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샀습니다

고객평점
저자공다예
출판사항북산, 발행일:2022/04/21
형태사항p.182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76951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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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억울한 일, 속상한 일 당하지 않게 저의 경험을 들려드립니다”

칠복이네 부부의 쓴맛 단맛 내 집 장만 이야기


지역주택조합 가입부터 탈퇴, 환불까지 험난했던 과정

신탁등기부동산, 이사불가 통보를 해온 매도자

전세금을 1억씩이나 올려버린 주인, 실패한 전세 빼기, 꼬여버린 이사 계획까지


부동산 초보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최고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책


집의 의미란 무엇일까? 집은 쉼과 사랑의 보금자리, 아이들이 자라날 공간이다. 가족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는 곳, 살아갈 곳을 찾는 게 무엇보다 우선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질문이 이렇게 바뀐다면?

“그런데, 이 집은 얼마에요?”

이 질문이 들어서면서부터 우리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칠복이네 부부, 둘 다 어디 한 군데 빠지지 않는 최고의 학력과 스펙의 소유자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탄탄한 직장에서 사회 경험도 제법 갖추었다. 부동산은 잘 모르는 부린이었지만, 세상 돌아가는 일은 그리 무지하지 않아서 불리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거란 생각은 ‘1’도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진짜 ‘현실공부’는 많이 부족했던 걸까? 공부를 대하듯 성실하게 파면 통할 거라는 내 집 장만의 실전은 그야말로 울트라 롤러코스터급 스릴을 맛보게 했다.

이사를 하며 누구나 느끼고 겪었을 법한 이야기들, 특히나 뒷목을 잡게 한 특급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칠복이네 부부는 제대로 현실공부를 해야 했다. 모객꾼들의 현란한 말솜씨에 홀려 지역주택조합을 계약해 돈을 떼일 뻔한 일, 부동산 사장님의 말만 믿고 소유권이 신탁회사에 있는 집을 겁도 없이 계약한 일, 중도금을 수시로 요구한 것도 모자라 이사 열흘 전 이사 불가 통보를 문자로 보내온 매도자, 주변 부동산의 부추김 질에 전세금을 1억씩이나 올려버린 주인, 실패한 전세 빼기와 꼬여버린 이사 계획, 그리고 ‘이제 더는 없겠지’ 했을 즈음 부동산 사장님과 은행 법무사 간에 일어난 큰 싸움, 칠복이네 부부는 마지막까지 막장으로 치달으며 부동산 계약 시 절대로 겪고 싶지 않은 일들만 골라 겪어야 했다.


이사를 고민하는 부린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현실 공부

내 집 장만에 성공한 부부들의 사례도 함께 수록

이 책은 30대 초반 맞벌이 부부가 내 집 마련의 과정에서 겪었던 일들을 솔직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했다 환불받은 이야기, 소유권이 신탁회사에 넘어간 부동산 이야기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부동산 초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내 집 장만에 성공한 부부들의 대출 방법, 고민 등도 함께 수록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고자 했다. 이 책은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부린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최고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집은 얼마에요?”

이 질문이 들어서면서부터 우리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이사 갈 집을 보러간다. 눈에 들어오는 곳부터 새로 들어가 살 집에 대한 구조도를 펼쳐본다. 거실의 크기, 주방 구조와 신상 냉장고가 들어갈 자리, 책상과 장난감으로 채워질 아이 방... 드디어 찾았다, 우리집!


집의 의미란 무엇일까? 집은 쉼과 사랑의 보금자리, 아이들이 자라날 공간이다. 우리 가족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는 곳, 살아갈 곳을 찾는 게 무엇보다 우선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질문이 이렇게 바뀐다면?

“그런데, 이 집은 얼마에요?”

이 질문이 들어서면서부터 우리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온갖 부동산 용어들이 난무하고, 시세차익, 기회비용, 대출 등 사랑과 쉼의 보금자리였던, 집은 재테크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세입자, 매도인 매수인, 근저당과 같은 법률관계와 책임이 등장하여 수많은 이해관계로 얽어매놓는다. 자칫 어수룩하게 굴었다간 그동안 모아놓았던 금쪽같은 재산을 고스란히 떼이거나 골머리를 앓는 일을 얻게 되는 것이다.


결혼 5년차이자 30대 초반인 칠복이네 부부, 작은 구축 아파트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불편도, 부족함도 신혼의 재미이려니 했고, 월급을 열심히 모아 전세 대출도 갚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내 집을 장만할 날도 오겠지 싶었다. 하지만 칠복이가 태어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집이 아이 용품들로 미로가 되어버리면서, “딱 세 평만”이라는 이사의 꿈을 품게 되었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영끌, 재테크 열풍은 칠복이네 부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여기다 재테크의 롤모델이자 든든한 정보통이 되어주던 현대 언니의 강력한 말 한마디가 기름을 부었다.

“집 사라!”


부동산 계약 시 꼭 피해야 할, 절대로 겪고 싶지 않은 일들

칠복이네 부부, 둘 다 학력에서는 어디 한 군데 빠지지 않는 스펙의 소유자였고, 탄탄한 직장에서 사회 경험도 제법 갖추고 있었다. 부동산을 잘 모르는 부린이였지만, 세상 돌아가는 일은 무지하지 않아서 불리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거란 생각은 ‘1’도 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진짜 ‘현실공부’는 많이 부족했던 걸까? 공부를 대하듯 성실하게 파면 통할 거라는 내 집 장만의 실전은 그야말로 울트라 롤러코스터급 스릴을 맛보게 했다.


이사를 하며 누구나 느끼고 겪었을 법한 이야기들, 특히나 뒷목을 잡게 한 특급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칠복이네 부부는 제대로 현실공부를 해야 했다. 부동산에서 당장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얘긴 쏙 빼 놓은 채 유리한 정보만 늘어놓아 괜히 내 집 마련을 기대했던 일, 방송을 타면서 집 주인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그림의 떡이 되어버린 일, 동원된 아르바이트와 모객꾼들의 현란한 말솜씨에 홀려 지역주택조합을 계약해 돈을 떼일 뻔한 일, 부동산 사장님의 말만 믿고 소유권이 신탁회사에 있는 집을 겁도 없이 계약한 일, 중도금을 수시로 요구한 것도 모자라 이사 열흘 전 이사불가 통보를 문자로 보내온 매도자, 주변 부동산의 부추김질에 전세금 1억씩이나 올려버린 주인, 실패한 전세 빼기와 꼬여버린 이사계획, 그리고 ‘이제 더 이상은 없겠지’ 했을 즈음 부동산 사장님과 은행 법무사간에 일어난 큰 싸움, 칠복이네 부부는 마지막까지 막장으로 치달으며 부동산 계약 시 절대로 겪고 싶지 않은 일들만 골라 겪어야 했다.


대망의 잔금일, 수많은 시련으로 다져진 드림팀인 시어머니, 시아버지, 칠복이 아빠가 부동산을 향했다. 멱살잡이까지 하고 싶을 만큼 마음고생을 시키던 매도자를 단단히 대비하고서. 텅 비어버린 집 앞. 자랑스럽게 걸려 있던 매도자의 군복입은 사진들, 아들의 미래를 품고 있던 물건들까지 말끔히 치워진 상태였다. 매도자는 마지막으로 집을 둘러보고는 칠복이 아빠를 힘껏 안아 주며 잘 살라는 덕담까지 해주고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막상 내 집이 생겼지만 누군가의 꿈을 밀어낸 것 같아 마음이 복잡했다는 칠복이네 부부였다.


칠복이네 부부처럼 타인을 바라봐 준다면

이해관계 속에서 서로 상처를 겪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이들의 이야기가 참으로 고마운 이유는 욕을 해도 모자랄 만큼, 힘든 일을 겪었으면서 분노하기 보다는 타인의 행복을 빌어주고, 그 분노를 자신들의 충실한 삶으로는 바꾸어버렸기 때문이다. 본래는 모두 다 평범한 사람들이고 선량한 사람들이었겠지만 가족의 꿈과 미래를 걸고 벌어지는 일이기에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칠복이네 부부처럼 타인을 바라봐 준다면 누군가를 사인 한 장으로 쉽게 삶의 보금자리에서 쫓아내고, 이해관계 속에서 서로 상처를 주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부린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최고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공다예

서울대를 졸업해 대기업에 취직했고 일머리도 있어 스스로 나름 똘똘하다고 생각했다.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겠다 세상 걱정거리가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내 집 마련이라는 현실에 부딪히니 공부를 아무리 많이 했어도 소용없었다. 뭐든지 경험이 최고라는데 경험치가 없으니 발로 뛰어야 했다. 엄동설한에 집을 찾아 헤매고, 알뜰살뜰 모은 돈을 날릴 뻔하고, 집주인과의 갈등에 억장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면서 현실공부 제대로 했다. 아이 키우는 30대 초반 부부의 집 장만 고군분투기로 같은 고민을 하는 누군가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듯하다.

목 차

프롤로그 004


신혼의 전셋집

칼바람이 들이쳐도 따듯했다 016


둘에서 셋으로

우리 가족을 위해 딱 세 평이 더 필요했다 024


부동산 고수를 만나다

현대 언니의 한마디, 집 사라! 029


집 장만

확신 없는 매수 타이밍 034


인기 지역 아파트

부동산이 알려주지 않는 주변 환경 036


재건축아파트

아무리 욕심내도 집주인은 따로 있다 049


지역주택조합 1

2채밖에 남지 않았다는 모델하우스의 유혹 065


지역주택조합 2

토지도 없는 조합원 모집의 실체 079


지역주택조합 3

계약을 위해 동원된 사람들 085


지역주택조합 4

시간 끌기로 계약금 환불을 미루다 097


내 맘에 딱 드는 집은 있어도 내 능력에 딱 맞는 집은 없다 111


우리 집

드디어 찾았다! 120


신탁 부동산의 리스크

등기상 집 소유권이 신탁회사에 있다 133


전셋집 빼기

전세가 폭등으로 꼬이는 계획 141


매매계약의 리스크 1

책임에 협조하지 않는 매도자 148


매매계약의 리스크 2

집을 빼줄 수 없다는 매도자 151


소유권 이전

모든 것이 마무리되다 163


우리 집

또 다른 집을 꿈꾸다 166


우리 시대 집 장만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 중이다 169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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