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내적 증거로 읽는 요한 계시록
요한계시록의 미래주의 종말론의 가장 큰 함정은 새 언약 교회에 직면한 현실로부터 먼 미래의 일로 이완시킨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말씀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세대종말론이 지나치게 심판의 긴박성을 호도한 것과 달리 미래주의는 지나치게 이완된 관점에서 교회의 보장된 승리를 말함으로써 자초하는 위기라 할 수 있다.
현대의 새 언약 교회는 1세기 유대인들보다 더 심각한 우상숭배에 빠져 있고, 도처에서 목도되는 다양한 환경적인 변화는 성경에 약속된 징조들로 받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영적으로도 시급한 때임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의 강론은 어느 때도 시의 적절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더 없이 긴요한 때라 할 수 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의 심판은 언약 안에 있는 자에게 그것은 구원의 날이지만 언약 밖에 있는 자들에겐 재앙이었듯이, ‘심판의 경고’는 교회 울타리 밖의 불신자들의 몫이 아니라 울타리 안에 있는 불신자(?)들에게 필요한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의 구체적인 요구는 ‘탐심으로부터 자신을 멀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켜 승리하라’는 것이다.
새 창조로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은 주 성령 안에서 신자 각자가 성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그 ‘아들의 형상’을 입고 만유를 다스리는 그 영광의 지위를 온전히 회복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신자들의 막연한 두려움은 현대 목회자들에 의해 그리스도의 승리에 관한 책으로 위로를 받는다. 하지만 그 위로는 메시지의 궁극적인 결론이지 결코 책이 전달하려는 전부가 아니다. 이 책은 성경의 모든 언약들의 성취로써 저수지이자 구속사의 결정체로서 언약 안에 머무는 자들에게 영적전투에 대한 위로와 소망을 주는 반면, 언약 밖에 있는 자들에게 엄중한 경고의 목소리를 발하기 때문이다.
메시아 언약 아래에 있던 1세기 유대교가 직면했던 위기가 바로 그러했다. 그들에게 주 예수의 메시아 되심은 핑계치 못할 만큼 수많은 표적과 말씀으로 분명하게 증언되었지만, 회개는커녕 시기가 가득하여 박해를 가한 일련의 반역적 행위를 일삼다가 그 강퍅해진 심령은 결국 유기라는 파멸적 심판에 이르는 배교자들의 전형적인 길을 걸었다. 그들은 이스라엘에 속했고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예배와 약속들을 가졌지만 ‘많이 맡은 자’(암 3:2)로서 기뻐하지 못했고, 감사하지 않았으며, 자신을 쳐서 하나님께 복종하지 못하고 빚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확신’은 변함없는 성경적 진리이다. 그러나 바울의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경고(빌 2:12)는 배교의 책임이 교인의 몫임을 분명히 한다. 오늘날 현대 기독교는 1세기의 그들과 너무나 닮아 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눅 16:13)는 주님의 경고는 현 시대 교인들의 탐심을 지적이나 하신 듯 세태가 너무나 닮아 있다.
성경은 시작에서부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탁하는 것만이 사람이 복락을 누리는 지혜이자 유일한 길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그것은 탐심을 물리치는 힘으로서 오히려 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랑인 십자가라고 말한다. 신자의 일생을 의탁하고도 남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거기에 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의 심판을 보라. 언약 안에 있는 자에게 그것은 구원의 날이지만 언약 밖에 있는 자들에겐 재앙이었듯이, ‘심판의 경고’는 교회 울타리 밖의 불신자들의 몫이 아니라 울타리 안에 있는 불신자(?)들에게 필요한 메시지이다. 따라서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의 승리로 치부하며 묻어둘 것이 아니라 강론이 매우 시급한 것이다.
새 창조로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은 주 성령 안에서 신자 각자가 성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그 ‘아들의 형상’을 입고 만유를 다스리는 그 영광의 지위를 온전히 회복한 상태를 일컫는다. 과연 우리’는 그리고 ‘나’는’ 과연 거기에 합당한 길을 걷는 자인가? 경건한 십사만 사천이 눈물로 시온의 대로를 걸었던 것과는 달리, 오늘 우리는 성령 안에서 주와 동행하며 염치없는 구원을 누리는 무익한 종의 감격으로 그 길을 걸으며 끊임없는 임재를 누리는 영광된 아들들로서 합당한 예배를 하는가?
부활과 영생의 약속은 ‘나’로 하여금 능히 십자가를 지게 하는 초월적인 은혜인가? 사도는 훗날 교회를 향하여 모든 메시지의 함축된 결론과 같이 이렇게 말한다.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요일 5:21]
작가 소개
김경태
부경대(화학공학)
브니엘신대원(신학전공)
주사랑교회 목사
목 차
서론
1. 요한 계시록의 배경
2. 저작설 논증
3. 인, 나팔, 대접의 요약
4. 본서의 주제
5. 계시록의 주요 해석법
6. 요한계시록의 구조
1장 프롤로그
1. 서론 【1:1-3】
2. 인사말 【1:4-8】
3. 첫째 환상 【1:9-20】
2-3장 일곱 교회에게 보낸 편지
1. 에베소 교회에게 【2:1-7】
2. 서머나 교회에게 【2:8-11】
3. 버가모 교회에게 【2:12-17】
4. 두아디라 교회에게 【2:18-29】
5. 사데 교회에게 【3:1-6】
6.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3:7-13】
7.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3:14-22】
8. 일곱 교회 메시지 정리
4-5장 하늘 성전 환상
1. 보좌에 앉으신 이와 일곱 영들 【4:1-5】
2. 네 생물과 장로들의 찬양 【4:6-11】
3. 닫힌 두루마리 【5:1-4】
4. 유대 지파의 사자 【5:5-14】
6장 일곱 인 심판 : 통치하시는 어린 양
1. 인, 나팔, 대접 심판의 개요
2. 처음 네 개의 인 심판 【6:1-8】
3. 다섯째 인 【6:9-11】
4. 여섯째 인 【6:12-17】
7장 십사만 사천과 셀 수 없는 무리
1. 이마에 인을 맞은 십사만 사천 【7:1-8】
2. 셀 수 없이 큰 무리 【7:9-17】
8-9장 나팔 심판
1. 일곱째 인을 떼심 【8:1-5】
2. 첫째~넷째 나팔 【8:6-13】
3. 다섯째 나팔, 메뚜기 떼 【9:1-12】
4. 여섯째 나팔 【9:13-21】
10-11장 천사와 작은 책
1. 열린 두루마리 【10:1-11】
2. 두 증인 【11:1-13】
3. 일곱째 나팔 【11:14-19】
12장 용과 여자
1. 해를 옷 입은 여자 【12:1-6】
2. 사탄이 쫓겨나다 【12:7-12】
3. 용과 여자 【12:13-17】
13장 두 짐승과 666
1. 첫째 짐승 【13:1-10】
2. 다른 짐승 【13:11-18】
14장 십사만 사천과 마지막 추수
1. 어린 양과 십사만 사천 【14:1-5】
2. 땅의 추수 【14:6-20】
15-16장 일곱 대접 심판 : 보응하시는 하나님
1. 대접 심판의 도입부 【15:1-8】
2. 일곱 대접 심판 【16:1-21】
17-18장 음녀와 바벨론이 받을 심판
1. 큰 음녀에게 내릴 심판 【17:1-18】
2. 바벨론의 패망 【18:1-24】
19장 혼인예복과 만왕의 왕
1. 승리의 찬양 【19:1-10】
2. ‘백마를 탄 자’와 하늘 군대 【19:11-21】
20장 천년왕국
1. 사탄의 결박과 ‘천년왕국’ 【20:1-6】
2. 사탄의 최후와 백 보좌 심판 【20:7-15】
21-22장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1. ‘새 창조’와 새 예루살렘 【21:1-8】
2. ‘거룩한 성’ 【21:9-24】
3. 새 예루살렘의 영광 【21:25-22:5】
22장 에필로그
■ 나가면서
■ 성경색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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