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크리스천은 어떤 존재인가?
정치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이 땅에서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
교회는 원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데 언젠가부터 거꾸로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는 점점 신뢰받지 못하는 종교가 되어가고 있다. 교회의 이름으로 정치에 개입하고, 권력을 좇는 모습이 신앙의 본질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에서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은 이러한 현실에서, 30여 년 동안 정치학자로 살아온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강문구 명예교수가 오랜 평신도의 삶과 신앙의 고민을 담아낸 복음 에세이이자 성찰서이다. 이 책은 2018년에 출간한『세상 속 복음의 향기』를 대폭 개정·보완하여 더 정제된 시선으로 무게 있는 메시지를 들려준다.
1부 ‘한국에서 복음은 진리인가?’에서는 한국 교회와 정치의 결탁, 번영신학, 값싼 구원 등을 비판하며 지금의 교회가 어떻게 길을 잃었는지를 돌아보고, 2부 ‘진정한 복음을 찾아서’에서는 구원 이후에도 여전히 육신과 세상에 사로잡힌 신앙인들의 혼란을 풀기 위해 복음의 본질을 재구성한다. 3부 ‘빗나간 복음 – 육신, 세상, 종교의 결합’에서는 율법주의, 위선, 이중적 신앙이 어떻게 복음을 오염시키는지를 예수와 바리새파의 대결 속에서 해부하며 마지막으로 4부 ‘십자가 영성과 성화의 삶’에서는 이중국적자(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동시에 살아가는 자)로서 고난과 순종, 성화의 길을 어떻게 걸을 것인가를 제시한다.
작가 소개
강문구
부산 동아중학교와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뉴멕시코 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2023년까지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2004년 회심한 이래 기독교 복음과 십자가 영성, 그리고 한국 현실에서 크리스천의 정체성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 <자본주의 체제하의 사회변혁운동: 칠레혁명과 아옌데 노선 연구>(편저, 친구, 1991), <포위된 혁명: 니카라과 혁명 건설 10년사의 현대적 조명>(나라사랑, 1993), <한국 민주주의 구조와 진로>(한울, 1994), <한국 민주화의 비판적 탐색>(당대, 2004), <성경동행 - 구약편, 신약편>(호밀밭, 2016, 2017) 등이 있으며 <마르크시즘과 기독교>(한울, 1988), <라틴 아메리카 정치경제학>(한울, 1991), <다시 그람시에게로>(한울, 1992), <자유주의 이후>(당대, 1996), <새로운 사회주의의 미래> (공역, 한울, 1996), <민주주의의 부활>(경남대 출판부, 2003), <신좌파 사상가들>(한울, 2004), <제3의 물결 - 20세기 후반의 민주화>(공역, 인간사랑, 2011)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프롤로그 - 분단과 분열의 한국에서 크리스천은 누구인가?
바이블 스토리
1부. 한국에서 복음은 진리인가?
1장. 한국 교회와 정치의 현실
2장. 한국 교회, 길을 잃다
3장. 거대한 교회, 값싼 구원, 초라한 복음
2부. 진정한 복음을 찾아서
4장. 육신, 세상, 종교의 차원
5장. 인간이 처한 현실: 육신을 입고 죽음이 두려워 죄의 종으로 삶
6장. 복음의 원리와 본질
(1) 육신을 벗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죄의 종에서 해방됨
(2) 성령의 도우심으로 중생하여 순종적 성화의 삶을 살아감
3부. 빗나간 복음- 육신, 세상, 종교의 결합
7장. 바리새파의 율법주의와 자기의
8장. 예수와 바리새파(1) - 산상설교를 통한 바리새파 비판
9장. 예수와 바리새파(2) - 바리새파와의 안식일 논쟁
4부. 십자가 영성과 성화의 삶
10장. 보혈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11장. 구원 이후 세상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병존 - 이중국적자의 시련과 고난
12장. 자기십자가와 은혜의 복음 - 순종과 실천을 통한 성화의 삶
13장. 재림의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
에필로그 - 분단과 분열의 한국에서 크리스천으로 산다는 것
지은이 후기
지은이 후기(2) - 개정판에 부쳐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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