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와 트럼프 이펙트

고객평점
저자콜리 황
출판사항경이로움, 발행일:2025/04/17
형태사항p.359 B5판:24
매장위치경영.분야(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450816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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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드디어, TSMC가 입을 열었다!”

트럼프 2.0 시대 속에서 격돌하는 반도체 패권,

전 세계는 대만의 전략과 TSMC의 선택에 주목하고 있다!

TSMC는 더이상 단순한 반도체 기업이 아니다. 세계 공급망의 중심에서 기술과 지정학을 동시에 설계하는 전략 플랫폼이 된 TSMC는 트럼프 2.0 시대의 미국 우선주의는 반도체를 지정학의 핵심 무기로 만들고 있다.

콜리 황은 TSMC의 전 CEO인 모리스 창과 함께 설립한 디지타임즈(DIGITIMES)의 대표이자 40년 경력의 글로벌 ICT 산업 분석가다. 전략적 요충지에서 대만의 성장과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콜리 황의 『TSMC와 트럼프 이펙트: 대격변 예고』는 단순한 산업 분석서가 아니다. 21세기 석유라 불리는 반도체 기술과 지정학이 교차하는 트럼프 2.0 시대를 조망하는 전략서다. 70년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반도체는 오늘날 인류 문명의 심장부로 자리 잡았다. AI, 데이터, 국방, 경제, 산업 그 어느 영역도 반도체 없이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정중앙에 선 대만 TSMC를 통해 새로운 질서 재편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콜리 황이 치밀하게 분석한 현재 전 세계 반도체 패권 양상은 놀랍게도 단순하다. ‘효율보다 전략, 가격보다 가치’ 그리고 ‘AI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이 두 가지 기조를 충실하게 이해한 기업이 반도체 패권을 장악할 것이라 본다. 소프트웨어의 상징 ‘실리콘밸리’ 그리고 하드웨어의 상징인 ‘대만’, 이 대만에서 기술 패권과 산업 생태계를 동시에 흔들고 있는 기업이 바로 TSMC다. TSMC가 흔들리면 애플, 엔비디아, 구글, 테슬라까지 흔들린다. 그런 이유로 TSMC는 기업을 넘어, 반도체를 둘러싼 반도체 패권 전쟁의 룰을 누가 정하고 누가 따르도록 강요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전 세계에 던지고 있다. 전 세계가 반도체 기술에 주목할 때 TSMC는 반도체 산업의 규칙을 만들고 있었다.

이 책은 향후 반도체 패권의 향방도 진단한다. 미국은 동맹국을 압박해 자국 중심의 공급망을 만들고, 중국은 제재에도 불구하고 자체 기술 돌파를 시도할 것이다. 유럽은 뒤늦게 AI 주권 확보에 나서고 있고, 대만은 생존을 위한 첨단 기술이라는 생태계 전략으로 존재 가치를 부각한다. 반면 한국은 산업 구조상 중간 단계에 머물며 전략적 주도권 없이 좌우로 흔들리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단언한다. 한국은 과거 ICT 강국, 반도체 1위 국가라는 위상이 있었지만, 이제 그 자리가 흔들리고 있기에 한국은 이제 TSMC를 따라잡는다는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TSMC와 함께 서기 위한’ 생태계 중심의 전략, 가치 중심의 경쟁력, 기술 동맹 중심의 협력 모델을 고민해야 한다. 더는 삼성만으로 반도체 미래를 설계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TSMC와 트럼프 이펙트: 대격변 예고』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과 AI 기술 전환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게임 속에서 기업과 국가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귀중한 전략서다. 반도체의 미래가 궁금한 기업가, AI 산업을 고민하는 투자자, 기술 주권을 걱정하는 정책 담당자, 그리고 변화의 기로에 선 한국인에게 이 책은 탁월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콜리 황(黃欽勇)

디지타임즈(DIGITIMES)의 창업자이자 40년 경력의 글로벌 ICT 산업 분석가. 디지타임즈는 전 TSMC CEO 모리스 창, 에이서 그룹의 창업자 스탄 쉬 등 대만의 IT 및 반도체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에 의해 설립된 IT 전문 언론기업으로, 콜리 황은 전략적 요충지에서 대만의 성장과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 인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 및 정부 부분의 주요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업계 동향과 이슈의 최전선에서 가장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는 분석가이기도 하다.

대만의 싱크탱크인 MIC의 주임을 역임했으며, 대만 경제부, 타이베이시 정부, 이란현 정부 등의 정책 고문과 대련회, 타오위안 공항, 항공발전회, 외국무역협회 등의 기관 이사를 역임했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 박람회인 세미콘을 비롯해 독일 세빗, 일본 PC 엑스포, 대만 컴퓨텍스 타이베이, 미국 GSA 연례 회의, 실리콘밸리 CASPA 연례 콘퍼런스, 한국 삼성 스마트 포럼과 같은 주요 행사에서 강연자로 활동했으며 TSMC, 삼성, AUO, 램 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필립스, 마이크론, 인도 MAIT, 태국 데이터컴 등에서 분석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


옮긴이 : 이철

1960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에 학생회 간부로 활동하는가 하면 수개월 정학을 당하는 등 평탄하지 않은 과정을 겪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산업공학으로 학부에서 박사까지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 연구소 위촉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하여 KT 기술협력부장, 삼성SDS 중국법인장, 디지카이트 대표, SK엔카 중국본부장, TCL CIO, 이스라엘 카타센스(CartaSense), 국내 상장사인 플랜티넷 중국 본부장 등 중국에서 다양한 직장을 거쳐 지금은 지텍이라는 기술 기업의 고문으로 있다. 중국의 정부 기관 프로젝트를 많이 수행한 관계로 중국 내부 사정에 밝아 중국 산업 및 시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중국의 선택』, 『중국 주식 투자 비결』, 『이미 시작된 전쟁』, 『디커플링과 공급망 전쟁』 등이 있고 역서로는 『문명, 현대화 그리고 가치투자와 중국』이 있다.

목 차

추천사 대만의 반도체 산업을 통해 우리를 본다 _신현철(반도체공학회 회장)

추천사 혁신국가로 대만을 읽다 _임준서(연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공학과 교수)

역자의 글 잊혀진 대만의 약진을 보며

서문 격동의 60년


1부 대격변 예고

1장 바람은 불고 비는 내린다

- 종착점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 세상을 바꾸는 기술 혁명과 새로운 우주의 탄생

- AI 기술을 지배하는 하드웨어

- 선을 넘어야 보이는 무궁한 기회


2장 AI와 소요유

- 17세기 이후 다시 온 대분열의 시대

- 새로운 룰, 새로운 경쟁자

- 투자유치 방식의 이해

-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 구축

- 디지털 전환 시대와 미국의 독주


2부 반도체 100년, 외롭지 않은 여정

3장 선택된 나라

- 멀리 가자, 함께 가자

- 비바람은 울어대고 닭 소리는 그치지 않는다

- 새로운 물결이 옛 물결을 밀어내다

- 대량생산, 원가 지상의 시대

- 강산이 이토록 아름다우니 영웅들이 달려든다


4장 중국굴기에서 동승서강까지

- 중국이 꿈꾸는 새로운 국제 질서

- 중국 반도체 산업의 딜레마

- 세계 자동차 시장 패권 장악에 시동을 걸다


5장 반도체와 대만의 미래

- 2024~2030년 반도체 산업 전망

- 두 늑대와 어떻게 춤을 출 것인가?


맺음말 블랙 스완, 하늘을 날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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