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읽는 과학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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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모토무라 유키코
출판사항미디어숲, 발행일:2025/03/20
형태사항p.237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4249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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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문학적 성찰과 과학적 시선이 어우러진

따뜻한 과학 이야기

20년 경력 전문기자가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일상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선사하는 과학 에세이


우리는 과학적 감수성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과거에 과학은 지적 유희나 교양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삶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지식이 되었다.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부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심심찮게 들려오는 가운데, 과학은 단순한 지식 축적의 영역을 넘어 삶을 대하는 가치관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을까? 과학적 사고방식을 키우기 위해 꼭 공학 전공자나 실험실 연구원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 모토무라 유키코는 ‘문과 출신 과학 기자’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과학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과학적 시선과 인문학적 성찰을 버무려 따뜻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은 ‘과학’이라는 주제를 어렵고 멀게 느끼는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일상에서 과학적 통찰을 얻는 방법을 보여준다. 기생충의 세계에서부터 우주여행에 대한 철학적 고찰, 그리고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이 우리의 미래에 미칠 영향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그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펼쳐진다. 과학은 더 이상 어려운 공식이나 실험 결과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저자는 과학이야말로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성찰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일깨운다.

특히, 저자는 독자가 과학적 감수성을 쌓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과학적 사고’란 지식을 단순히 쌓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작은 일상에서부터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갖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인공지능, 기후 위기, 윤리적 딜레마 등 복잡한 문제들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성찰할 수 있게 돕는다. 『세상을 읽는 과학적 시선』은 과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독자 스스로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세상을 보는 방식을 풍요롭게 만드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모토무라 유키코 元村 有希

1966년생. 규슈대학 문과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1989년 《마이니치신문》에 입사 후 과학 환경부에 배정받아 20여 년 넘게 과학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2006년 제1회 과학 저널리스트 대상을 수상했고,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힘을 쏟으며 도야마대학, 국제기독교대학 등의 강단에 서기도 했다. 저서로는 『이과 사고』, 『궁금한 과학』, 『과학의 편』, 『과학 취급설명서』, 『과학의 힘을 강하게 만들기!』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소영

다른 나라 언어로 그려진 책의 재미를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번역을 시작했다. 저자의 색깔에 녹아든 번역을 추구한다.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눈부신 수학』, 『미적분, 놀라운 일상의 공식』,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 『심리학 용어 도감』 외 다수가 있다.

목 차

1. 박사가 사랑한 기생충


- 물리학자의 뇌 속에서 펼쳐진 우주

- 흰 가운을 벗고 턱시도를 두르는 날

- ‘갑툭튀’가 제일 무섭다

- 고분(古墳)을 투시하다

- ‘인류세(人類世)’,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

- 매머드가 되지 않기 위해

- 사차원 포켓의 미래

- 가사 로봇, 현실이 될까?

- 바이러스, 지나치게 똑똑한 ‘하숙인’

- 진짜인가, 가짜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우주여행, 거기에는 어떤 볼일이 있을까?

- 테크놀로지로 퍼져 나가는 세계

- 모르니까 더 재미있다

- 사느냐, 죽느냐

- 고양이와 개다래나무

- 또 한 분의 조상님

- 색다른 만남, 색다른 맛

- 박사가 사랑한 기생충

- 자연에 집중하면 수학이 보인다

- 0에서 1을 창조하다


2. 숲, 장작, 그리고 사람


- 열대 우림에도 같은 시간이 흐른다

- 피어라, 져라, 인간의 뜻대로

- ‘탄소 중립 사회’, 꿈인가 신기루인가?

- 바나나로 지구의 현재를 생각하다

- 오가사와라의 음색

- 사지 않고 버리지 않는 사업

- 파괴적 이노베이션

- 파타고니아의 결단

- 오버슈트

- 식탐 탈출! 과식은 이제 그만

- 지속 가능한 세상을 꿈꾸다

- 숲의 왕국을 이끄는 자

- 숲, 장작, 그리고 사람

- 조상들의 항해술

- 인간과 미생물의 기나긴 인연

- 식탁 위의 풍경, 이제는 변화가 필요할 때

- 포도와 사람과 떼루아

- 달을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다

- 도심의 거리를 거닐던 소들

- 눈물은 아낌없이

- 매실주 너머의 뒷산

- 살아 있으면 나오는 것

- 코로나바이러스로 얻은 것들

- 우주, 다양성으로 가득한 무한의 공간

- 눈부시게 아름다운 우주의 멜로디

- 슈퍼 푸드 곤충

- 대상포진이 보내는 경고

- 아프니까 산다

- 코끼리에 밟히는 듯한 고통이라니

- 더 높이, 더 멀리

- 구름을 알고 사랑하는 기술


3. 과학의 빛과 어둠을 살았던 학자


- ‘물의 행성’에 살다

- 도움이 된다? 안 된다?

- 체르노빌의 목소리

- 과학의 빛과 어둠을 살았던 학자

- 애국심이 독가스를 낳는다

- 포옹이라는 선물

- 과학을 사랑한 소녀

- 만지고, 보다

-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여자아이

- 북극성처럼 빛나는 꿈

- 밤하늘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

- 봄, 공원에서

- 우유 한 잔, 일상의 여유

- 그래서 더 인연을 맺는다

- 좌표축을 찾는 여행

- 밝게, 가볍게, 부드럽게

- 홀로 살아간다는 것

- 치매, 모두의 일이 될 수 있다


마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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