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겨울왕국, 산타, 무민, 트롤…
환상적인 이야기의 본고장
북유럽의 신비로운 동화 32편을
세계 3대 삽화가 카이 닐센의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다!
“북유럽의 동화는 낯설지만 친숙하며,
낯설기를 통해 무감각해져 있던
세계의 진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_천선란 | SF 작가, 『천 개의 파랑』 저자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나라들의 마법 같은 동화 32편을 담았다. 「과부의 아들」에서 청년은 우리에 갇혀 있던 말과 힘을 합쳐 트롤을 무찌른다. 「푸른 산의 세 공주」에서 장교와 부관은 그간의 악행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사형을 당한다. 「거인의 안주인」에서 주인공인 왕자와 공주는 마녀의 짓궂은 방해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룬다. 설산과 초원, 마녀와 저주, 트롤과 영웅 등 북유럽 동화의 배경과 캐릭터는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연대, 정직, 사랑처럼 오롯이 변하지 않는 삶의 중요한 가치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체로 유명한 세계 3대 삽화가 카이 닐센의 일러스트는 마치 독자 자신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독서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각 나라의 동화를 한눈에 펼쳐 볼 수 있는 북유럽 동화 지도,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의 따뜻한 명대사, 이야기의 교훈을 잘 요약한 우리의 옛 속담까지 책 군데군데 숨겨놓은 재미있는 볼거리는 동화 읽는 맛을 더해준다.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북유럽 나라들의 마법 같은 동화 32편
『드디어 만나는 북유럽 동화』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나라들의 마법 같은 동화 32편을 담은 책이다. 각 작품의 분위기에 따라 환상적인 이야기, 신비로운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로 나누어 목차를 구성했다. 북유럽의 옛이야기는 설산과 초원, 마녀와 저주, 트롤과 영웅같이 낯선 소재로 가득하지만, 왠지 모르게 낯설게만 느껴지지 않는다.
「과부의 아들」에서 청년은 우리에 갇혀 있던 말을 구해준다. 이후 둘은 힘을 합쳐 트롤을 무찌르고 말은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푸른 산의 세 공주」에서 장교와 부관은 그간의 악행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사형을 당한다. 반대로 묵묵히 맡은 일을 하며 선행을 베푼 병사는 아름다운 막내 공주와 결혼식을 올린다. 「거인의 안주인」에서 주인공인 왕자는 마녀의 짓궂은 저주로 공주를 잊어버린다. 지혜로운 공주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왕자의 기억을 되살리고 두 사람은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배경과 캐릭터지만 연대, 정직, 사랑처럼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의 옛이야기와 다르지 않다.
세계 3대 삽화가 카이 닐센의
독창적인 일러스트 수록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아서 래컴, 에드먼드 뒤락과 함께 일러스트의 황금기를 이끈 세계 3대 삽화가 카이 닐센의 일러스트 25컷을 수록했다. 푸른빛이 감도는 하늘 아래 막내딸을 업고 떠나는 흰곰을 그린 「태양의 동쪽과 달의 서쪽」 일러스트, 땅에 묻힌 채 머리만 내밀고 있는 기이한 모습의 세 공주가 그려진 「하얀나라의 세 공주」 일러스트, ‘펑!’ 하고 하늘 높이 날아가버리는 달을 그린 「소녀와 대모」 일러스트는 마치 독자 자신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독서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푸른 허리띠」 속 서로를 애틋해하는 청년과 공주의 모습, 「과부의 아들」 속 트롤의 심술궂은 표정, 「푸른 산의 세 공주」 속 바람에 날리는 세 공주의 머리카락 등 섬세한 표현력이 도드라지는 일러스트는 동화 속 인물의 상황과 감정에 더욱 공감하게 해준다. 카이 닐센의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일러스트와 함께라면 더 실감 나게 동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군데군데 숨겨놓은
재미있는 볼거리
책 앞부분에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각 나라의 동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북유럽 동화 지도’가 펼쳐져 있다. 비슷한 세계관 안에서 각자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32편의 동화를 입맛대로 골라 읽어도 좋다.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의 명대사도 수록해 동화 읽는 맛을 더했다. 무민 연작소설을 집필한 토베 얀손은 ‘특정 독자층을 염두에 두지 않고’ 글을 썼다고 말한다. 이 책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을 받는 무민의 입을 빌려 동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꿈보다 해몽이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 등 이야기의 교훈을 요약한 우리의 옛 속담도 함께 실었다.
이 책에 수록된 32편의 북유럽 동화는 독자들에게 32가지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겨울왕국, 산타, 무민, 트롤 등 환상적인 이야기의 본고장 북유럽의 동화를 읽다 보면 각양각색의 세상 속에서도 오롯이 변하지 않는 삶의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페테르 크리스텐 아스비에른센
1812년 1월 15일 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 지금의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1826년 노르데르호브(Norderhov)의 학교에서 모에를 처음 만나 평생 우정을 나눴다. 1832년 노르웨이 동부지역에서 가정교사로 일하면서 민담과 전설들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1833년 오슬로대학에 입학해 생물학을 공부하면서도 민담 수집에 대한 열정을 꺾지 않았다. 학위를 딴 뒤에는 오슬로대학의 지원을 받아 노르웨이 남부의 하르당게르피오르(Hardangerfjord) 인근 지역에서 해양생물의 표본을 수집하는 일을 하면서 민담을 수집했다. 삼림관이 되어 노르웨이를 비롯한 유럽 북부의 여러 지역의 숲을 조사하기도 했던 아스비에른센은 1876년에 은퇴했다. 노르웨이의 왕립과학학회 회원이던 그는 1879년 자신이 수집했던 다량의 생물 표본들을 아일랜드 자연사박물관에 넘겼다. 그리고 2년 뒤인 1885년 1월 5일 오슬로에서 죽었다.
그린이 : 카이 닐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난 그림책 작가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아서 래컴(Arthur Rackham), 에드먼드 뒤락(Edmund Dulac)과 함께 일러스트의 황금기를 이끈 세계 3대 삽화가로 손꼽힌다.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옛이야기 그림을 많이 남겼다. 주요 작품으로는 『안데르센 동화집』, 『그림 형제 동화집』이 있다.
옮긴이 : 서미석
서울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20년 이상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문학 작품 번역에서 뛰어난 문장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번역가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 영어교양』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북유럽 신화』, 『러시아 민화집』, 『로빈후드의 모험』, 『아이반호』, 『벤허』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제1장 환상적인 이야기
01. 태양의 동쪽과 달의 서쪽
02. 거인의 안주인
03. 불-불 새
04. 하얀나라의 세 공주
05. 된바람을 찾아간 청년
06. 소리아 모리아 성
07. 황소 피터
08. 푸른 허리띠
09. 언덕 위의 공주
10. 청년과 거인
11. 하느님과 악마
제2장 신비로운 이야기
12. 소녀와 대모
13. 숲속의 신부
14. 도브레펠의 고양이
15. 부시통
16. 과부의 아들
17. 레나 아가씨
18. 도둑의 왕
19. 푸른 산의 세 공주
20. 바닷물이 짠 이유
21. 바다표범의 가죽
22. 세 마리 숫염소 그러프
제3장 재미있는 이야기
23. 구렁이 왕자
24. 소금과 빵
25. 집안일을 하게 된 남편
26.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쁜 법
27. 곰의 꼬리가 뭉툭한 이유
28. 심장을 숨겨놓은 거인
29. 청개구리 아내
30. 구두쇠 할머니와 나그네
31. 멍청한 사람들
32. 남편의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쑤어도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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