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일본에게 내셔널리즘과 천황제는 역사 속 잔여물이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작동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반천황제 운동을 전개해 온 오구라 교수의 글을 엄선하여 묶어낸 것이다. 내셔널리즘과 천황제 외에도 노동, 문화, 미술, 감시, 자본주의, 페미니즘, 탈원전에 대한 글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일본의 근대, 천황제, 제2차 세계대전을 역사적인 사건으로만 다루는 여타 서적과 달리 이들을 일본의 현대 사회에 작동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바라본다. 또한 내셔널리즘이나 천황제가 일본과 일본인이라는 개념을 어떤 형태로 고정 시켜 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고정적인 이미지가 지금 어떤 형태로 바뀌려고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경제학이라는 전공이 관념에서 벗어난 해석을 가능하게 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아쉬움이 많았던 일본과 일본인에 관한 서적들의 빈 구멍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오구라 도시마루 小倉利丸
호세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에서 박사를 수료하였다. 도야마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2015년에 4월에 정년퇴직하여 현재는 도야마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전공은 현대자본주의론과 정보자본주의론이며 자본주의의 세계화, 반테러전쟁 체제 속의 감시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시민운동 등을 이어 왔다.
한국어로 소개된 주요 저서로는 『전쟁과 평화: 21세기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2001년, 공저),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당대비평 특별호』(2004년, 공저), 『노동하는 섹슈얼리티』(2006년, 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일본의 핵무기 개발 야심을 폭로한다」(1995), 「흘러넘침과 비어있음: 대한민국, 2002년 6월의 기억, ‘USA’와 ‘니폰’, 두 개의 환호 사이에서: 월드컵과 일본 내셔널리즘의 구조」(2002) 등이 있다.
역자 : 김지영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후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사회조사센터 초청연구위원을 거쳐 2018년 3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다문화와 사회통합, 일본지역연구이다.
주요 저서로는 『세월호가 우리에게 묻다: 재난과 공공성의 사회학』(2015년, 공저), 『공정한 사회의 길을 묻다』(2021년, 공저)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재일코리안의 뿌리의식과 호칭 선택」(2015년), 「반다문화 논리의 확장과 공유」(2017년),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학교적응과 부모의 역할」(2020, 공저)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서문
한국어판 서문
제1장 일본인이라는 수수께끼: 천황제가 만들어 낸 전통과 근대
제2장 올림픽 성화와 대중 동원
제3장 일본 내셔널리즘의 새로운 위상과 해방
제4장 세계화와 빈곤시대의 천황제
제5장 생존을 희생시킨 부흥?: 원전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는 자민당보고서 「일본부흥」
제6장 내셔널리즘은 왜 난제인가?
제7장 성장과 내셔널리즘: 불가능으로서의 아베노믹스
제8장 감시사회와 불안의 정치
제9장 신자유주의와 격차 문제
제10장 비판을 넘어 상상·창조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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