 아닌 온전한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반드시 그림자와 대면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의식의 어두운 측면으로 알려진 그림자에는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숨겨져 있음을 강조하는 그는 자신의 경험과 내담자들의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그림자를 자각하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과 이를 통해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의 책은 여러 권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으며 전 세계 9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로맨틱 러브에 대한 융 심리학적 이해 We》, 《내면작업》, 《내면의 황금》 등이 있다.

 

옮긴이 : 고혜경
신화학 박사이자 그룹 투사 꿈작업가.
현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꿈과 융 심리학 그리고 개인의 신화와 집단의 꿈을 가르친다. 오클랜드 창조영성대학원에서 제레미 테일러 박사를 만나 꿈 세계를 접한 후 좀 더 깊이 꿈 말을 이해하기 위해 미국 퍼시피카대학원에서 신화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랜 기간 꿈 일기를 작성해오면서 꿈이 가진 놀라운 힘을 느꼈다. 꿈 공부 후 한국에 돌아와 지금까지 그룹 투사 꿈작업과 워크숍을 이끌며 이 땅에 꿈 친구를 늘리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 《태초에 할망이 있었다》 《나의 꿈사용법》 《꿈에게 길을 묻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꿈으로 들어가 다시 살아나라》 《꿈이 이끄는 치유의 길》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여신의 언어》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1. 어부왕(The Fisher King)
진화의 단계(Stage of Evolution)
내면의 바보(The inner Fool)

2. 파르시팔(Parsifal)
파르시팔의 여정(Parsifal’s Journey)
적기사(The Red Knight)
구르몽(Gournamond)
블랑시 플레르(Blanche Fleur)

3. 순결(Chastity)
감정과 무드(Mood and Feeling)
우울과 자만(Depression and Inflation)
행복(Happiness)

4. 성배의 성(The Grail Castle)
잃어버린 성배의 성(The Grail Castle lost)
어머니 콤플렉스(The Mother Complex)

5. 건기(The Dry Years)

6. 추녀(The Hideous Damsel)

7. 성배를 향한 기나긴 여정(The Long Quest)
내면의 은둔자(The Hermit within)
다시 찾은 성배의 성(The Second Grail Castle)

옮긴이의 글
 용어 해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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