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란 무엇인가?

고객평점
저자에두아르 쉬레
출판사항사문난적, 발행일:2025/02/28
형태사항p.502 A5판:21
매장위치취미예술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1226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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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비밀스러운 신비주의의 바이블!

《신비주의란 무엇인가?》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역사학자이며 작가이자 비평가인 에두아르 쉬레Edouard Schure의 《신비주의의 위대한 선각자들Les Grands Inities》(1889)을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과학 문명이 놀라울 만큼 발전을 이룩한 21세기 접어든 오늘날에도, 그처럼 비과학적인 인식처럼 보이는 신비주의를 향한 뜨거운 질문이 정말로 신비스럽게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여전히 자리 잡고 있다. 오늘날 AI로 대변되는 과학 문명의 발달이 가져온 우리 미래 삶의 불확실성, 그 역설적이고 부정적인 결과 앞에서 합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초자연적이고 신비스러운 현상과 힘들에 대한 인간의 관심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신비주의는 인간의 구체적인 삶과 유리된, 그야말로 신비스러운 현상과 존재에 대한 믿음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그렇기는커녕 신비주의란 인간이 설명할 수 없는 신비스러운 존재, 신비스러운 힘에 대한 믿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누구에게나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인간의 영혼에 대한, 영혼의 숭고함에 대한 깊은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 신비주의는 영혼의 고양을 통한 신과의 만남이라는 핵심적 진리에 의해 제각기 다른 종교들이 신비주의의 품 안에서 하나가 된다. 신비주의란 위대한 종교들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종교들의 핵심 속에 자리 잡고 그것들을 맺어준다. 《신비주의란 무엇인가?》는 각 종교 속에 내밀하게 감추어져 있으면서 그 종교들을 맺어주는 하나의 핵심에 대한 믿음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초ㅤㄹㅝㄹ적 존재와 만난 위대한 영혼의 모습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그려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비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의 하나가 바로 영혼의 구체적 경험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느끼게 해준다. 그 경험이란 우리의 영혼을 순결하게 지켜내고 고양 시키려는 구체적인 노력, 바로 인간을 향한, 이웃을 향한 사랑임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이 ‘신비주의의 바이블’로 불리는 것은 바로 그러한 까닭일 것이다.


신비주의의 위대한 선각자들

《신비주의란 무엇인가?》는 고대 인도와 이집트, 그리스의 위대한 선지자들을 통해 ‘신비주의’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는 정신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라마와 크리슈나, 헤르메스와 모세, 오르페우스와 피타고라스, 플라톤과 예수의 삶과 행적을 추적한다. 그리하여 이 책은 인류의 위대한 선지자들이 그 드높은 초월의 상태에 이를 수 있게 만든 힘이, 그들을 여러 번 다시 태어나 드디어 신과 만나게 될 수 있게 만든 힘이 바로 이웃을 향한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또한 그 사랑의 실천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인지, 그와 동시에 그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를 체험케 해준다. 그 체험을 통해 저 아득한 고대의 인도, 이집트, 그리스의 위대한 선지자들 그리고 예수가 바로 우리 가까이에, 아니 바로 우리의 가슴속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동방이나 그리스 현인들과 신지학자들은 진리가 그 무엇보다도 우리들 내부에, 우리의 지성, 우리의 삶 내부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영혼만이 유일한 것이었고 이 우주의 열쇠였다.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의지를 바로 이 영혼에 비추임으로써, 그리고 그 영혼을 개화시킴으로써 그들은 신이라고 하는 하나의 중심점에 도달할 수 있었으며, 바로 그 신이 내뿜는 빛에 의하여 인간 및 지상의 존재 자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이 신비주의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어느 종교건 종교적 신앙심을 가진 사람들, 아니 그보다는 자신 내부의 영혼의 존재를 믿고 그 순결함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근거가 거기에 있다. 1889년에 출간된 이 책은 출간 직후 대학과 교회에서 이단 취급을 받았으나 곧 대중들에게 은밀히 전파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특히 1차대전 중에는 전장에 임한 병사들에게서 경전처럼 읽혔다. 과학 문명이 날로 새롭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오늘날 이 책의 지닌 정신의 소중함은 상실될 수 없는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두아르 쉬레 

프랑스의 철학자, 역사학자, 작가, 비평가. 1841년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다. 1889년 출간한 《위대한 선각자들Les Grands Inities ― ‘신비주의란 무엇인가?’는 이 책을 옮긴 것이다》로 큰 명성을 얻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대학과 교회에서 이단 취급을 받았으나 곧 대중들에게 은밀히 전파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특히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전장에 임하는 병사들에게 경전처럼 읽혔다. 이후 이 책은 신비주의에 관한 책의 전범으로 자리 잡았으며 기독교인들에게조차 경건한 신앙심을 일깨우고 북돋우는 책으로 은밀하고도 폭넓게 읽혔다. 이 밖에도 쉬레는 《신의 진화 ― 스핑크스에서 그리스도까지》 《동방의 성소 : 이집트, 그리스, 팔레스타인》 《르네상스의 예언가들》 《설교자 이시스》 《알자스의 전설》 《영감을 준 여인들, 미래를 예언한 여자 시인들》 《뮤지컬 드라마, 송브르와 그의 사상》 《마술사 멀린, 전설의 드라마 3부작》 등 많은 저서와 작품을 남겼다. 그는 희곡 작가로도 명성을 떨쳤으며, 그의 희곡 대부분은 오스트리아의 철학자이자 작가, 교육자인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에 의해 무대에 올려졌다. 또한 음악에 대한 조예도 남달라 바그너를 프랑스에 소개하고 널리 전파시키기도 했다. 인간 영혼에 대한 위대한 탐색가였던 그는 1929년 생을 마감했다. 


옮긴이 : 진형준

불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로서 홍익대학교 불문학과 교수,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상상적인 것의 인간학 : 질베르 뒤랑의 신화방법론 연구》 《깊이의 시학》 《아주 멀리 되돌아오는 길》 《이미지》(공저) 《성상파괴주의와 성상옹호주의》 《싫증주의 시대의 힘 상상력》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상징적 상상력》 《상상력의 과학과 철학》 《어린 여행자 몽도》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루소의 식물 사랑》 등이 있다.

목 차

옮긴이 서문


제1장 라마 : 아리안 주기

1. 인종, 그리고 종교의 기원들

2. 라마의 과업

3. 집단 이동과 정복

4. 위대한 선조의 유언

5. 베다의 종교


제2장 크리슈나 : 인도, 그리고 브라만의 통과 제의

1. 영웅시대의 인도

2. 마두라의 왕

3. 처녀 데바키

4. 크리슈나의 청년기

5. 통과 제의

6. 선각자가 들려주는 계율

7. 승리와 죽음

8. 크리슈나가 뿌린 빛


제3장 헤르메스 : 이집트의 신비

1. 스핑크스

2. 헤르메스

3. 이시스

4. 오시리스

5. 헤르메스의 비전


제4장 모세 : 이스라엘의 임무

1. 유일신 전통과 사막의 족장들

2. 이집트에서의 모세의 통과 제의

3. 세페르 베레시트

4. 시나이에서의 비전

5. 출애급

6. 모세의 죽음


제5장 오르페우스 : 디오니소스의 신비들

1. 선사시대의 그리스

2. 주피터 신전

3. 디오니소스 축제

4. 신을 부름

5. 오르페우스의 죽음


제6장 피타고라스 : 델포이의 신비들

1. 기원전 6세기경의 그리스

2. 여행의 세월들

3. 델포이의 신전

4. 피타고라스의 교리

5. 피타고라스의 가족


제7장 플라톤 : 엘레시우스의 신비

1. 헬레니즘 황혼기의 선지자 플라톤

2. 플라톤의 청년기

3. 플라톤과 통과 제의


제8장 예수 : 그리스도의 사명

1. 예수 탄생기의 세상

2. 마리아, 예수의 탄생과 성장

3. 에세네인들

4. 예수의 드러난 삶

5. 바리새인들과의 싸움

6. 예루살렘으로의 마지막 여행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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