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기후는 언제나 인류에게 위기이자 기회였다
인류세의 대멸종은 과연 피할 수 있을까
“시공간을 넓게 둘러보며 해답을 찾아가는 지리학자 특유의 시각이 돋보인다.”
─ 박정재 ㆍ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기후의 힘》 저자
“인간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제공해주는 좋은 책으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 꼭 권하고 싶다.”
─ 마경묵 ㆍ 전국지리교사모임 교사, 《역사가 묻고 지리가 답하다》 저자
태초의 인류부터 문명의 흥망성쇠,
그리고 산업화 이후 오늘날의 기후위기까지
지리학자 이동민이 ‘기후’라는 렌즈로 들여다본 인류의 역사
《기후로 다시 읽는 세계사》는 ‘기후’라는 렌즈를 통해 인류 역사를 다시 들여다본다. 인류의 시간 전체를 아우르고 지구 공간 전역을 훑어가는 지리학자만의 드넓고도 촘촘한 시선으로, 세계사 구석구석에서 문명의 운명을 이끈 기후의 힘을 조명한다. 남아프리카에서만 살던 초기 인류가 어떻게 지구 곳곳으로 이주할 수 있었는지, 아시아·유럽·아메리카 등 대륙별로 문명 발달 양상이 왜 다르게 나타났는지, 마야·로마·몽골·중국 등 찬란한 문화를 이룬 거대한 제국들이 어떻게 흥망성쇠를 거듭했는지를 기후변화의 흐름에 따라 살펴본다.
기후와 지리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대륙과 시대를 누비며 펼쳐지는 세계사의 드라마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가 마주한 오늘날의 위기에 봉착한다. 이 책은 그저 역사를 다시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와 이어지는 현대의 현황을 세심히 아우르며 과감하게 앞으로의 방향을 제안한다. 이렇게 역사를 다시 읽으며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볼 때, 우리는 오늘의 문제를 좀 더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일의 비전을 풍성하게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피할 수 없이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오늘날의 우리와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역사 교양서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동민
지리학의 시각으로 전쟁사와 지구사에 대한 글을 쓰는 지리학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인협회 정회원이다.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리교육 전공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우수연구교원 표창을 받았으며, SSCI 등재 국제저명학술지 Journal of Geography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유방과 항우의 전쟁을 지리·지정학적으로 바라본 역사서 《초한전쟁》, 수필집 《서해에서》를 썼다. 옮긴 책으로는 일본 근현대사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사카모토 료마와 메이지 유신》(공역), 경제지리학 학술서 《세계화와 로컬리티의 경제와 사회》, 지리학 교양서 《지리의 모든 것》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 기후가 이끈 역사, 인류가 바꾼 기후
1. 지구에 그려지기 시작한 역사의 밑그림
1장 빙하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간 인류
2장 홀로세의 온기로 문명의 싹을 틔우다
3장 축의 비밀, 고립을 넘어 교류로
2. 기후, 문명의 운명과 세계의 지도를 바꾸다
4장 유라시아 스텝이 인류에게 준 선물, 말
5장 엘니뇨, 크레타와 그리스의 운명을 가르다
6장 아프리카에 인류 조상을 가두었던 열대수렴대
7장 마야는 왜 울창한 밀림에서 가물어 사라졌을까?
8장 중국이 동아시아의 거대한 중원을 지켜온 비결
9장 로마가 대제국의 영광을 잃고 사분오열한 원인
10장 흑사병, 온난기의 암흑시대를 끝장내다
11장 팍스 몽골리카의 영광을 이끈 대륙 북방의 우기
12장 소빙기가 무너뜨린 한족의 막강 화약 제국
13장 싸우는 유럽, 신대륙으로 떠나는 유럽인
3. 기후변화의 역사에서 기후위기의 시대로
14장 산업화와 화석연료가 빚어낸 인위적 기후위기
15장 사막과 바다에 침식되어 사라지는 인류의 삶터
16장 전 세계에 드리운 식량 위기와 전염병의 공포
17장 전쟁과 테러리즘, 기후 안보 비상사태
18장 인류세는 대멸종을 과연 피할 수 있을까?
나가며 -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다
연표
미주
지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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