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티튜드 리더십

많은 리더들은 직원들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대하지만, 실제 조직 내에서 보상받는 것은 순응과 형식적인 태도일 때가 많다. 이 책에서 저자는 조직에서 원하는 태도와 실제로 강화되는 태도가 불일치할 때 생기는 문제를 짚으며,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태도를 설계하고 조직의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리더십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조직의 규범과 구성원의 태도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리더가 이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몰입하고 협력하도록 만들기 위해 리더의 언어, 피드백 방식, 태도를 변화시키는 접근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애티튜드 리더십』은 리더십을 ‘조직의 태도 설계’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리더가 어떤 태도를 설계하고 실행해야 하는지를 깊이 탐구한다.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싶은 리더라면, 구성원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리더십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허일무

성균관대학교에서 리더십을 연구하며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HIM변화디자인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 삼성에스원에서 HRD 실무와 조직 관리를 경험했고, 이후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EMBA 과정에서 리더십과 조직개발을 강의했다. 리더십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조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의 태도를 설계하는 힘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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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에서 조직 변화 및 리더십 컨설팅을 수행하며, 실무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조직 내 성과와 몰입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행동이 아닌 태도의 변화’에 주목하며, 리더가 어떻게 구성원의 태도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를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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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는 『노와이』, 『더 체인지』, 『온택트 리더십』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오십 대를 위한 에세이 『여전히 서툰 오십, 그래서 담담하게』를 출간했다.

Part 1. 리더십을 이해하다 (Know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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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더십의 본질: 어떻게 사람을 움직일 것인가?

2. 몰입을 설계하는 리더

3. 솔선수범, 리더십의 치트키

4. 신뢰: 리더십을 가속하는 엔진

5. 자율성: 몰입과 성과를 끌어올리는 힘

6. 동기부여를 리셋하다: 조절초점 이론

7. 감정의 힘: 성과를 키우는 자원

8. 리더의 감정이 팀에 미치는 영향

Part 2. 리더십을 실행하다 (Know 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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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규범: 직원 태도의 기본값을 설정하라

2. 직원이 리더처럼 실행하게 하려면?

3. 성과를 바로잡는 기술: 통제와 자율의 균형

4.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키우는 법: 책임감을 내재화하는 전략

5. 순응을 헌신으로 바꾸는 법: 임파워먼트

6. 행동을 촉진하고 지속시키는 법: 동기부여

7. 행동 변화를 이끄는 마스터키, 피드백

8. 탁월한 리더는 밀당의 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