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탐험가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들의 탐험이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보여준다.
"'대항해의 시대'는 과거지만, '탐험의 시대'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우리는 탐험가들을 통해 리더십, 개척정신과 도전정신, 판단력과 결단력, 지혜와 용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위대한 탐험가들에게서 발견되는 한 가지 공통점은 어떤 위험이 있더라도 미지의 세계로 뛰어드는 "열정"이라고 한다. 미지의 세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바로 이 탐험가들의 열정 때문이다. 그들은 한 번도 연결되지 않았던 두 지역을 연결해서 새로운 길을 만들었고 그 과정을 반복하면서 지도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새로운 지도를 통해 우리는 '세상'을 보다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더 이상 새로운 탐험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에 대해 저자는 단호하게 부정하면서 현재 청소년 100명 중의 한 명은 탐험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오지 여행가, 우주인, 남극연구원, 산악인, 인류학자, 고고학자 등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탐험의 시대는 현재진행형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흥미롭고 위험천만한 탐험의 여정, 세계사를 바꾼 발견의 순간들을 통해 우리가 맞을 미래에 대한 자유로운 탐험의 순간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사를 바군 탐험가들의 이야기
지난 수세기 동안 탐험가들은 바다, 정글, 사막, 산을 비롯해 얼음의 대륙인 남극과 북극은 물론 태초부터 동경의 대상이었던 우주까지도 탐험과 모험이라는 이름으로 도전에 나섰다. 때때로 그들은 생존의 위협과 인간의 한계라는 문제에 부딪혔지만, 마침내 그 위협과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에 성공했다. 이름 없는 인류의 선조들을 비롯해 우리에게 익숙한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목숨을 걸고 탐험에 나선 그들의 용기 덕분에 인류는 미지의 세계였던 바다, 정글, 사막, 극지, 우주 등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대상들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지식들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를 만든 원동력이었다.
탐험가들의 도전정신, 그리고 공과 과
이 책에서는 탐험가들이 이루어낸 성취도 중요하게 다루지만, 무엇보다 그들의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탐험가들을 칭송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행적들 중에서 감추고 싶어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다루었다. 유럽 국가들은 신대륙의 금이나 자원들을 약탈해서 부유해졌으며, 아즈텍이나 잉카와 같은 문명은 잔인한 방법으로 파괴되었다. 그리고 탐험가라는 사람들이 '신대륙'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항상 그보다 먼저 그 땅을 발견한 원주민이 있었다. 고대 동양에서는 티베트 고원을 넘은 이유는 유럽 쪽으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함이었고, 고대 로마 역시 동양으로의 팽창을 위해 인도의 밀림까지 들어왔다. 또한 위대한 탐험 정신의 결과라고 칭송되는 신대륙 발견은 침략의 발톱을 숨기고 있었다. 탐험의 이면에 감추어진 '침략과 침탈'의 역사를 기술한 이유는 거기에서 얻게 되는 교훈과 함께 독자들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탐험가들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위대하고 존경할 만한 탐험가라는 식의 시각에서 벗어나 각각의 공과 과를 기술하고 오늘날의 관점에서 인물을 평가하기 위해 노력했다.
탐험가들이 인류사에 미친 영향과 의미
이 책에는 역사가 기록되기 전인 원시시대 인류는 물론 《역사》를 저술한 헤르도토스를 시작으로 그리스의 피테아스, 당나라의 승려 현장, 이탈리아의 마르코 폴로, 아랍의 이븐 바투타와 마젤란, 콜럼버스를 거쳐 현대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과 닐 암스트롱,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장보고, 혜초, 박지원, 문순득, 고상돈과 이소연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는 '탐험가'들이 등장한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최초'라거나 '성공'이라는 결과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함께 그들의 탐험이 빚어낸 결과와 이후 인류사에 미친 영향과 의미까지도 읽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김결
충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세계를 두루 여행하며 많은 경험을 하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였다. 현재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읽을 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에 관한 미시사 책 시리즈를 쓰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에 《조선왕조실록》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실제 인물 안의와 손홍록의 이야기를 소재로 쓴 장편동화 《실록을 지켜라》가 있다. 《시시콜콜 탐험의 역사》를 시작으로 《시시콜콜 건축의 역사》 등을 집필할 계획이다.
목 차
들어가며
-탐험에 관한 근거 없는 이야기 10가지-
1장. 미지의 시간: 원시시대의 인류는 모두 모태 탐험가였다.
-380만 년 전-기원전 6000년 농사를 짓기까지-
2장. 고대의 탐험가들: 이제 먹고 살만하니 호기심은 본능적인 것에서 지적인 것으로 바뀌었다.
-기원전 3000년-서기 400년-
3장. 중세의 탐험가들: 암흑의 시대, 종교적 공포가 인류를 지배하다
-서기 400년-서기 1400년-
개요(?) 내 믿음만이 가장 중요해!
(1). 인류역사상 이렇게 난폭한 시대는 없었다.
(2). 이런 시대에도 타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생긴 탐험이 있었다.
4장.근세의 탐험가들: 팽창과 침략정복의 시대, 발견하면 내 땅이다!
서기 1400년-서기 1600년
5장. 근대의 탐험가들: 제국주의의 식민지지배와 불평등한 교류의 시대, 그리고 새로이 생겨나는 관심들
서기 1600년-서기 1900년
(1). 우연히 유명탐험가가 된 일반인들: 탐험의 묘미는 여기에 있다.
(2). 이제 남은 땅은 식민지 중에서도 오지이거나 얼어붙은 남극과 북극이다.
(3).식민지를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지리학(지도제작)과 인류학(민족성 연구)이 유행하다.
6장. 냉전의 시대: 제2차세계대전 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대립은 우주탐험 경쟁을 촉진시켰다.
-1945-1970-
(1). 소련(현 러시아)의 주도: 소련의 우월성을 과시하라!
(2). 미국의 대 반격: 초강대국 미국의 자존심을 지켜라!
(3). 대한민국의 우주인: 씁쓸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
7장. 미지의 세계에 대한 순수한 동경의 시대: 냉전을 넘어서 다양성의 개념이 서서히 싹트고 현재에 이르다.
1950-2020
(1).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탐험의 세상이 열리다.
(2). 그럼 현대의 평범한 사람들은 탐험의 본능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3). 그래도 일상생활에서의 탐험은 지속된다. 하지만 그 탐험은 위험하지 않은 범위에서 이루어진다.
맺는 말: 기나긴 탐험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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