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스트

고객평점
저자B. A. 패리스
출판사항모모, 발행일:2021/12/06
형태사항p.41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043518 [소득공제]
판매가격 16,000원   14,4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2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이 열광하는

심리 스릴러의 여왕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B. A. 패리스의 최신작!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비밀과 거짓말의 온상인 런던 고급 주택 단지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_워싱턴포스트


잘 짜인 매력적인 심리 스릴러_북리스트


이보다 더 멋진 심리 스릴러는 없다. 아무도 방해하지 못하도록 블라인드를 내린 후에 읽고 싶은 책_프로비던스 저널


누구를 믿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집착에 관한 이야기_파커즈버그 뉴스 앤 센티넬


B. A. 패리스는 잊을 수 없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조성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_테린 피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극도의 불안이 흐르는 스토리와 통쾌한 반전!

끝을 보기 전까지 책을 절대 내려놓을 수 없다!


출간 즉시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40개국 언어로 번역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비하인드 도어》로 데뷔해 독특한 심리 스릴러물의 대가라 인정받은 B. A. 패리스가 《브링 미 백》 《브레이크 다운》 《딜레마》에 이어 다섯 번째 작품 《테라피스트》로 한국 독자들의 심장을 공포와 불안으로 물들이기 위해 돌아왔다. 평범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고 그들이 처한 특수한 상황과 교묘한 심리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독자들을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드는 패리스 작가만의 서늘한 서스펜스가 《테라피스트》에서는 한층 더 강해졌다.

《테라피스트》는 보안이 철저한 만큼 폐쇄적이며, 이웃과 끈끈한 만큼 서로를 감시하는 눈길을 거두지 않는 런던의 고급 주택 단지라는 특수한 배경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통스러운 트라우마로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 놓인 주인공 앨리스가 겪는 의문의 사건들은 현재와 과거의 시점이 교차하면서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천천히 달려간다. 의심과 불안이 극한에 달하는 순간 마주하는 반전은 그간 쌓아온 복선의 설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쾌함과 시원함을, 오래 기다렸다 받는 선물처럼 기분 좋게 선사한다.

애인, 친구, 이웃……

아무도 믿을 수 없다.

진짜 살인범은 아직 이곳에 있어.


앨리스와 레오는 런던에 있는 ‘더 서클’이라는 이름의 주택 단지에 막 이사 온 참이다. 새로운 곳에서 새 친구를 만들고 싶은 앨리스는 레오의 탐탁지 않은 반응에도 불구하고 집들이 파티를 열고 이웃들을 초대한다. 파티 날, 손님들이 대부분 도착하고 난 후 한 남자가 방문하는데 앨리스는 그를 이웃에 사는 톰으로 착각하고 집 안 곳곳을 구경시켜준다. 앨리스와만 얘기를 나누고 조용히 사라진 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그가 곧 누구도 초대하지 않은 불청객이며 그를 아는 사람 또한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어 앨리스는 연인 레오의 수상한 행동, 이웃인 탐신의 묘한 적대감뿐만 아니라 집에 자꾸 누군가 들어오는 것 같은 기척을 느끼고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새집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낯선 방문자에게 듣게 된 앨리스. 진상을 알게 될수록 집에, 특히 그 사건이 일어난 침실에 머무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감정에 빠져든다. 게다가 남편의 손에 살해당한 여자의 이름인 ‘니나’가, 이른 나이에 죽은 자신의 친언니 이름과 같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자 앨리스는 이 사건을 예사롭게 넘길 수 없다. 그토록 사이가 좋았다던 니나와 올리버는 왜 살인과 자살이라는 무서운 결말에 이르게 되었을까.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레오는 앨리스에게 왜 미리 알려주지 않았을까.

앨리스는 레오를 비롯해 이웃의 윌, 코너 등을 니나를 죽인 범인으로 차례대로 의심한다. 사람들은 앨리스의 행동을 의아하게 여기며 앨리스가 왜 그토록 니나 사건에 집착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앨리스의 모든 생각을 망상으로 몰아간다. 앨리스는 결국 자기 자신까지 믿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른다. 이 모든 것이 정말로 앨리스의 망상일까?


중독성 강한 B. A. 패리스의 반전 스릴러!

꽉 막힌 전개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결말


《테라피스트》는 심리 스릴러의 전형적인 서사를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결코 중간에 책을 덮을 수 없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새로 이사한 집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앨리스의 과도한 집착과 불안은 독자들을 설득시키기에 충분하기에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앨리스의 관점에서 주변의 모든 인물을 한 명씩 차례대로 의심하게 된다. 마치 세상 모두가 나를 속이는 듯한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은 방식으로 앨리스를, 책을 읽는 독자를 불안에 떨게 만든다. 앨리스의 이야기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는 ‘과거’ 파트는 누가 누구에게 심리 치료를 받고 있는지 도무지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친절하게 등장한다. 부부 사이가 순탄하지 않은 여성 내담자를 상대로 심리 치료사는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나간다. 별개로 벌어지는 이 이야기는 앨리스의 스토리와 그 분위기가 적절하게 어울려 독자의 불안을 더욱 가중한다. 모든 비밀과 충격적인 반전은 패리스의 작품답게 마지막 50페이지에서 전부 드러난다. 그러고 나면 독자들은 퍼즐이 완성되듯 모든 이야기가 꼭 맞춰지는 서스펜스 소설의 재미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또한 B. A. 패리스는 가족 간의 정서적 폭력을 주로 다루었던 전작들에서 외연을 넓혀 《테라피스트》에서 새로운 방식의 인물과 사건을 배치하는 모험을 시도한다. 이러한 신선한 도전과 더불어 특유의 흡인력 있는 문장, 기발한 서술 트릭, 차근히 쌓인 복선은 B. A. 패리스의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독자에게는 강렬한 충격으로, 패리스의 책을 읽어온 독자에게는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으로 패리스 작품 세계에 발을 들이게 한다.


진정한 테라피스트는 누구인가

여성이 여성을 구원하는 시스터후드 스토리


의심은 믿음을 기반으로 하고, 불안은 무언가를 지키고자 할 때 더욱 증폭된다. 《테라피스트》에서 앨리스는 레오와 이웃들을 믿거나 믿고 싶었기에 끊임없이 의심한다. 이미 끝난 사건을 다시 돌아보고 생각하고 발견하려 애쓰는 그녀의 태도가 레오는 물론 이웃 주민들에게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집착처럼 다가간다. 그러나 결국 앨리스는 모든 진실을 알아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상처까지 치료받는다. 그 과정에서 여성인 주인공을 구해주는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 위험한 처지에 놓인 여성의 심리를 여성이 구원하는 시스터후드 스토리로도 읽을 수 있는 이 작품은 진정한 테라피스트는 먼 곳에 있는 낯선 이가 아니라 가까운 곳의 뜻밖의 인물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길고 힘든 사건 끝에 만나는 통쾌한 반전의 즐거움과 더불어 지친 마음을 다정히 달래주는 따뜻한 한마디가 우리가 이 작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B.A. 패리스

평범한 일상을 죄어오는 공포를 실감 나게 묘사해 ‘가정 심리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영국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행복한 삶이 보장된 듯 보이는 여성을 둘러싼 비밀, 그로 인한 불안과 의심, 파국을 향해 치닫는 내용을 주로 다루는 패리스의 작품은 전 세계 4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350만 부가 넘게 팔렸다. 영국 태생으로 성인 시절은 주로 프랑스에서 보냈으며 국제 은행에서 일한 이력이 있고, 50대가 되어 딸의 권유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2016년 발표한 데뷔작 《비하인드 도어》가 영국과 미국에서 100만 부가 넘게 팔리는 쾌거를 이룬 후 〈뉴욕타임스〉와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주목받으며 꾸준한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브레이크 다운》, 《브링 미 백》, 《딜레마》, 《테라피스트》가 있다. 


옮긴이 : 박설영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에서 저작권 담당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쇼리》 《글쓰기에 대하여》 《디저트의 모험》 《테라피스트》 《오 헨리 단편선》 《에자일》 등이 있다.


목 차

테라피스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