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역사의 행간을 잇는 패배의 기록
승리 뒤에 가려진 이야기를 뒤쫓다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이 있다. 역사 속 승리는 우리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지만, 단순하고 어이없는 이유로 실패했던 패배의 역사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모든 역사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한두 가지 이유만으로 전쟁의 승패가 결정되지 않는다. 치밀하게 준비한 전투에도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변수들이 존재하고, 그 속의 인물들이 한 선택과 운까지도 전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며 그 누구보다 앞에 서서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 고집을 부리며 전투를 패배로 이끄는 무능력한 인물들도 있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패전사 이야기]의 패배한 전투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거창한 대의나 비장한 결심보다는 아주 작고 어이없는 실수들이 승패를 결정지었다. 지휘관들의 시계가 서로 맞지 않았다던가, 적군을 아군으로 착각했다던가, 각자의 이득만을 좇다가 모든 것을 잃는 일도 있었다. 전략도 작전도 없이 개인의 아집으로 병사들을 죽음으로 내몰기도 했으며, 화려한 명성 뒤에 잊지 못할 흑역사를 쓴 전쟁 영웅들도 있었다.
제1·2차 세계대전부터 근현대 전쟁까지
세계사의 맥락을 읽는 25가지 패전쟁 이야기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패전사 이야기]는 이처럼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패배한 전투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제1·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한 전투를, 2부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근현대 전쟁까지 패배한 전투 이야기를 담아 시간순으로 구성하였다. 전쟁마다 전투가 일어나게 된 배경과 전개 과정을 짚어 주고, 당시 시대적 상황뿐만 아니라 주요 인물들과 얽힌 뒷이야기까지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롭게 풀어냈다. 패배의 순간에서 거대한 역사로 넘어가는 생생한 장면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사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유튜브 채널 ‘패전사’에서 소개했던 내용뿐만 아니라 아직 소개하지 않은 이야기도 함께 담았으며, 누구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작가 소개
윤영범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지만 그는 어릴 적 꿈이었던 영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해 방송 PD에 입문했다. 원래부터 밀리터리, 영화광이어서 액션과 전쟁 영화를 좋아하는 그는 전쟁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에도 관심을 가졌다. 영상을 만드는 직업적인 특성에 개인적인 관심사를 결합하여, 승리의 역사 뒤에 감춰진 패전사 이야기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패전사’를 운영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패배로 배우는 전쟁 세계사
1부. 1900 - 1949
갈리폴리 전투 - 대영제국의 거대한 삽질
솜 전투 - 지옥문이 열리다
마지노선 - 무너진 프랑스의 자존심
노르웨이 침공 - 힘없는 국가의 서러움
진주만 공습 -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다
말레이 해전 - 프린스오브웨일스호의 침몰
SPECIAL 이산들와나 전투 : 오만함의 대가
사보섬 해전 - 세계 최강 미 해군의 흑역사
디에프 상륙 작전 - 캐나다군의 피로 쓰인 작전
슈바인푸르트 공습 - 하늘의 대학살
마켓 가든 작전 - 조급함이 부른 실패
빌레르 보카주 전투 - 악마를 보았다
인디애나폴리스호 침몰 사건 - 식인 상어와의 전쟁
SPECIAL 리틀 빅혼 전투 : 아메리카 원주민 비극의 시작
2부. 1950 - 1999
대전 전투 - 포로가 된 사단장
운산 전투 - 아군의 구출을 포기하다
현리 전투 - 한국 전쟁사 최대의 치욕
디엔비엔푸 전투 - 프랑스군의 거대한 무덤
당포함 격침 사건 - 어민들을 위해 싸우다
랑베이 특수부대 기지 - 케산 전투의 서막
리마 사이트 85의 비극 - 42년 만에 알려진 진실
욤 키푸르 전쟁 - 지도에서 사라질 뻔한 이스라엘
마야게스호 구출 작전 -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작전
SPECIAL 오퍼레이션 레드 윙스 : 네이비 실의 대참사
독수리 발톱 작전 - 델타포스의 헛발질
이집트 777부대 구출 작전 - 전설이 된 특수부대
브라보 투 제로 - 영국 특수부대 SAS의 비극
샤토이 매복 공격 - 러시아의 악몽, 체첸
SPECIAL 발라클라바 전투 : 영국군 역사상 가장 멍청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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