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그 순간 이후였다, 세계가 달라진 것은
세계를 바꾼 과학자들의 진짜 이야기
과학의 역사는 잘 꾸며진 신화다. 한 고독한 천재 과학자가 진리 탐구라는 고귀한 목표 아래 실패를 거듭한다. 그러다 돌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유레카! 마침내 위대한 발견을 해낸다. 안타깝지만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과학자 역시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보통 사람이다.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발견의 동기는 다른 사람의 인정일 때가 많다. 필요한 지원을 끌어내려고 모사를 부린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이 사는 시대와 지역에 매여 있다.
과학의 진실된 상을 찾는 과학사학자와 과학철학자가 함께 쓴 이 책은 무언가 다르다. 갈릴레오, 퀴리, 플랑크, 하이젠베르크 등 유명한 과학자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인간적 모습을 들춘다. 또한 헨리에타 리비트, 비토 볼테라, 애니 캐넌, 마리아 괴페르트 메이어 등 여성이거나 물리학 분야가 아니어서 소외되었지만 오늘날 세계의 모습에 큰 영향을 끼친 과학자를 조명한다. 이 책은 이런 보통 과학자들의 평범한 날들을 조금은 역설적인 의미의 ‘결정적 순간들’로 명명함으로써 진짜 과학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 세계가 왜 이런 모습이 됐는지를 설명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민아
과학사학자.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현 과학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뉴턴&데카르트: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거인》, 《퀴리&마이트너: 마녀들의 연금술 이야기》,《과학, 인문으로 탐구하다》(공저) 등이, 편역서로 《프리즘: 역사로 과학읽기》(편), 《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공역) 등이 있다.
지은이 : 이두갑
과학사학자.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를 졸업하고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 잡지 《에피》 편집위원이며 지은 책으로 《The Recombinant University》 등이 있고 역서로 《자연 기계》(공역) 등이 있다.
지은이 : 이상욱
과학철학자. 한양대학교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대학교(LSE)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과학은 이것을 상상력이라고 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자들》(공저), 《포스트휴먼으로 살아가기》(공저), 《과학으로 생각한다》(공저)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5
1장 갈릴레오의 절반만 성공한 대화
-1632년 피렌체 13
2장 톰슨이 줄의 발표에 이의를 제기했을 때
-1847년 25
3장 패러데이가 힘의 선이 실재한다고 선언했을 때
-1852년 34
4장 맥스웰주의자들이 승리를 선언한 날
-1888년 9월 45
5장 플랑크의 ‘양자 혁명’
-1900년 베를린 58
6장 볼츠만의 자살
-1906년 9월 69
7장 소르본 스캔들
-1911년 파리 76
8장 헨리에타 리비트가 변광성의 비밀을 밝혔을 때
-1912년 82
9장 캐넌의 하버드 항성 스펙트럼 분류법이 채택되었을 때
-1913년 91
10장 밀리컨이 광전 효과로 노벨상을 수상했을 때
-1923년 106
11장 비토 볼테라, 생존 경쟁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다
-1926년 120
12장 이렌 퀴리의 인공 방사성 원소 발견
-1934년 1월 127
13장 마이트너의 망명
-1938년 7월 12일 137
14장 하이젠베르크와 보어의 만남
-1941년 코펜하겐 146
15장 독일 과학자들이 원폭 투하 소식을 들었을 때
-1945년 155
16장 마리아 괴페르트 메이어가 첫 봉급을 받았을 때
-1946년 168
17장 ‘낯선’ 지능을 소개한 튜링
-1950년 맨체스터 177
18장 제임스 왓슨, 분자생물학의 탄생을 알리다
-1953년 194
19장 조너스 소크가 폴리오 백신을 개발하다
-1953년 203
20장 프랜시스 크릭이 분자생물학의 중심원리를 제시하다
-1957년 211
21장 프랭클린과 담배 모자이크 바이러스
-1958년 4월 17일 218
22장 아서 콘버그가 DNA 학과를 설립했을 때
-1959년 228
23장 베리 커머너, 환경 위기를 경고하다
-1970년 2월 2일 236
주 244
참고문헌 249
그림 출처 254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