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자유를 만나다

고객평점
저자김정민 라자로
출판사항짓다, 발행일:2023/07/29
형태사항p.349 국판:23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818295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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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성경으로 풀어보는 심리 이야기 :

하느님의 말씀은 인류에게 참된 자유와 해방을 선사할 것입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학은 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과 무관한 신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의미 없기 때문이다. 모든 학문의 기초가 철학이라면, 인간과 관련된 학문의 기초는 인문학 가운데에서도 심리학이 가장 중요한 기초라고 생각한다. 우연히 만난 상담심리학을 통하여 세 권의 책까지 출판하게 되었다.

그리스 신전에 ‘너 자신을 알라!’라는 문구는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그것이 왜 필요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오늘날에도 그 문구가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하고 중요하다.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세상을 살아가는지 모른 채 살아간다. 그뿐만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지, 나는 왜 존재하는지, 무엇을 살아야 하는지 모른 채 살아간다. 가장 본질적이며 근본적인 질문을 외면한 채 어찌 충만한 삶을 기대할 수 있을까?

나 역시 사제로서 한 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인생을 고민하면서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성경이 우리에게 진리를 말씀해주신다면 우리의 모든 질문은 성경에서 찾을 수 있어야 했다. 이것은 한 인생을 살아야 할 나의 문제이기도 했으며, 사제로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했다. 그래서 굳이 믿음이 없는 자에게까지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성경에서 우리의 해답을 찾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권하고 싶다.

책은

“성경에서 나를 만나다”,

“성경에서 너를 만나다”,

“성경에서 자유를 만나다”

라는 상징적인 주제로 구성되었다. 각각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3권을 통해서 세 가지 주제를 통합적으로 성찰하였다.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을 이겼다.” 하시며 우리 또한 세상을 이기는 삶으로 초대하신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나를 만나고 너를 만나는 일’이며 그 길에서 우리는 자유를 만나게 될 것이다. 세상은 우리가 (원죄로 인한 모든 죄를) 극복해 나가야 할 곳이며 동시에 (하느님께서 창조해주신) 아름답고 소중한 삶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 책과 함께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

작가 소개

김정민

1995년 서품, 1995년 금암동성당 보좌, 1996년 4월 일본 요꼬하마교구 파견 한국인 담당 사제, 2001년 8월 남원 도통동성당 주임, 2004년 8월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영성상담 석사 졸업, 2005년 1월 전주교구 가정사목부 담당 사제 사티어(Satir) 가족치료 전문가 과정 해결중심 가족치료 전문가 과정 MBTI 등 각종 연수 수료, 2009년 1월 김제 요촌성당 주임, 2013년 1월 안식년, 2014년 1월 전주교구 상담사목센터 담당사제, 2021년 1월 전주 아중성당 주임, 전)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 대표, 전)전주가톨릭상담심리학회 대표,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치료, 심리상담교육 등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생활 매뉴얼-일본에서 사는 외국인을 위한(일본어/한국어). 김정민 외 2명 공역(2000년 3월 31일 발행)이 있다.

논문으로는 『심리치료에서 ‘통찰력’이 갖는 중요성(뇌과학 중심의 사례분석)』 한국가톨릭상담심리연구(2017년 제2호,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와 『트라우마와 몸(심리치료의 지평을 위하여)』 한국가톨릭상담심리연구(2018년 제3호,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가 있다. 

목 차

축하글 • 4


저자의글 • 6


신부님 서품 성구 • 9


1부 생명의 길

주님 부활 대축일

창조 때부터 그 사랑이 • 17

부활 제2주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22

부활 제3주일

두려움 너머로 참 기쁨을, 부활의 선물 • 27

부활 제4주일

사랑하면 알리라! 우리 하느님! 우리들의 성소 • 32

부활 제5주일

무엇을 위하여 종을 울리나? • 38

부활 제6주일

가장 확실한 과학 • 43

주님 승천 대축일

예수님의 승천과 그 유산 • 47

성령 강림 대축일

새 계명, 그 사랑의 보호자 • 50

삼위일체 대축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인간의 분별심 • 56

성체 성혈 대축일

예수님의 제사, 우리의 제사, 예수님의 꿈나무 • 61

연중 제11주일

방어기제와 하늘나라 • 66

연중 제12주일

이제야 당신을 뵈었습니다 • 71

연중 제13주일

나눔, 참 생명의 길 • 75

연중 제14주일

멈춰버린 사람들 • 80

연중 제15주일

하느님의 선택, 우리에겐 은총 • 85

연중 제16주일

길(道)위의, 그 수동성이여! • 89

연중 제17주일

우리 시대의 예언자 • 93

연중 제18주일

전두엽, 은혜로운 상상력 • 98


시 기린봉에서 • 103


2부 사랑의 길

연중 제19주일

해 질 무렵 더해지는 절실함 • 107

성모 승천 대축일

한 여인에게서 놀라운 역사가 • 111

연중 제21주일

자신에게 넉넉한 복된 베드로 • 116

연중 제22주일

무리, 조직의 암세포 • 121

연중 제23주일

기적, 하느님의 자애, 사랑의 교회 • 126

연중 제24주일

죽음, 그 궁극(窮極) 너머로 • 131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온 세상을 얻고도 • 136

연중 제26주일

운명(運命)과 숙명(宿命) • 141

연중 제27주일

모세의 이혼장, 시대의 표징과 하늘나라 • 146

연중 제28주일

전두엽, 지혜를 탐하다 • 151

연중 제29주일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 • 156

연중 제30주일

무엇을 믿는 것일까?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 161

연중 제31주일

사랑하라, 알게 되리라 • 167

연중 제32주일

하늘나라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 • 172

연중 제33주일

단 한 번의 제사, ‘자기’를 살아가신 예수님 • 177

그리스도왕 대축일

미명(未明)과 자유(自由) • 182

대림 제1주일

구원과 로또 • 187

대림 제2주일

파편화된 개인들 • 192

대림 제3주일

명품과 행복 • 197

대림 제4주일

섭리하시는 하느님 • 202

주님 성탄 대축일

사랑이 오셨다! • 207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사랑을 낳으신 어머니, “신앙의 신비여!” • 211

주님 공현 대축일

말구유에 누우신 구세주 하느님 • 216


시 세상에서 • 221


3부 자유의 길

주님 세례 축일

하늘의 문을 열다 • 225

연중 제2주일

교회를 망치는 아첨꾼과 충성꾼, 하느님의 의로움 • 230

연중 제3주일

참 종교와 거짓 종교 • 235

연중 제4주일

성경, 종교적 지평 초월• 240

연중 제5주일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 246

연중 제6주일

누구나 돈을 좇지는 않는다 • 252

연중 제7주일

길 잃은 아담에게 길을 묻다 • 258

연중 제8주일

좋은 나무, 선한 사람 • 263

사순 제1주일

예수님, 악마의 유혹, 그 헛소리에 맞서다 • 268

사순 제2주일

주님은 참 좋으신 분, 신앙의 성실성 • 273

사순 제3주일

재앙보다 더 큰 재앙 • 279

사순 제4주일

탕자의 자기 부정, 위대한 가난으로 • 284

사순 제5주일

율법의 의로움과 그리스도의 의로움• 289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거룩하다 십자나무 • 295

주님 부활 대축일

부활, 드러난 세상의 비밀 • 299

부활 제2주일

감각과 깨달음의 차이 • 305

부활 제3주일

부활! 그 새로운 시작! • 310

부활 제4주일

목자의 목소리, 그분을 따르다 • 315

부활 제5주일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 320

부활 제6주일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 325

주님 승천 대축일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 330

성령 강림 대축일

오소서 성령님 • 335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삼위일체 하느님과 구원의 신비, 그리고 사랑의 새 계명 • 341

성체 성혈 대축일

성체와 성혈,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 346


시 겨울과 여름 사이에 • 350

시 운명 • 351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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