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예전부터 사람의 마음을 원숭이에 비유하곤 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원숭이의 모습과 하루에도 수백, 수천 번 요동치는 인간의 마음이 닮았기 때문일 것이다. 때로는 말에 비유하기도 한다. 한곳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멀리멀리 달아나는 모습이 닮았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이 주인이라고 하는데, 주인인 마음이 이처럼 요동치니 내 삶이 흔들리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수행이나 명상은 이 마음을 고요히 한곳에 붙잡아두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최종 도착지가 깨달음이고 열반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몽이’는 원숭이를 수행자로 의인화한 것이다. 몽이는 깨달음을 찾아가는 여행자다. 수행자 몽이는 과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수행과 명상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쉽고, 편하고, 쏙쏙 들어오는, 그리고 무엇보다 ‘나’와의 동질감에서 오는 몰입감이다. 그래서 책을 드는 순간 끝까지 한 번에 읽어나갈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찬찬히 생각하며 읽는, 소위 N차 읽기에 들어가게 만든다.
이 책은 결코 불교 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그냥 몽이의 생각이나 느낌, 깨우침 등을 따라 가다 보면, 나와 내 마음과 내 삶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굳이 말하자면 ‘깨달음이란 도대체 뭐지? 어떻게 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걸까? 깨닫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지?’ 등에 대해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쉽고 재미있으면서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기 때문에, 수행이나 명상에 관심있는, 혹은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자기 삶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읽고 자기만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로서 이 책은 단순한 입문서에 머물지 않는다. 쉽고 편안함 속에 담긴,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움이 입문을 넘어 깨달음의 세계로 깊숙하게 이끌어줄 것이다.
괴로운 마음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혜!
우리는 매일매일 수많은 괴로움 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불교의 출발점은 바로 ‘인간은 괴로운 존재’라는 점이다. 굳이 불교 교리의 사성제를 말하지 않더라도, 불안, 초조, 두려움, 분노, 걱정, 짜증, 우울 등등의 감정으로 우리 마음은 항상 괴롭다. 결국 이것으로부터 벗어나야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행복한 삶이야말로 인생의 목표가 아닌가.
이 책은 그 길을 보여준다. ‘어떻게 하면 번뇌 망상을 멈추고 마음을 고요하게 가져갈 수 있을까? 주인공의 이름(몽이)만큼이나 생김새(원숭이)만큼이나 날뛰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즉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괴로움)의 원인은 무엇인지, 그것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가볍지 않은 주제를 일상의 삶을 통해 경쾌하게 그려낸다.
이로써 치열함이 일상이 된 현대인들에게 잠시 지친 머리와 생각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그러면서 자신의 내면과 욕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불교 관련 카툰을 그려온 저자의 내공이 응축된 책!
저자는 불교 카툰을 그리는 몇 안 되는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척박한 풍토(?)에서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것은 작가의 신심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 책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다. 쉬우면서도 명료한 문장과 내용을 압축해 보여주면서도 친근한 그림들은 강한 흡인력으로 독자들과 공감할 것이다. 가히 눈과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는 책이다.
나와 같이, 우리와 같이 평범한 몽이와 깨달음 여행에 모두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용정운
명상 카툰・불교그림 작가이며, 붓다의 가르침을 글과 그림으로 회향하는 수행자이다. BTN 불교TV에 카툰 명상 <일상에서의 작은 깨달음>을 방영하고, 현대불교신문에 <I Love Buddha>를 연재하는 등 다수의 불교 매체에 명상 카툰을 연재하였다. 2012년 불교언론문화상 인물부분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마음공부 만다라 컬러링 100』과 명상 카툰집 『걱정하면 지는 거고 설레면 이기는 겁니다』, 『일상에서의 작은 깨달음』(2011년 올해의불서 우수상 수상)이 있으며, 『도표로 읽는 불교 교리』, 『365일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내 안에 삶의 나침반이 있다』, 『어린이 반야심경』, 『부처님나라 개구쟁이들』, 『불자생활백서』 등 여러 불서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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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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