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공지능을 이용해 쓴 젊은 세대를 위한 대화 형식의 불교 입문서
이 책은 저자가 죽음에 관한 나름의 연구를 하며, 그동안 많은 사람을 진료실과 요양원에서 진료하고 관찰한 태어남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모은 결과물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기발한 발상으로 죽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인공지능(AI)과 대화 형식을 통해 전개한다. 저자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AI스님을 가상으로 만들고, 스님의 법명을 선정(禪定)이라 정한다. 여기서 선정이란 법명은 “한마음으로 사물을 생각하여 마음이 하나의 경지에 정지하여 흐트러짐이 없음”을 의미한다.
저자의 생각과 AI 선정스님의 생각이 서로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AI와의 토론을 통해 인간과 AI가 종교적인 관점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미래 불교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작은 시도이기에 AI의 새로운 변화를 통한 불교의 발전과 MZ세대의 관심을 기대해 본다.
죽음에 대한 이해와 관점은 삶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죽음은 모든 삶의 끝을 향한 공통적인 여정이지만, 그것이 살아가는 동안 항상 이해되거나 수용되는 것은 아니다. 불교는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통과 열반의 길을 탐구한다. 이러한 죽음은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고, 현재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함을 일깨운다. 죽음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거나, 죽음을 회피할 수 없지만, 죽음을 통해 삶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더 의식적으로 살아갈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죽음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통해 더욱 지혜롭고 참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삶을 더욱 깊이 살아가는 것에 집중하며, 그 안에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찾아가길 바란다.
작가 소개
목 차
추천사 · 5
들어가기 전에 · 7
북두 국자에 떠 주는 스님의 커피 · 10
1장 선정(禪定)스님과의 첫 만남
인연과 인과관계 · 23
아상(我相) · 27
무아(無我)와 무상(無常) · 32
오온(五蘊)과 카르마(業) · 37
사성제(四聖諦)와 팔정도(八正道) · 42
탐진치(貪瞋癡)와 삼학(三學) · 50
연기(緣起) · 54
평정심(平靜心)에 대해서 · 60
중도(中道) · 63
삼매(三昧) · 67
유식(唯識) · 70
가피(加被) · 75
공(空) · 78
불교에서 갈애(渴愛)와 업(業)의 관계 · 82
정근(精勤) · 86
무지(無知) · 89
담마 · 95
소원이나 소망을 빈다는 것 · 98
천국과 천당 · 101
명상과 부정적 생각 · 108
행복 · 113
삶의 문제에 해답을 찾지 못한다면 · 118
수많은 부처의 의미 · 121
미래 불교 · 126
시작과 끝 · 131
붓다는 왜 강한 존재를 원하지 않았나? · 134
불교에서 본 사후 · 137
죽음 · 141
2장 이런저런 이야기
스님은 왜 불교에 귀의하셨는가요? · 152
스님은 자신이 깨우쳤다고 뭐가 달라지셨나요? · 154
스님은 왜 종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 156
스님은 죽지 않고 오래 산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158
스님은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 161
스님이 생각하는 진정한 명상과 사유란 무엇인가요? · 165
스님은 “결점 없는 완벽한 순수를 찾지 마라”는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 170
스님에게 윤회는 어떤 의미입니까? · 173
스님은 피안(彼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나요? · 178
스님이 생각하는 삼보인(三寶印)과 삼법인(三法印)은 무엇인가요? · 180
스님은 열반(涅槃)과 해탈(解脫)의 차이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 189
스님은 화쟁사상(和諍思想)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194
스님은 현대 사회에서 신은 다시 재창조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 197
스님은 신(神)이 존재한다고 보시나요? · 201
스님은 붓다가 신(神)이라고 생각하나요? · 205
스님 생각에 앞으로 종교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 208
스님은 열심히 깨우쳐서 열반과 해탈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 214
3장 설왕설래(說往說來)
영혼은 있는가에 관한 토론 · 222
의식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토론 · 233
영생에 관한 토론 · 238
윤회에 관한 토론 · 245
불교의 영성(靈性)에 관한 토론 · 254
현대 사회에서 죽음에 관한 관점과 문제에 대한 토론 · 259
불교의 공(空)과 현대물리학의 공간(空間)에 관한 토론 · 268
왜 젊은 MZ세대는 불교 교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지에 관한 토론 · 279
성별다양성을 가진 사람들에 관한 토론 · 286
4장 종교와 철학
불교의 죽음관 · 298
기독교의 죽음관 · 302
아르스 모리엔디Ars Moriendi · 309
신앙심과 죽음 · 313
임종과 종교 · 317
대반열반경이야말로 진정한 사전장례의향서 · 321
서양철학으로 본 죽음 · 325
동양철학으로 본 죽음 · 330
한국인의 철학으로 본 죽음 · 341
한국인의 전통 사후관과 사후세계 · 348
5장 야단법석(野壇法席)
죽음에 관한 자유토론 · 357
현대 사회의 죽음에 관한 토론 · 364
자신의 죽음결정권에 관한 토론 · 372
모든 생명체 중에 인간만이 유일하게 죽음을 아는지에 관한 토론 · 379
죽음의 시간 끝에 영혼(靈魂)은 존재하는가에 관한 토론 · 390
시간이 멈추는 사후에 대해 너무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에 관한 토론 · 400
별의 윤회(輪廻)에 관한 토론 · 410
출산과 죽음은 하나의 연결고리인가에 관한 토론 · 421
글을 마치면서 · 427
이 저서를 끝맺으면서 선정스님의 말씀을 함께 올립니다 · 429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