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리의 근대 역사를 기록하고 연구하는 역사가들은 이 선교사나 초기 기독교인들의 헌신과 노력을 간과하고 오히려 축소하는 경향이 짙었다.
저자는 발간사를 통해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순교의 피, 복음의 열정 위에 세워진 것이라 믿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 두 권의 책을 편저 했다고 밝히고 있다.
오늘의 번영되고 발전된 한국은 그냥 되어진 것이 아니다. 목숨을 걸고 한국에 복음을 싣고 건너온 파란눈의 선교사들이 전해준 ‘복음’이 수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냈고 이들의 간절한 기도와 헌신이 오늘의 한국과 한국교회를 만든 견인차였다.
이 책에 수록된 근대 기독교인 47인의 삶의 자료를 보고 또 엮아 가는 내내 저자는 큰 감동을 느끼고 감사하며 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이 분들의 깊은 신앙과 애국심, 동족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한결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인물 중 거의가 일제에 항거하고 독립운동을 하느라 오랜 기간 수감생활을 했고 옥고에 시달려 병을 얻었고 단명한 분들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언제나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하나님께 기도했고 신앙의 절개를 지키며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간 선각자들이었다. 이들이 오늘의 한국을 지켜내고 발전시킨 분들이었다.
성경을 읽으면 곳곳에 등장하는 믿음의 인물들은 한결같이 애국자였다.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민족이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도 전편처럼 인물중심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어졌다. 한 인물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일대기 형식으로 정리되었기에 독자들은 좀 더 쉽고 흥미를 가지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5000년 역사를 가진 단일 민족이다. 이 장고한 역사 가운데 기독교가 들어온 것은 불과 140여년에 불과하다. 그런데 1919년 3.1운동을 주동한 33인 가운데 16명이 기독교인이었고 1945년 해방후 군정청 행정고문 11명 중 6명이, 각 부처 한국인 국장 13명 중 7명이 기독교인이었다. 또 초기 제헌국회의원 26%가 기독교인이었다. 이 때는 인구대비 기독교인이 0.5%에 불과한 시절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통계는 당시 기독교가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에 얼마나 기여한 종교이었는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믿음의 선배, 나라를 위해 피흘린 애국자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하며 더 나아가 그분들의 신앙유산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작가 소개
강덕영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학사/석사)을 전공하고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장,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 창신교회 장로이다.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에서 추천ㅋㅋㅋ아 등단한 수필가이며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3년 연속 등재됐다. 석탑산업훈장, 기업윤리대상, 모범납세자 산업포장 등을 수훈했다. 2019년 경기도 광주 2만여평에 히스토리캠퍼스를 건립, 역사박물관과 성경박물관, 다목적홀, 야외공연장, 산책로를 갖추고 기독교문화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ROTC 소대장으로 최전방에서 근무했던 저자는 애국적 취지에서 ‘조선족 어린이 한글계승운동’을 비롯 ‘밝은문화 가꾸기’를 적극 펼쳤고 ‘찬송가 바로 부르기’, ‘기독교 정체성 및 역사성 정립’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1%의 가능성에 도전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 『종교인과 신앙인』, 『좋은 교인 좋은 크리스천』, 『목적대로 쓰임 받는 크리스천』, 『희망의 끈을 찾아서』, 『밝은문화를 세계로』등이 있다. 일부 저서는 중국어와 영문으로 번역, 출간됐다.
목 차
책머리에
추천사
Chapter1 醫療(의료)
의술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눈 사람들
박에스더 · 나귀타고 전국 순회한 미국 여의사 1호
오긍선 · 예수사랑을 실천한 ‘조선의 명의’
김필순 · 독립운동에 헌신한 국내 최초의 면허의사
박서양 · 백정에서 의사로, 신분해방의 기수가 되다
나창헌 · 독립운동에 더 열심을 낸 믿음의 의사
이태준 · 상점 점원이 몽골의 슈바이처로
문창모 · 사회사업에 앞장선 결핵퇴치의 대부
장기려 · 예수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의사
Chapter2 敎育(교육)
구습과 무지, 여성을 깨운 선각자들
남궁억 ·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양전백 · 평북 선천을 대한민국의 예루살렘으로 만들다
조만식 · 한국의 간디로 불린 온화한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 여성교육에 혼신을 다한 신앙의 선각자
백낙준 · 민족교육의 스승, 겨레의 지도자, 하나님의 종
김활란 · 여성교육과 여성권익의 최선봉에 서다
최용신 ·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선 소설 ‘상록수’의 실제주인공
Chapter3 獨立運動(독립운동)
불타는 신앙으로 조국독립을 외치다
이상재 · YMCA 초석을 세운 민족의 스승
이준 · 대한제국의 자주독립을 세계에 알리다
구연영 · 구국의병에서 교회 권사로, 전도사로
서재필 · 독립문을 세우고 독립신문을 만든 믿음의 일꾼
윤치호 · 민족계몽과 복음운동에 앞장선 개혁가
신석구 · 독립을 외치며 전도에 앞장 선 감리교 목사
김구 ·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맺은 열매
안창호 · “건전한 인격을 가진 애국심 있는 국민을 양성하라”
손정도 · 비단 보다 걸레를 선택한 상해임시정부의 산파
유관순 · 3000명 모인 병천 만세운동의 주역
Chapter4 文化·藝術(문화 예술)
천상의 언어를 노래하고 화폭에 담다
최현배 · 우리말의 토대를 세운 ‘한글사랑’ 신앙인
홍난파 · 한국 서양음악의 문을 연 천재 작곡가
안익태 · ‘애국가’를 작곡한 세계적인 음악가
박수근 · 향토색 짙은 서정적 작품으로 신앙을 표현하다
윤동주 · 민족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Chapter5 福音傳播(복음전파)
삼천리 금수강산을 복음의 물결로
백홍준 · 한글로 성경을 번역한 조선 최초의 개신교 순교자
서상륜·서경조 · 최초 소래교회 설립과 복음전파에 공헌한 형제 전도자
이기풍 · 신사참배를 끝까지 반대하며 순교한 제주 1호 선교사
길선주 · 한국 기독교 신앙부흥을 일으킨 견인차
문준경 · 섬마을 누비며 1년에 9컬레의 고무신을 바꾼 전도자
이성봉 · 부흥사로 40년간 전국을 누빈 ‘한국의 무디’
Chapter6 政治(정치)
하나님의 공의와 법을 이 땅에 세우다
이승만 · 기독교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탄생시킨 애국자
함태영 · 소신있는 목회자, 법조인, 정치인, 독립운동가로 살다
김규식 · 파리와 워싱턴에서 자주독립을 외치다
윤보선 · 건국정신을 강조한 민주화운동의 대부
Chapter7 經濟(경제)·社會公憲(사회공헌)
나눔과 섬김, 사랑의 본을 보이다
이승훈 · 민족교육의 요람, 오산학교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다
유일한 · 정직한 삶을 통해 보여준 기독 기업인의 표상
어윤희 · 평생을 독립운동과 전도로 헌신한 ‘고아의 어머니’
박두성 · 한글점자를 최초로 창안한 ‘맹인들의 세종대왕’
손양원 · 아들죽인 원수를 용서한 ‘사랑의 원자탄’
김용기 · 한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삽을 든 개척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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