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가슴이 따뜻해지는
정목스님의 인생 편지
정각사 주지이자 국내 최초 비구니 DJ로서 따스하고 깊은 음성으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온 정목스님의 에세이 《사랑은 사랑으로 돌아옵니다》가 출간되었다. 열여섯 살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보살핌이 필요했던 시절, 인생의 스승과 길 위의 인연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그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온 정목스님의 삶과 사람 이야기를 담았다. 미운 사람과의 화해, 성숙한 이별의 자세, 타인을 사랑으로 대할수록 스스로 넓고 편해지는 삶에 대한 깨달음까지. 친한 이에게 두런두런 이야기를 들려주듯 다정하게 써 내려간 정목스님의 인생 편지가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미워할 때 인생은 고통스럽고
사랑할 때 우리는 기쁨을 느낍니다”
꼿꼿한 미움보다 부드러운 사랑으로
넓고 편해지는 삶
살다 보니 누군가 미워지기도, 험한 세상에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하지만, 정목스님은 “누군가를 미워할 때 인생은 고통스럽고 누군가를 사랑할 때 기쁨을 경험한다”며 기꺼이 사랑하고 용서하는 큰마음을 지니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귀한 일인지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전한다.
“미워하던 한 스님의 고무신만 닦아주지 않고” 신경이 쓰여 잠 못 들던 때가 있었지만, 스스로 돌아보고 먼저 용서를 구하여 화해하고 나서야 마음이 활짝 펴졌다는 스님의 진솔한 이야기는 어떠한 조언보다도 마음 깊이 다가오며 우리가 스스로에게, 타인에게 더 너그러워질 수 있도록 한다.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한 순간으로 만듭니다”
정목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음 연습
정목스님에게 사랑이란 베푸는 동시에 스스로 마음이 커지고 넓어지며 사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어린 나이에 출가한 스님을 어머니처럼 돌보아준 은사 스님, 종교를 넘어서 마음을 나눈 수녀님, 고된 인생을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서는 모습으로 깨달음을 준 길 위의 스승들까지. 모든 인연으로부터 배운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아프고 소외된 사람들 곁을 지켜온 정목스님의 발자취는 큰 감동을 준다.
사랑이 사랑을 낳고 자비는 자비로 이어지는 삶. 악연이라 생각했던 이에 대한 미움은 고마움으로, 욕심은 비움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이어지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동안 마음은 어느새 가볍고 행복해진다.
“내가 받은 상처를 자비심을 배울 기회로 받아들이며
슬픔과 고통을 성숙해지는 기회로 받아들이며
삶이 내게 사랑과 희망을 가르쳐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_정목 두 손 모음
작가 소개
정목
서울 성북구에 자리한 정각사 주지이며 마음공부 전문매체 <정목스님의 유나방송>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아픈 어린이 돕기 운동 ‘작은사랑’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 비구니 DJ로서 BBS 라디오, BTN불교TV, 유나방송 등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며 용기를 전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 《비울수록 가득하네》 등이 있다. 미움도 가여움도 마음 넉넉히 품어주는 정목스님은 삶 한복판에서 아프고 소외된 사람들 곁을 지키며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목 차
여는 글
한 걸음 / 사랑에서 얻은 배움
삭발하던 날
내 인생의 큰 만남
산사에 불어오는 바람
‘하다 멈춰’ 스님
길 없는 길
첫 법문
개미에게 시주한 꿀
환속
두 걸음 / 부드러움의 힘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일
‘맛나다’ 스님
나를 믿는 마음공부
부드러움의 힘
마음의 거지
비단옷과 대나무
고요한 마음을 찾아서
미움에 묶여 살지 않는 삶
세 걸음 / 생각 하나쯤 덜어내고
허물어지는 남대문을 바라보며
누구세요?
물속의 물고기가 목마르다 하네
달마대사의 눈꺼풀
선다암에서 보내는 겨울
감자를 구우며 수녀님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듣는 음악
네 걸음 / 이별 연습
이별 연습
죽음의 병동에 누워 있을 당신에게
어머니 은혜
가까운 사람이 주는 상처
일곱 톨의 겨자씨
구름을 뚫고 나온 달처럼
두 귀로 할 수 있는 일
작은 사랑이 세상을 깨웁니다
다섯 걸음 / 꽃처럼 나를 돌봅니다
침묵의 향기
아름다운 조연이 된다는 것
빈의 숲에서 반야심경을
시인의 영혼을 가진 대통령
시간의 세 가지 걸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때 묻은 고무신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나오는 글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