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절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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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향산
출판사항클리어마인드, 발행일:2022/11/11
형태사항p.234 46배판:26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29342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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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를 망각하는 일심삼매 느낄 수 있는 기적 수행”


-우리절 108배, 몸과 마음 조화 이루는 유기적 과정


다수의 기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성공을 이뤄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산 여시아문 서울 선원장 향산 스님(71). 2년 전 늦깎이 출가로 주변을 놀라게 하더니, 이번에는 당신이 30여 년 이상 오랜 시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만든 깨달음의 정수인 ‘우리절 108배’를 통해 ‘절 수행 마스터’로 거듭나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 전 사람의 생각으로는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현실 앞에서 허무하고 무상함에 빠졌을 때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새벽 108배 수행하며 이룬 노하우와 결실을 한데 묶은 것이다.

솔직히 꼭 불자가 아니더라도 평생 동안 누구나 절 한번 안 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근기 불자가 방석 하나만 있어도 가장 손쉽게 하는 것이 ‘절 수행’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향산 스님이 ‘우리절 108배’를 가르쳐 주기 전까지는 말이다.

하지만 이 책 속에 소개된 ‘우리절 108배’를 습득해 보면 기존 절 수행과는 분명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처음 해보는 초심자는 절하기 전 두 손 모으는 합장부터 난관에 봉착해 삼배 이상 지속하기 힘들다. 두 손 모두 힘주고 꽉 붙여야 하는지, 적당히 힘 빼고 떼어도 되는지 처음에는 몰라서 어색하고 불편하다. 특히 상체의 이완과 하체의 힘을 잃지 않는 것이 기본인 ‘우리절 108배’는 앉고 일어설 때 허리와 무릎의 힘을 최소화하고 앞꿈치와 발가락 힘으로 모든 동작을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라 신체의 밸런스 맞추기가 녹록지 않다. 하나의 연결 동작을 통해 몸으로만 하는 단순한 절과는 달리, ‘우리절 108배’는 각각의 분절된 동작들이 의식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저자는 책 속에서 그 흐름에 집중하다 보니 절하는 나를 망각했다고 고백한다. 절이 나이고 내가 절이 된 ‘일심삼매’의 경지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절 108배’는 하면 할수록 합장부터 무릎 닿기, 손 짚기, 오체투지와 접종례까지 동작 하나하나 마다는 물론 안식을 경안하게 하여 108경구를 새김하고 호흡을 보며 알아차림하고 집중하게 구성해 놓아 모든 의식이 몸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음을 깨닫게 해준다”라며 “절을 할 때마다 육체의 힘듦과 정신의 몰입이 교차로 일어나고 사라지기가 반복되지만 그 과정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하나로 집중돼 절이라는 동작조차 잊은 끊어짐 속에서 오는 고요한 선정을 맛보게 해 준다”라고 강조한다.

본래 부처인 우리가, 허상인 가짜 나에 속아 참나(진아)를 잃고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는 저자는 “몸과 마음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유기적 과정인 ‘우리절 108배 수행’을 통해, 우리는 충분히 본래 부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라며 “이를 위해 절 수행 시 이 책에 나와 있는 완벽한 자세와 동작, 알아차림 등으로 의식을 열고 우리 몸을 밝은 에너지로 꽉 채운다면 우리 몸은 최적 상태가 되고 저절로 수승화강(水昇火降 찬 기운은 위로 더운 기운은 아래로), 두한족열(頭寒足熱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하게)이 이루어지는 가장 이상적인 몸의 상태가 되어 저절로 마음도 평안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우리절 108배의 장점과 효과를 소개한다.

인간의 기억과 생각들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이게 다 생각, 감정, 오감과 의식이 하나 되어 만들어진 ‘가짜 나’ 때문이다. 가짜 나, 에고 중생은 결국 자기밖에 모른다. 자신을 위해서 목숨을 걸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럴수록 자신은 더 힘들고 더 불안하고 더 괴롭다.

저자는 이런 이들에게 답답하게 자신을 가둬놓고 괴로워만 말고 ‘우리절 108배 수행’으로 온전한 행복과 자유를 누려 보길 강권한다. 몸으로만 받아들인 감각의 기억은 시비를 분별하고 욕망을 일으킬 수 있지만, ‘우리절 108배’는 안에 숨어있는 진아의 향기를 발견하는 수행이니만큼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스스로를 어쩌면 더욱 빠르게 만나게 해 줄지 모른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몸과 마음을 온전히 알아차리고 다스려 행복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기 때문에 머리 복잡하고 괴로운 현대인들에게 이 책이 시원한 감로수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다. 아울러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통과 절망에 빠진 수많은 이들이 ‘우리절 108배’ 수행의 방법과 효능을 체득해 희망과 행복의 길로 삶이 변화되기를 발원한다.

‘우리절 108배’는 특히 지금과 같은 팬데믹 시대에 더욱더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이 절은 하는 행위 자체보다 몸과 마음의 변화를 지켜보는 과정을 더욱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다. 즉, 지관수행법의 또 다른 변형이라 할 수 있다. 마음이 찰나에 밝아짐을 즉석 체험하는 기본 수행인 만큼 이를 매일매일 습관화하면 분명 참선 명상 염불 수행의 효과보다 배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절 108배’ 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중심에서 우주의 기운을 모으고 온몸을 순환 시키며 온전히 깨어있는 자신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또 한 가지 더욱더 눈여겨볼 것은 ‘심우도 108 경구’이다. 심우도는 방황하는 사대오온을 발견하고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야생 소(사대오온)를 길들이는 데 비유해 10단계로 그린 그림이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불성(佛性)이 있는데 소를 자신이라고 착각하여 불성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소를 데리고 스스로의 집으로 데려오는 것을 비유한 그림이다.

다시 말해 수행자가 인간의 본성을 찾아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목동이 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찾는 데 비유했다. 소와 동자가 등장하는데 소는 사대오온이고, 동자는 모두의 스스로다. 마음 닦는 일을 소치는 데 빗댄 것이다. 이것처럼 이 책에 소개된 ‘심우도 108 경구’는 불교의 모든 경전과 깨달음을 108개의 간결한 문장으로 녹여냈다. 한 경구마다 각각 모두 스스로를 찾는 과정을 충실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108개 중 단 하나의 울림만 있어도 족할 것 같은 비장한 심정으로 꾹꾹 눌러 써놓아 말과 글의 한계와 경지를 뛰어넘는 선기가 느껴진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문 없는 문과 길 없는 길, 심우도 108 경구와 함께하는 ‘우리절 108배’ 수행은 108지혜를 낳고 깨달음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한편 이 책은 크게 총 2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서는 ‘우리절 108배’의 기본 원칙과 종류, 준비운동, 절하는 법 등을 일러스트와 함께 실어 책 제목 그대로 스스로 ‘우리절 108배’를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어디서든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제2장에서는 책 머리에 제목만 소개된 심우도 108경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

저자와 함께 ‘우리절 108배’ 수행을 매일 하고 있는 여시아문선원 묘솔 스님은 “선원장 스님이 긴 시간 몸으로 직접 체험하시고 생생하게 나누어 주신 ‘우리절 108배’는 내가 알고, 내가 과거에 해봤던 절과는 분명 달랐다”라며 “합장에서 시작되는 각각의 분절된 동작이 이음새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되고, 그 자연스러운 순환 속에서 절하는 내가 사라지는 것을 느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며 “누구도 내가 하는 절 밖에 나가지 않고, 절 안에도 들어오지 않으니 절을 하고, 절을 익혀, 절도 나도 잊어 절은 절대로 아름답고, 심우도 108경구는 한 문장 머금는 것만으로도 모든 말과 행위를 그칠 수 있게 하는 마력을 느끼게 했다”라고 고백한다.


스스로 ‘우리절 108배’ 수행을 해보면 절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어렵고 우여곡절도 많겠지만, 어느새 어리둥절 참나를 만나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작가 소개

향산

40여 년 동안 한국을 비롯한 미국 등 10여 개 국가에서 활발한 비즈니스를 영위했다.

30여 년 전 예기치 못한 인연으로 고통과 무상함을 통감하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절을 접하게 되면서 언제 어디를 가든 하루도 빠짐없이 ‘스스로 우리절 108배’ 수행을 하고 있다.

2년 전 은퇴 출가해 여시아문 서울선원장직을 맡으며 불제자로서 본분에 충실하며 절과 명상 수행을 통해 전법에 힘쓰고 있다.

목 차

|여 는 말|

|추 천 사|

|들어가며|

스스로

우리절

1. 우리절 108배

1.1 심우도 108 경구

1.2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하는 힘

1.3 아침을 여는 향기로운 준비운동

1.4 우리절 종류

1.5 우리절 움직임

1.6 좌선

2. 심우도 108

2.1 심우도 108 경구 해제

|맺음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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