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조선은 왜 그토록 많은 금속활자를 만들었을까?
조선 활자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우리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를 발명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보다 적어도 200여 년 앞서 만들어진 고려 금속활자는 우리의 자부심으로 남았다. 한데 이런 고려 금속활자의 그늘에 가려져 조선시대 문치주의의 바탕이 되었던 조선의 금속활자들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조선시대에 금속활자는 수십 차례에 걸쳐, 수백만 자 이상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82만여 점이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20년 넘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 활자를 정리하고 연구해온 이재정은 이토록 많은 활자가 보존되어 있는 예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유일하고 독특한 것이라 말한다. 그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조선시대 활자를 조명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활자본색》은 조선시대에 그토록 많은 금속활자가 만들어진 이유는 무엇인지, 조선시대에 활자가 가진 의미와 가치는 무엇이었는지, 조선시대 활자의 변천사는 어떠했는지, 그리고 활자를 만들고 사용했던 사람들은 누구였는지를 추적해나가며 조선시대 활자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재정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한글박물관 전시운영과장으로 일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조선시대 금속활자를 연구해왔으며, 조선시대 출판 문화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화재 이름도 모르면서》, 《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 《조선출판주식회사》, 《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 《의식주를 통해 본 중국의 역사》, 《중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오랑캐의 탄생》, 《왕 여인의 죽음》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1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600년 전 금속활자
항아리에서 나온 수수께끼의 활자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확인된 갑인자
몰래 묻었다 다른 물건을 만들려고 했을까?
2 금속활자에 관한 오해와 편견
최초의 금속활자와 관련된 오해
가장 많은 금속활자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과소평가
금속활자를 둘러싼 한ㆍ중ㆍ일의 자존심 싸움
21세기에 생각하는 금속활자의 의미
3 조선의 왕들은 왜 금속활자에 집착했나?
태종이 금속활자를 만든 속내는 무엇이었을까?
문자가 새겨진 보물
금속활자의 제작은 문화와 경제력의 척도
왕들의 시그니처 활자
막을 수 없었던 민간의 금속활자 제작
4 활자의 서체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인쇄용 서체의 기준이 된 손글씨
명필들의 흔적
활자의 이름은 어떻게 붙일까?
책에 따라 달라지는 서체
5 한글 활자 이야기
한글 활자가 걸어온 길
한글로 된 책들의 서체와 편집
이름조차 없는 한글 활자들
나 지금 진지하다, 궁서체다
6 활자 만들기에서 인쇄까지
금속활자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세종의 활자 개량
갑인자는 정말 활자 제작 기술의 정점일까?
명품을 완성하는 종이와 먹
7 문치주의의 숨은 공신들
어떤 사람들이 책을 만들었을까?
158년 만에 드러난 뜻밖의 이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들만의 활자 분류 방법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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