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스님의 마음으로 보기

고객평점
저자송강 스님
출판사항도반, 발행일:2021/08/22
형태사항p. 국판:23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988913 [소득공제]
판매가격 16,000원   14,4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2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현대인들을 위한 최첨단 불교식 해법

‘송강 스님의 마음으로 보기’ 출간


도서출판 도반에서 송강 스님이 불교 신문에 연재했던 글 ‘마음으로 보기’를 모아 책으로 출간하였다. 책의 제목도 ‘마음으로 보기’이다

마음이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은 도구가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 마음을 움직이는 실제 조종사는 누구일까?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가볍지 않은 근본적인 화두를 던지고 있다.


책 표지에 이런 설명이 재미있다.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빨리 행복해지는 방법, 속 시원한 최첨단 불교식 해법’


같은 것을 놓고, 같은 것을 보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을 보고 있다.

같은 것을 놓고,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사람이 보지만 보는 때에 따라 다른 것을 보고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보는 사람마다 다른 마음으로 보기 때문일 것이고,

그것은 보는 때에 따라 다른 마음으로 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마음이 어두우면 세상이 어두운 곳이 되고,

마음이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한 곳이 된다.

그렇다면 마음이 허공처럼 활짝 열리면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송강 스님은 일상의 예들을 하나하나 들어서 그것을 설명하고 있는데, ‘제 2 화 진짜와 가짜’ 편에서는 아바타 영화를 예를 들어서 서양에서는 이미 불교적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감독 캐머런(카메론)은 판도라라는 행성을 내세워 마음의 탐구를 떠났던 것처럼 보인다. 마음만큼 판도라에 맞아 떨어지는 것이 또 있겠는가.

“무엇 때문에 왔느냐?” “배우러 왔습니다.” “이미 가득 찬 잔을 채우기란 힘들지.” “저의 잔은 비어 있습니다.” 누가 이 대화를 화두 참구하듯이 생각하겠는가? “I see you” “나는 당신을 봅니다.” “나는 당신을 압니다.” 서로 쳐다보며 주고받는 대화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아바타에서는 바로 이런 불교적인 메시지를 무수히 던지고 있다. 알거나 말거나.

아바타가 켰던 횃불이 꺼지고 숲이 다시 안정을 되찾았을 때, 어둡던 숲은 제각기 빛을 발하고 발을 내디딜 때마다 빛났다. 신기한가? 마음의 눈이 열리면 풀잎마다 부처를 볼 수 있고, 부처님의 걸음걸음 연꽃이 솟는 것도 볼 수 있으리니. 한번 시도해 보구려.

- 제2화 진짜와 가짜 중에서 -


송강 스님의 글은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책의 표지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명확한 해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중심에 판도라의 상자와 같은 마음이 있다.


지혜는 밖으로부터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지식탐구와 정보의 축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리석음도 지혜도 ‘마음’으로부터 비롯됩니다. 마음이 혼탁하면 생각이 어리석고, 마음이 맑으면 생각이 지혜롭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은 오직 자신만이 맑힐 수 있습니다. 물론 성현의 가르침이나 마음공부를 오래한 선배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최종적인 것은 자신이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을 맑히는 일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밖으로부터 들어온 정보와 지식은 안개처럼 자신의 안목을 가린다는 것을 깨달으면 됩니다. 그 정보들이 자신을 끌고 다니게 가만 두지 말고, 그 생각이 일어나기 전의 상태 즉 맑음(고요함)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틈틈이 홀로 앉아 본래 허공과 같고 맑은 거울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면 됩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마음이 언제나 텅 빈 허공 같은 상태가 되면, 그 마음에 어떤 것이 오고가도 그저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 저자 머리글 중에서 -


이 책은 현대인의 필독서여야 할 것 같다.

한편으로는 과학 문명의 발달로 풍요로움 속에서 살면서도

온갖 정신적인 문제로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자기 마음을 살펴보는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명확해 보인다.


송강 스님은 끝까지 공부한 대표적인 조계종의 스님임에도

각종 SNS 활동(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대중과 함께하며 자신의 마음 작용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이 책도 또한 그러하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최첨단의 도구인 마음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불교에서 말하는 지혜가 아닐까?

그것이 바로 언제든,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진짜 지혜가 아닐까? 

작가 소개

송강

- 한산 화엄(寒山華嚴)선사를 은사로 득도

- 화엄, 향곡, 성철, 경봉, 해산, 탄허, 석암 큰스님들로부터 선(禪), 교(敎), 율(律)을 지도 받으며 수행

- 중앙승가대학교에서 5년에 걸쳐 팔만대장경을 일람(一覽)

- 1987년부터 7년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국장, 재정국장 역임

- BBS 불교라디오방송 ‘자비의 전화’ 진행

- BTN 불교TV방송 ‘송강 스님의 기초교리 강좌’ 진행

- 불교신문 ‘송강 스님의 백문백답’ 연재

- 불교신문 ‘송강 스님의 마음으로 보기’ 연재

- 불교신문 ‘다시 보는 금강경’ 연재

- 불교신문 ‘벽암록 맛보기’ 연재 중

- 『금강반야바라밀경』 시리즈, 『송강 스님의 백문백답』, 『송강 스님의 인도 성지순례』, 『송강 스님의 미얀마 성지순례』, 『경허선사 깨달음의 노래(悟道歌)』, 『삼조 승찬 대사 신심명(信心銘)』, 『송강 스님이 완전히 새롭게 쓴 부처님의 생애』, 『초발심자경문』, 『다시 보는 금강경』, 『말, 침묵 그리고 마음』, 『나의 사랑 나의 스승 한산화엄』, 『송강 스님의 발칸·동유럽 문화 탐방기』, 『도를 깨달은 노래 證道歌』 출간

- 2014년 「부처님의 생애」로 중앙승가대학교 단나학술상 수상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2회

- 서울 강서구 개화산(開花山) 개화사(開華寺) 창건


- 현재 개화사 주지로 있으며, 인연 닿는 이들이 본래 면목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초교리로부터 선어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 향, 음악, 정좌, 정념 등을 활용한 법회들을 통해 마음치유와 수행을 지도하고 있음

목 차

제1화 : 루저(loser)와 위너(winner) 19

제2화 : 진짜와 가짜 24

제3화 : 잃어버린 별 30

제4화 : 내 마음속 서라벌 35

제5화 : 봄 세우기 40

제6화 : 환각, 그 아릿함 46

제7화 : 눈멀게 하는 것 51

제8화 : 기도 잘하는 법 56

제9화 : 방생 그 멋스러움 61

제10화 : 달집태우기 66

제11화 : 참 멋진 벗 71

제12화 : 출가하던 즈음의 풍경 76

제13화 : 바흐를 아시나요 80

제14화 : 그들만의 세상 85

제15화 : 아, 저 꽃나무를 어쩌랴! 90

제16화 : 맨손으로 등 만들기 95

제17화 : 도사님 오십니까! 100

제18화 : 먼지 속으로 들어감 105

제19화 : 공부 잘되십니까? 110

제20화 : 얼추 그렇게 보이지 115

제21화 : 건강한 삶을 위해 121

제22화 : 벽 허물기 126

제23화 : 제대로 보기 131

제24화 : 대문과 소를 지켜라 137

제25화 : 말뚝신심 142

제26화 : 잃은 것과 잊은 것 147

제27화 : 무슨 재미로 살지요? 152

제28화 : 디지털과 아날로그 158

제29화 : 수많은 손길을 느껴 보라 164

제30화 : 찬탄과 눈물 170

제31화 : 평등과 차등의 지혜 175

제32화 : 보이지 않는 것 180

제33화 : 미운 사람 곱게 보기 186

제34화 : 씹는 것을 잘해야 행복해진다 192

제35화 : 건강하게 천수(天壽) 누리기 198

제36화 : 고귀한 사람이 되는 법 203

제37화 : 경보장치가 울리고 있지 않은가 208

제38화 : 비어 있음의 소중함 213

제39화 : 거울 보기 219

제40화 : 영험 있는 일 224

제41화 : 큰 사람 만들기 230

제42화 : 행복과 불행의 모습 236

제43화 : 알맞게 먹는 슬기로움 242

제44화 : 일하고 먹어야 건강하지 247

제45화 : 많이 알면 행복할까? 252

제46화 : 향기 만들기 258

제47화 : 잘 사는 방법 263

제48화 : 진짜 위대한 것 269

제49화 : 착각에 빠져들지 말 것 275

제50화 : 팥죽에서 조화를 배우다 281

제51화 : 내 영혼의 홍역 286

제52화 : 운세라는 것 291

제53화 : 멋진 도량 296

제54화 : 삼재풀이 301

제55화 : 부자 되기 306

제56화 : 꼭꼭 씹는 맛 311

제57화 : 충전하기 316

제58화 : 등 뒤 스승님의 눈빛 321

제59화 : 아버님의 아픈 사랑 325

제60화 : 멋진 스승, 부모님 329

제61화 : 성공의 요건과 실패의 이유 335

제62화 : 예참의 미묘한 공덕 340

제63화 : 부모의 역할과 은혜 347

제64화 : 아름답게 소통하기 353

제65화 : 참 특별했던 문병 358

제66화 : 보리수를 보며 362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