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모로 산다는 것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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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신병주
출판사항매일경제신문사, 발행일:2023/06/02
형태사항p.479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484564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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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KBS 〈역사저널 그날〉,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조선 전문가 신병주 교수가 참모의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말하다


킹메이커 정도전·하륜부터 실학자 김육·정약용까지

각자의 개성으로 조선을 받쳤던 대들보, 신권에 대하여

조선왕조는 500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어떻게 존속했을까? 조선의 역사에서 왕이 최고의 권력자로서 국정 운영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왕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또 다른 축은 왕을 보좌한 참모들이었다. 조선은 기본적으로 왕권과 신권이 균형을 이루면서 정치가 이루어졌고, 참모의 적절한 발탁과 활용은 그 시대의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조선의 왕은 고대나 고려의 왕들에 비해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지는 못한 대신, 참모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정을 운영하였던 만큼 ‘참모’라는 키워드로 조선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왕조 시대가 끝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사회가 도래했지만, 반복이라는 역사의 속성 앞에 조선시대 명참모들이 갖추었던 덕목들은 의미를 지닌다. 과학자 장영실·예술가 성현·일본에서 귀화한 장군 김충선·달필가 허목·수학자 최석정·실학자 김육과 정약용까지, 조선의 참모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라를 빛냈다.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낸 42명의 인물로 조선왕조 흥망성쇠의 역사를 살펴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병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선시대사학회 회장, 한국문화재재단 이사, 문화재청 궁능활용 심의위원, 외교부 의전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역사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S 〈역사저널 그날〉, KBS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신병주의 역사여행〉을 진행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연산군과 광해군’ 편 외 다수, EBS 〈클래스 e〉 ‘조선 왕을 만나는 시간’ 시리즈, CJ ENM,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역사 읽어드립니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왕으로 산다는 것》, 《참모로 산다는 것》, 《왕비로 산다는 것》, 《우리 역사 속 전염병》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1장 새 왕조를 설계하다

정도전, 혁명가에서 왕조의 설계자로

하륜, 태종의 킹메이커

황희와 태종, 그리고 세종

세종의 믿음에 보답한 과학자, 장영실

성삼문, 죽음으로 단종을 지키다

신숙주, 변절한 지식인 vs 정치·문화 정비의 주역


2장 국가의 기틀을 다지다

세종에서 성종 대까지 ‘문병’을 장악했던 학자, 서거정

서거정과 쌍벽을 이룬 조선 전기 문장가, 강희맹

한명회, 세조에서 성종까지 권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다

영남사림파의 영수이자 문장가·관료, 김종직

‘직필의 사관’ 김일손, 사화로 희생되다

성종의 학술·예술 참모, 성현


3장 폭군의 실정에 흔들리다

연산군의 마음을 뒤흔든 실세 참모, 장녹수

연산군의 최측근 임사홍, 반정으로 날아가다

중종의 대리인 남곤, 영원한 간신으로 기억되다

조광조, 개혁가의 꿈과 좌절

16세기 호남 사림의 자존심, 김인후

나아감과 물러남을 실천한 퇴계 이황

명종에게 올린 조식의 상소문, 정국을 흔들다

쉬어가는 페이지_연산군의 잔인한 악행


4장 임진왜란, 조선의 위기를 겪다

선조에게 위기 상황을 역설한 참모, 이이

선조와 정철, 그 애증의 관계

문신이자 유학자이자 돌격적인 의병장, 조헌

일본군 선봉장에서 조선 장군이 된 김충선

북인의 영수이자 실용의 관료학자, 이산해

위기 극복의 참모, 유성룡과 《징비록》


5장 광해군의 그늘 속 참모들

선조·광해군 시대, 외교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이덕형

허균과 광해군, 총애와 배신 사이

의병장이자 광해군의 남자, 정인홍

광해군의 참모, 김개시의 국정 농단

영원한 영의정, 이원익

쉬어가는 페이지_광해군, 정상에서 벼랑까지


6장 명분과 실리 사이, 인조반정

위기의 시기, 국방의 최일선에 섰던 장만

인조반정의 공신, ‘인조의 남자’ 이귀

광해군·인조 시대 국방과 경제 전문가, 김신국

17세기 소신과 원칙, 직언의 정치인 조경

최명길, 실리론으로 나라를 구하다


7장 당쟁의 시대와 실학

실물 경제 감각으로 성과를 보인 학자 관료, 김육

‘남인의 영수’ 허목, 고학에 심취하다

숙종 시대 정치 공작의 달인, 김석주

실록에 삼천 번 넘게 등장하는 인물, 송시열

현실 가능한 정책을 제시한 소론 정치가, 최석정

이건창, 조선시대 당쟁의 역사를 정리하다

정조의 참모 정약용, 관료와 실학자 두 길을 걷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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