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정신분석

고객평점
저자에리히 프롬 외
출판사항문사철, 발행일:2023/02/22
형태사항p.276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23925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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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선(禪)과 정신분석』은

‘스즈키 다이쎄쓰, 에리히 프롬, 리처드 드 마르티노’라는 위대한 석학들의 공동 저작으로, 앞으로도 다시 나오기 힘든 명저다.


불교와 심리, 정신분석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반드시 이 책을 숙독할 필요가 있겠다. 선(禪)에 대해서, 선(禪)과 정신분석에 대해서, 선(禪) 심리에 대해 이 만큼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있는 책은 없기 때문이다.


스즈키 다이쎄쓰는 불립문자(不立文字)로 이심전심(以心傳心)한다는 선(禪)을 이 책에서 완벽하게 글로 풀어내어 설명 해 주고 있다. 역시 서양 선(禪)의 초조(初祖)인 스즈키 박사가 아니면 쉽지 않는 일이다.


에리히 프롬은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 역시 선(禪)과 정신분석에 대한 폭 넓은 통찰을 보여 주고 있는데, 이는 현대 불교학자나 정신분석학자들조차 따라잡기 힘든 깊이이다.


리처드 드 마르티노는 일본에서 직접 선(禪)수행을 하였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선(禪) 심리에 대해 분석하고 있는데, 이는 선(禪)심리분석에 대한 탁월한 논문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당대 석학들의 저작인 『선(禪)과 정신분석』은 인간 본성과 역할, 자아실현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있다.


역자 김혜원 선생은 심리와 철학을 함께 전공한 드문 교수이다. 그런 그녀가 읽기가 쉽지 않은 이 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주옥처럼 달아 놓았다. 읽는 독자들은 그녀의 해박한 지식과 설명으로 더 폭넓은 지혜의 바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스즈키 다이쎄쓰 

1870년 나가자와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스즈키 데이타로(鈴木貞太郞)이다. 도쿄대학 재학 중 가마쿠라 엔카쿠사(圓覺寺)에서 참선하고 '다이세쓰'라는 도호(道號)를 받았다. 홍천(洪川)과 종연(宗演) 두 스님 밑에서 선(禪)을 수업하였다. 학습원(學習院) 대학 교수, 콜럼비아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1897년 미국으로 건너가 구미(歐美) 사상계에 동양학 관련 서적을 영어로 번역하며 동양사상 특히 선은상(禪恩想)을 소개하였다.


1909년 귀국한 후 대학에서 교편을 잡으며 불교 연구에 몰두했다. 유럽 여러 나라에서 강의하면서 세계적인 불교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1949년 일본 최고문화훈장을 받았고, 1966년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는 <스즈키 다이세쓰 전집>(전30권)과 <대승불교 개론>, <선론>(禪論) 등 선(禪)에 관한 영문판 서적이 다수 있다. 


지은이 : 에리히 프롬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 마르크스와 프로이트를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사회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현대인이 소외당하는 이유를 파헤치고, 인간 내면의 진정한 해방과 사회 변혁을 동시에 추구하는 인본주의적 공동체를 꿈꿨다. 자유 대신 복종을 선택하며 나치를 탄생시킨 독일인의 심리를 분석하고, 베트남전쟁과 핵무기 확산에 반대하는 평화운동에 앞장섰으며, 소비주의에 빠진 미국 사회를 비판하는 등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실천적 학자다.

1900년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해 철학 박

사학위를 받았고, 졸업 후에는 베를린 정신분석연구소 등을 거치며 정신분석학을 공부했다. 1930년대에는 호르크하이머가 소장으로 있는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에서 일하며 본격적으로 사회심리학을 연구했다. 나치가 집권하자 1934년 미국으로 망명해 컬럼비아대학교에 재직하다가 1946년부터 윌리엄 앨런슨 화이트 연구소에서 정신분석학자로 일했다. 이후 멕시코국립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교, 뉴욕대학교 등에서 정신분석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74년에 스위스로 이주해 살다가 1980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 《소유냐 존재냐To Have or to Be?》 《자유로부터의 도피Escape from Freedom》 외에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지은이 : 리처드 드 마리티노 

템플대학에서 종교학과 교수로 20년간 재직했다. 2차 세계대전 뒤에는 도쿄 극동 국제 군사재판소 변호인단의 역사 고문으로도 근무했으며, 이 시기에 이 책의 저자 스즈키 박사를 만나 선을 배웠다. 또 선 사상가로 유명한 히사마쓰 신이치(久松眞一)와 함께 공부했으며, 그의 글을 번역하기도 하였다. 마르티노는 서구인으로써 선을 직접 체험한 1세대 학자이다.


옮긴이 : 김혜원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이후 다시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선학(禪學)을 전공하여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심리학과 철학을 융합한 상담과 연구를 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명상심리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 『사이코패스: 정서와 뇌』(시그마프레스, 2012)가 있다.

목 차

서문

역자 서문

Ⅰ. 선(禪)불교 강연 / 스즈키 다이쎄쓰(鈴木大拙)

1. 동양과 서양

2. 선불교(禪佛敎)의 무의식

3. 선불교의 자기 개념

4. 공안(公案)

5. 오위(五位)

Ⅱ. 정신분석과 선(禪)불교 / 에리히 프롬(Erich Fromm)

1. 오늘날 정신 위기와 정신분석의 역할

2.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가치와 목표

3. 행복의 본질과 인간 정신의 진화

4. 의식과 억압 그리고 억압 제거의 본질

5. 선(禪)불교의 원리

6. 억압의 제거와 깨달음

Ⅲ. 인간의 상황과 선(禪)불교 / 리처드 드 마르티노(Richard De Martino)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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