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물’을 알면 ‘한국사’가 보인다
삼국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역사 속 라이벌의 지모와 책략을 배우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역사는 영원히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역사는 유행의 ‘복고’ 성향처럼 되풀이되는 양상을 보인다. 완전히 똑같지는 않아도 과거의 어느 시기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며, 그럴 때 우리는 역사 속에서 현재의 선택에 대한 조언을 얻거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다. 저자는 흥미진진한 영웅들의 삶과 28인의 숙명적인 대결을 보여주며 오늘날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 만한 갈등과 경쟁의 해법 등 다양한 삶의 지혜를 담아냈다.
《인물로 만나는 라이벌 한국사》는 삼국시대부터 현대사까지 라이벌 관계에 있던 인물들을 통해 한국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같은 시대를 살지만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양자의 입장을 비교함으로써, 각 인물들의 다른 시작과 말로, 삶의 여정은 물론 각 시대를 뜨겁게 달궜던 갈등과 쟁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특별히 라이벌 간에 발생했던 주요 사건과 중심사상을 놓치지 않고 다뤄서 일반 독자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흥미롭게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갑동
대전에서 태어나 공주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원광대학교 국사교육과 교수를 거쳐,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와 한국중세사학회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대전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저자는 ‘역사는 과거인 동시에 현재이며 미래다’라는 관점으로, 지금의 우리와 너무나 놀랍도록 닮아 있는 역사와 역사 속 인물들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인물로 만나는 라이벌 한국사》는 역사를 인물사 연구의 방법으로 살펴보고 있는데, 우선 시대별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각 인물의 행동과 역사의 전개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해하게 한 뒤,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든 인물들의 활약과 사상, 그 라이벌들이 선택한 길과 후대의 평가 등을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 및 최신 자료들을 바탕으로 담아냈다.
저서로는 《중국산책》, 《옛사람 72인에게 지혜를 구하다》, 《왜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렸을까?》, 《왜 왕건의 부인은 29명일까?》, 《고려시대사 개론》, 《주제별로 본 한국 역사》, 《고려의 후삼국 통일과 후백제》, 《고려의 토속신앙》, 《고려태조 왕건정권 연구》, 《고려 현종 연구》 등이 있다.
목 차
저자의 말
서문
1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
1장. 큰 적을 잊고 눈앞의 복수전에 급급하니
삼국의 대립과 성왕 vs 진흥왕
2장. 미완에 그친 시대적 요구
남북국의 성립과 김춘추 vs 연개소문
3장.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신라 불교를 완성하다
한국 불교사의 전개와 원효 vs 의상
2부 고려 전기부터 고려 후기까지
4장. 혼란을 잠재우고 새 시대를 열다
고려의 건국과 견훤 vs 왕건
5장. 반란의 또 다른 이름 ‘개혁’
고려 중기의 모순과 묘청 vs 김부식
6장. 지킬 것인가 바꿀 것인가
고려의 멸망과 최영 vs 이성계
3부 조선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7장. 그들의 선택이 충신도 변절자도 아니라면
조선 초기의 유교 정치와 성삼문 vs 신숙주
8장. 사상가와 실천가, 진정한 동학의 모범을 보이다
한국 유학사의 전개와 이황 vs 이이
9장. 위인은 ‘인간’이 아닌 ‘신’이 되어야 하는가
임진왜란과 이순신 vs 원균
10장. 애정과 존경이 빠진 사제지간
조선 후기의 붕당정치와 송시열 vs 윤증
4부 구한말부터 식민지 해방과 분단까지
11장. 집안싸움에 고래 등 터지다?
구한말의 쇄국·개화 정책과 대원군 vs 명성황후
12장. 무엇이 그들의 운명을 갈라놓았는가
일제의 침략과 이완용 vs 민영환
13장. 빼앗긴 땅, 정신만은 지키리라
일제강점기의 식민사학과 신채호 vs 백남운
14장. 신념가와 야심가, 조국의 운명은?
남북 분단과 김구 vs 이승만
참고 문헌
시대별 왕계표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